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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움의 극치 철원 복주산자연휴양림

  • 김현민 기자 기자
  • 입력 2011.01.26 16:07
  • 조회수 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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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군대’, ‘춥다’, ‘전방’ 등 좋은 이미지가 아니다. 특히 남자들에게는 군생활의 기억 때문에 기피하고 싶은 여행 장소 일 것이다. 이런 철원에 유일하게 운영되는 휴양림이 있다.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








위도 38도선을 한참 지나 휴전선에서 20km도 채 안되는 곳인 철원군 근남면에 복주산자연휴양림이 있다. 왠지 긴장감이 맴돌꺼라 생각을 하지만 선입견이 부른 잘못된 생각이다. ‘등잔 밑이 어둡다고 했던가?’ 오히려 자연휴양림 중 가장 아늑하고 평화롭기 그지없다.

선입견이 부른 오판은 이뿐만이 아니다. 왜 그렇게 멀리에 휴양림을 조성했을까 의문을 갖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철원은 생각했던 것보다 가깝다. 서울 근교 의정부시에서 복주산자연휴양림까지 거리는 관광지로 유명한 남이섬(가평군)과 비교했을때 10km도 차이가 나지 않는다. 교통사정을 가만했을 때는 시간 차이가 거의 없다.


이렇듯 서울․경기북부 지역에서 2시간 남짓 거리에 공기 맑고, 물이 깨끗한 말 그대로 청정지역에 복주산자연휴양림이 있다. 선입관 때문인지 생각보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조용하게 자연을 느끼며 휴식을 취하기를 좋아하는  매니아 층이 형성되어 있다. 군생활의 기억을 더듬고 싶은 30~40대 가장과 도심의 찌든 생활속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휴식을 즐기고 싶은 직장인에게는 그야말로 숨겨진 보물장소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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