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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산불 진화율 85% “주불 완료 눈앞”… 짙은 연무가 변수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2.24 14:33
  • 조회수 1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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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은 화선 1km, 헬기 34대·인력 893명 투입… 인명 피해 없이 총력전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산불이 발생 이틀째인 24일 오전, 진화율 85%를 기록하며 주불 진화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화면 캡처 2026-02-24 143734.jpg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4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전체 화선 6.5km 중 5.5km의 진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현재 남은 화선은 1.0km로, 산불 영향 구역은 약 141ha로 집계됐다. 산림당국은 새벽에 발령한 ‘산불 확산 대응 2단계’를 유지하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현재 현장에는 진화 헬기 34대와 인력 893명, 장비 159대가 투입되어 사투를 벌이고 있다. 다만, 바람은 다소 잦아들었으나 짙은 연무로 인해 시정거리가 짧아져 헬기 운용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산림당국은 지상 인력을 집중 배치해 지형적 한계를 극복하며 민가와 인명 피해가 없도록 방어막을 구축하고 있다.

화면 캡처 2026-02-24 143629.jpg

 

산림청과 경상남도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조기 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주불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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