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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사태 피해지 복구 마무리…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완료

  • 김경현 기자
  • 입력 2026.06.24 16:18
  • 조회수 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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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맞춤형 복구공사 추진으로 추가 피해 예방 및 안전 확보

충북 산사태.jpg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내 산림 및 산사태 피해지역 21개소에 대한 항구복구 사업을 여름철 우기 시작 전에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청주와 괴산 등 도내 6개 시군에는 시간당 최대 85㎜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총 21개소, 1.8ha 규모의 산사태가 발생해 약 3억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충북도는 단순 복구를 넘어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는 방재 성능 확보를 목표로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총사업비 9억8천만 원을 투입해 현장별 맞춤형 복구사업을 추진했다.


도는 지난해 8월부터 복구 설계에 착수해 같은 해 말까지 11개소의 복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10개소는 올해 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했다. 복구사업은 골막이와 기슭막이 등 계류 안정화 시설 설치와 사면 녹화 작업을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토사 유출 방지와 추가 산사태 예방에 중점을 뒀다.


이번 복구사업 완료로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2차 피해 위험을 줄이고 산림재해 대응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형 충청북도 환경산림국장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우기 전 모든 복구사업을 마무리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해 안전한 충북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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