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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 대비 ‘주민대피·진화’ 합동훈련 전개

  • 이승재 기자
  • 입력 2026.02.28 12:47
  • 조회수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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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읍시·소방서와 유기적 공조… 송령마을 주민 실제 대피 훈련 실시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가 산불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관기관 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전 같은 합동훈련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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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 대비 ‘주민대피·진화’ 합동훈련 전개/ 사진=정읍국유림관리소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6일 정읍시 송산동 일원에서 정읍시, 정읍소방서와 함께 ‘산불진화 및 주민대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입산자 실화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마을로 확산하는 위박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의 핵심은 산불 확산 경로에 위치한 송령마을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였다. 정읍시는 대피 방송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우선 이동시켰으며, 주민들은 매뉴얼에 따라 인근 정주고등학교로 즉시 대피했다. 동시에 정읍소방서는 민가 보호를 위한 예비 살수를, 정읍국유림관리소는 특수진화대를 투입해 주불 진화와 현장 총괄 지휘를 맡아 실전 대응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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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 대비 ‘주민대피·진화’ 합동훈련 전개/ 사진=정읍국유림관리소 

 

훈련에 참여한 이청용 송령마을 이장은 “실제 산불이 나면 막막했을 텐데, 대피 경로와 탑승 요령을 몸소 체험해 보니 매우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읍국유림관리소 최정훈 주무관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실효성 있는 훈련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서부 9개 시·군을 관할하는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오는 3월 12일 순창군 쌍치면에서 추가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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