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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철벽 방어’... 상반기 집중 방제 총력

  • 전재룡 기자
  • 입력 2026.03.03 13:56
  • 조회수 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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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천·철원 등 경미 지역 선제 차단 및 중점관리지역 집중 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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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노용석)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저지하고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방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소나무재선충병 국가방제전략에 발맞춰 지역별 피해 정도와 산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전략은 ▲피해 경미 지역의 청정지역 전환 ▲우선순위에 따른 맞춤형 방제 ▲국가와 지자체의 효율적 역할 분담 및 협력 강화다.


구체적으로 피해가 비교적 적은 화천군과 철원군 지역은 국·사유림 구분 없이 감염목과 감염 우려목을 선제적으로 집중 제거한다. 또한 휴양림, 채종원, 학술림 등 보존 가치가 높은 중점관리지역에는 감염목 제거와 함께 예방나무주사를 병행하여 철저한 방어막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약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4월 말까지 1,500여 그루의 피해목을 제거하고 총 134ha 규모의 산림에 예방나무주사 처방을 완료할 계획이다.


노용석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전인 4월 말까지 신속하게 방제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국가방제전략에 따른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대응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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