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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수급업체와 함께 ‘사고 없는 산림 일터’ 조성

  • 김동한 기자
  • 입력 2026.04.23 16:16
  • 조회수 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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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전보건협의체 운영 통해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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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헌)는 지난 22일 봄철 본격적인 산림사업 추진 시기를 맞아 근로자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4월 합동 안전·보건점검 및 안전보건협의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보건점검은 작업 강도가 높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은 급경사지에서 기계톱 등 위험 장비를 사용하는 작업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현장으로 꼽힌다.


합동 점검반은 방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계톱 등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및 안전장치 작동 상태 ▲벌목 작업 시 안전거리 확보와 작업 신호 체계 준수 여부 ▲방제 약물 취급 안전수칙 ▲응급처치 키트 비치 및 비상연락망 운영 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안전조치가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반복적인 안전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시 모니터링과 현장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시한 안전보건협의체는 조림, 병해충 방제, 산림토목 등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추진 중인 모든 산림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 제79조에 따른 운영 기준을 준수해 ▲작업 시작 시간 ▲작업장 간 연락체계 ▲재해 발생 시 대피 방법 ▲위험성평가 실시 사항 ▲도급인과 수급인 간 작업공정 조정 및 연락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안전보건협의체를 형식적인 회의가 아닌 수급업체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실무형 소통 창구로 운영하고,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정례화해 산림사업 현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해 나갈 방침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안전보건협의체는 도급인과 수급인이 안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철저한 사후관리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상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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