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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원명학교, 국산 목재 활용 발달장애 학생 목공 직업교육 추진

  • 신성순 기자
  • 입력 2026.09.0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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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목소리·시우터협동조합과 3자 업무협약…맞춤형 목공·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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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원명학교(교장 고은주)는 지난 8월 26일 유한회사 한목소리, 시우터협동조합과 ‘국산 목재를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및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 학생들이 친환경 국산 목재를 직접 다루며 목공 기술을 익히고, 실질적인 직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국산 목재의 특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목공 작업에 필요한 기술을 단계적으로 습득할 예정이다.


특히 탄소를 저장하는 국산 목재를 교육과정에 활용해 학생들이 목공 기술뿐만 아니라 친환경 자원으로서 목재의 가치와 탄소중립의 의미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직업교육과 환경교육을 연계하고 학생들의 자립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국산 목재를 활용한 발달장애 학생 맞춤형 목공·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생들의 현장 실무기술 습득을 위한 전문 실습 지원 △친환경 국산 목재 이용 확대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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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원명학교 고은주 교장은 “우수한 국산 목재를 활용한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 학생들이 우리 자연의 온기를 느끼며 전문적인 목공 기술을 배우고, 동시에 탄소중립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회사 한목소리 진민호 이사는 “발달장애 학생들이 국산 목재를 활용해 직업교육을 받고 전문 목공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시우터협동조합 노정섭 이사는 “국산 목재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취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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