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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산림청 강원영서ㆍ수도권지역 사유림 60억원 투입하여 매입

  • 전재룡 기자 기자
  • 입력 2011.04.11 21:54
  •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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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강화와 국민생활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60억원의 예산을 투입, 총 510ha의   사유림을 매수하고 있다.

  사유림 매수 대상지는 산림경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산림, 백두대간보호구역, 산림보호구역 등 산림관련 법정제한구역에 편입되어 재산권행사가 어려운 산림, 또는 소양강 탁수 저감을 위한 소양강 상류 지역에 위치한 토지 등이다.

  특히, 소양강 상류지역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홍천(자운지구), 인재(가아지구), 양구(해안지구)에 흙탕물이 발생하여 수질오염 및 생태계파괴가 심각한 소양강 상류지역 급경사(경사도 14°이상) 고랭지밭 10ha를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집중 매수한다는 계획이다.

  개인으로부터 매수한 산림, 고랭지밭은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숲의 공익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직접 관리하여 체계적인 산림경영을 하게 된다.

  따라서 그동안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던 매수한 사유림은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공급,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등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가치있는 숲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사유림매수를 통해 체계적인 산림경영을 하게 되면 숲이 국제적인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아 2012년 이후 기후변화 의무당사국에 포함되는 우리나라의 탄소배출권 확보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사유림 매수가격은 2개의 감정평가기관의 감정가격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가격을 결정하고, 이 중 1개 감정평가기관은 산지 소유자가 추천할 수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및 관할 6개 국유림관리소를 통해 사유림 매수 신청 및 상담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사유림 매수를 통한 정부차원의 체계적인 산림보호 및 산림의 공익적 기능 강화가 곧 녹색성장의 지름길임을 밝히고 있으며,  현재 24%인 국유림률을 2030년까지 임업선진국 수준인 32%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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