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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녹색 바람 “자연휴양림에서 놀자”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01.20 15:02
  • 조회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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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상징 부산에도 산림 속 피톤치드를 느끼며 휴양할 수 있는 도시형 자연휴양림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시는 녹색 숲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을 기장군 일광면 용천리 산 252 일원 40㏊(국유림)에 2014년까지 조성한다고 밝혔다.

달음산 자연휴양림은 생활권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도시형 자연휴양림으로 산악레포츠, 숲속수련, 오감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중심의 시설로 들어선다.

특히 달음산 자연휴양림은 산림 지형을 이용한 시설설치로 형질변경을 최소화했다. 이에 산림이 울창하고 집단화된 국유림에 조성된다.

자연휴양림은 2010~2014년까지 5년간 국비 52억 5000만 원과 지방비 97억 5000만 원, 총 1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숙박시설(산림문화휴양관·숲속의 집)과 명상의 숲, 숲속교실 등 주요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부산시 구철웅 푸른산림과장은 “자연휴양림 진입로 개설, 주차장 및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일부 사유지 편입 문제점이 있지만 그린부산 시대를 맞아 400만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휴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설부지 매입을 추진하고, 숲속수련장이나 치유 숲 등 산림시책사업을 발굴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2009년 7월 그린부산 선포를 통해 산림문화 휴양시설로 기장군 달음산과 강서구 가덕도에 자연휴양림 시설을 확충하기로 하고 산림청 등과 업무협의를 시작했다.

시는 2010년 남부지방산림청과 자연휴양림 지정을 위한 의견협의 등의 과정을 거쳐 12월 산림청에 자연휴양림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4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 후 2012~2014년까지 본격적인 자연휴양림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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