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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경남에너지, 폐자원 에너지화 협약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03.15 14:10
  • 조회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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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경남 창원시와 경남에너지(주)는 시청에서 '천연가스 충전소 인프라 구축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 하수슬러지(찌거기)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과 폐자원 에너지이용 활성화를 위한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또 하수슬러지(찌거기)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과 폐자원 에너지이용 활성화를 위한 '폐기물 에너지화 협약'도 맺었다.

이날 박완수 창원시장과 정연욱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천연가스 자동차의 안정적인 가스공급을 위해 거점별 천연가스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창원시는 천연가스 충전소 설치 운영에 대한 제반사항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천연가스 자동차 조기전환, 차량 적정대수 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경남에너지는 창원지역 천연가스 자동차 증가에 따른 충전소 확충 등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창원시와 경남에너지는 내년 5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하수찌꺼기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시내버스 100대에 공급한다.

하수찌꺼기를 분해할 때 나오는 바이오가스에는 메탄이 60% 가량 함유돼 있다. 정제 과정을 거치면 도시가스와 같은 순도 97%의 바이오메탄을 생산할 수 있다. 정제된 바이오 가스는 시내버스 연료와 일반 가정, 음식점, 산업체 등에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한 것이 바로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이다. 그 첫 번째 단계가 하수찌꺼기로부터 생산된 바이오가스의 버스연료화 사업이다.

창원시는 바이오가스 버스연료화 사업으로 연간 10억원의 원유 수입 대체효과와 연간 2600t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가져온다. 이를 온실가스 감축사업인 CDM(청정개발체제)사업과 연계하면 연 5000만원 추가 수입이 발생한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생활폐기물을 녹색에너지로 바꾸는 저탄소 녹색도시 건설을 위한 실질적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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