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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행정 역량강화 위해 머리 맞댔다

16일 산림·입업 단체장 간담회…80여명 모여 산림분야 제도개선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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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3.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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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이돈구)은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행정 전반에 대한 소통강화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1년 산림ㆍ임업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 올해의 주요 산림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산림행정의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 등 산림행정 역량 강화에 대한 논의을 하였다.

 이돈구 산림청장과 산림청의 각 국장, 산림청 소관 비영리 법인 단체장 49명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림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토론도 실시되었다.

 토론에서는 김헌중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장은 산림청에서는 2011년 중점추진방향으로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국을 이룬다고하며 추진과제로 산림사업의 경쟁력강화로 국산목재 공급을 확대하며 국산재 시대로 전환하여 목재공급량을 420만 ㎥으로 늘리고 자급율을 15%로 늘리며 원목공급량을 50% 늘린다면서도 소관부서의 인력과 예산이 적어 우려가 된다며 대폭적인 지원을 주장하였다.
 
또한 금번 간담회에서는 관련단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가 긍정적으로 변했다고 소감을 밝히고 대규모 인사이동으로 인한 업무의 연속성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하였다.
 
이에 이돈구 청장은  이 자리에서 대내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토론을 통해 산림행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고 하였고,  "식목철을 맞이하여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와 함께하는 '희망의 숲' 조성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오는 10월에 경남 창원에서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가 성공적으로 될 수 있게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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