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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사립자연휴양림 ‘산림휴양 디렉터’ 제도 도입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4.28 15:45
  • 조회수 18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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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문가 현장 방문 1:1 맞춤 자문으로 초기 시행착오 최소화

사진2.산림청 관계자와 산림휴양 디렉터가 대구 군위 일대 자연휴양림 지정 예정지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jpg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사립자연휴양림의 성공적인 조성과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산림휴양 디렉터’ 제도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산림휴양 이용 인구가 2천만 명에 달하는 등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사립자연휴양림은 산림휴양 수요를 충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조성 초기에는 정보 부족과 운영 전문성 한계로 인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어 이를 지원하기 위한 공공 차원의 체계 마련이 필요했다.


‘산림휴양 디렉터’는 시설조성, 운영, 관광, 마케팅 등 4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며, 휴양림 조성을 준비 중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인·허가 절차부터 공간 구성, 수익 창출 전략까지 사업 전반에 대한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


제도 도입 이후 첫 사례로 지난 24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자연휴양림 지정 예정지에서 현장 자문이 진행됐다. 디렉터 위원들은 사전 자료 검토와 현장 분석, 사업자와의 1:1 면담을 통해 입지 여건과 사업 방향을 점검했으며, 참여 사업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내놨다.


산림청은 앞으로 신규 지정 대상지는 물론, 경영 개선이 필요한 기존 사립자연휴양림까지 자문 대상을 확대해 민간 휴양림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민영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사립자연휴양림이 초기 단계부터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갖추는 것이 산림휴양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민간 휴양림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산림청 관계자와 산림휴양 디렉터가 대구 군위 일대 자연휴양림 지정 예정지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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