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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대형산불피해지 조림복원사업 실태조사 실시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6.05.11 15:26
  • 조회수 1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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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만2천여ha 조림복원지 활착·생육 상태 집중 점검


사진1.2023년 4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후 복구 작업이 실시된 충남 홍성군 서부면 일원 모습.jpg
2023년 4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후 복구 작업이 실시된 충남 홍성군 서부면 일원 모습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2017년 이후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지 조림복원사업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오는 6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피해면적 100헥타르 이상 대형 산불피해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만2천여 헥타르 규모의 조림복원사업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방정부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산림청과 지방산림청, 시·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약 110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피해 규모가 큰 주요 산불피해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병행한다.


점검에서는 조림목 활착과 생육 상태, 조림지 사후관리 실태, 보조금 집행·정산의 적정성, 계약 및 시공관리의 투명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발견된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고, 기술자의 중대한 과실이나 부실시공 등 위법·부당 사례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산림청은 앞서 산불피해목 제거사업 긴급점검 등 산불 이후 복구 전 과정의 관리체계를 강화해 왔으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조림복원사업 사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 건강한 숲 복원에 나설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이번 실태점검은 산불피해지 복원 품질과 현장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산불피해지 복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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