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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국유림관리소, 국산목재 활용 확대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 전재룡 기자
  • 입력 2026.03.16 16:54
  • 조회수 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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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잣나무 수확 시범사업지서 산림자원 활용 방안 논의

선도산림경영단지 현장 업무토론회 실시.jpg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조성동)는 3월 16일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잣나무 직영 수확 시범사업지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국산목재 활용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잣나무 수확 시범사업 현장 업무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 국립산림과학원, 평창군산림조합, 국산목재이용기술협회, 파셉 등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 17명이 참석해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내 목재 활용 확대와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전체 면적 6,720ha 중 약 89%가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돼 목재 수확과 활용에 제약이 있어 왔다. 특히 잣나무 인공림 비율이 높고 상당수가 벌기령에 도달해 산림경영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자원 활용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가리산 선도산림경영단지의 산림경영 현황과 잣나무 수확 시범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틸팅 하베스터와 스키더, 포워더 등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한 작업 시연을 통해 산림작업의 기계화와 안전성 확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반출금지구역 내에서도 목재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림경영 모델 구축과 국산목재 이용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조성동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반출금지구역 내 목재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산림자원의 공익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새로운 산림경영 모델을 찾기 위한 것”이라며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국산목재 이용 확대와 산림자원의 순환경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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