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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 위해 산림소유자 협조 당부

  • 박숙희 기자
  • 입력 2026.07.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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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감염목 신속 제거 위한 벌채동의 중요성 강조

김제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고 건강한 산림을 보전하기 위해 방제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적기 방제를 위한 산림소유자의 적극적인 벌채동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류를 고사시키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으로, 감염 이후 치료가 어렵고 주변 산림으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감염목을 신속하게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제 방법이다.


김제시는 최근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감염목과 주변 비감염목을 함께 제거한 뒤 편백, 상수리나무 등으로 대체 조림하는 수종전환 방제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유림 내 방제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벌채동의가 필수적이다.


산림소유자가 벌채동의서를 제출하면 원목생산업자 등이 감염목과 비감염목을 벌채하고, 이후 편백이나 상수리나무 등 대체 수종을 식재하는 조림사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산림소유자에게 방제 필요성과 사업 내용을 적극 안내하고, 온라인 벌채동의 절차를 운영하는 등 신속하고 편리한 참여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벌채동의서는 김제시 산림녹지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작성해 제출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방식은 큐알(QR)코드를 활용해 신청 가능하다.


김제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특정 산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지역 전체 산림생태계와 시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며 "산림소유자의 벌채동의가 원활한 방제의 핵심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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