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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초고속 산불’ 대비 주민 생명 지키는 대피 교육 전개

  • 이선용 기자
  • 입력 2026.02.11 14:39
  • 조회수 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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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무주군 산불발생 인근마을 대상 맞춤형 대피교육 진행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소방수)는 기상 가뭄으로 인한 대형 산불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지난해 산불 발생지 인근인 무주군 부남면 유평마을을 찾아 ‘산림재난 주민대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6년 산림재난(산불) 대응 주민대피 교육 사진.jpg

무주국유림관리소, 초대형·초고속 산불 대비 무주군과 주민대피 교육을 시실하였다. / 사진=무주국유림관리소 

 

이번 교육은 2025년 경상권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마련됐다. 특히 최근 무주 지역의 1월 강수량이 평년의 25% 수준인 4.3mm에 불과해, 산불 발생 시 화선이 급격히 확산되는 ‘초고속 산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산림재난대응팀과 특수진화대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안전한 대피 경로를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대형 산불 우려 지역의 등산로를 폐쇄하고 입산자들의 인화물질 소지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원천 차단에 나선다.


김현태 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재난대응팀장은 “극심한 건조 기후로 인해 작은 불씨가 순식간에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시기”라며, “산림 인접 마을 주민들의 철저한 불씨 관리와 예방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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