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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봄철 대형 산불 막는다… 유관기관 합동 '방어막' 구축

  • 김민중 기자
  • 입력 2026.02.20 12:25
  • 조회수 1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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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특별 대책회의 개최… 군·경·소방 등 참여해 실전 대응 및 공조 체계 점검

강원도 속초시가 대형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손잡고 무결점 산불 방어 체계 가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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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20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배상요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합동 산불방지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사진=속초시 

 

속초시는 20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배상요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합동 산불방지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잦은 영동지방의 특성을 고려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 프로세스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속초시 주요 부서를 비롯해 속초경찰서, 속초소방서, 제22보병사단, 양양국유림관리소,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전력공사 등 공공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민간 사회단체가 대거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기관별 산불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인력·장비 투입 등 실질적인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속초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이어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비상대책본부 상황실을 상시 가동하며 24시간 감시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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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는 20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배상요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합동 산불방지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사진=속초시 

 

특히 봄꽃 개화 시기를 맞아 행락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한 홍보와 순찰 활동도 대폭 강화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동해안 지역은 기후 특성상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매우 크다”며 “유관기관과의 철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 자원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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