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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도권·영서 건조주의보에 ‘슈퍼퓨마’ 헬기 긴급 전진 배치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2.28 14:12
  • 조회수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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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정선에 대형 국외 임차헬기 고정 배치… 산불 초동 진화 주력
  • 4,250ℓ 담수량 자랑하는 슈퍼퓨마, 경주·밀양 등 대형 산불 현장서 맹활약

산림청(청장 직무대행 박은식)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대형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국외 임차헬기(슈퍼퓨마) 2대를 해당 지역에 전진 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1. 산림청은 봄철 산불기간 총력대응을 위한 국외 임차헬기(슈퍼퓨마)를 전진배치해 운용 중이다.jpg

 산림청은 봄철 산불기간 총력대응을 위한 국외 임차헬기(슈퍼퓨마)를 전진배치해 운용 중이다/ 사진=산림청 

 

현재 산림청은 자체 보유 헬기 50대 외에도 봄철 산불 조심 기간(2월 8일~4월 30일) 동안 총력 대응을 위해 대형 국외 임차헬기 5대를 추가 운영 중이다. 이번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권으로 긴급 투입되는 헬기는 경기도 포천군과 강원도 정선군에 각각 배치되어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공중 진화 작전에 투입된다.


이번에 투입된 ‘슈퍼퓨마’ 기종은 한 번에 4,250ℓ의 물을 담수할 수 있는 대형 헬기로, 최근 경주, 서산, 함양, 밀양 등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 편대 비행을 통해 확산을 차단하는 등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지상 진화가 어려운 험준한 산악 지형에서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사진3. 산림청은 봄철 산불기간 총력대응을 위한 국외 임차헬기(슈퍼퓨마)를 전진배치해 운용 중이다.jpg 

산림청은 봄철 산불기간 총력대응을 위한 국외 임차헬기(슈퍼퓨마)를 전진배치해 운용 중이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정월대보름 등 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에 맞춰 공중 감시와 진화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금시훈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국외 임차헬기의 전략적 전진 배치를 통해 건조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의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이나 불놀이를 절대 금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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