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과 LG상록재단(구본무 이사장)은 4월 12일(화) 인천시 계양산 도시자연공원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도시 숲 흙살리기 현장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흙살리기 사업은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시민의 녹색휴식공간인 도시 숲을 건강하게 지키고자 하는데 뜻을 모은 값진 성과라 할 수 있다. 서울, 여수, 안산 등지에서 추진해온 그 동안의 도시 숲 흙살리기(토양회복) 사업의 면적은 무려 600ha로 서울 남산의 2배에 달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서울 등 도시 숲 토양의 대부분이 정상수준보다 10배나 높은 산성도를 가지고 있어 생태적으로 여러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 일부 지역의 경우 산림쇠퇴 위험단계까지 산성화가 진행되어 숲 토양을 정상화시켜 본래의 산림환경보전 기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금년도 사업대상지인 인천 계양산 토양은 pH 4.5로 강산성을 띠고 있어 흙살리기 사업을 통해 pH 5.5까지 정상화시킬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효과로서 낙엽분해 촉진, 토양생물 증가 등 토양환경 개선을 우선들 수 있지만, 개선된 토양환경에서 나무들이 활력을 되찾아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2차적인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이승우 연구사는 앞으로 더 많은 도시 숲을 건강하게 지키고 그 가치를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도시 숲 흙살리기’ 사업에 여러 기업의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EST 뉴스
-
숲생태지도자협회, 제38기 숲해설가 산림교육과정 입교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제38기 숲해설가 산림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진지한 모습 (사)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설동근)는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협회 강의실에서 산림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38기 숲해설가 산림교육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7월 1... -
하동군, 드론 활용 밤나무 병해충 항공방제 추진
하동군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밤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밤나무 재배지 1,293ha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7월 중순은 밤나무 잎을 갉아먹는 식엽해충과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등 종실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시기다. 드... -
공주시산림조합,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 본격 추진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오는 24일부터 공주시 정안면 일대 밤나무 재배지 약 700ha에서 320여 밤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2026년도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첨단 방제 방식으로, 밤 열매에 피해를 주는 대표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을 적기에 방제해 수확량 ... -
대전시,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23일 개장…22일간 무료 운영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여름철 시민들이 도심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22일간 무료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휴장일에는 시설물 안전점... -
울산 울주 산불 1시간 39분 만에 진화… 산림당국 신속 대응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4일 오후 12시 45분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 산21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발생 1시간 39분 만인 오후 2시 24분께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직후 진화헬기 4대와 진화차량 35대, 진화인력 100명을 현장에 투... -
연천군,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점검 강화
연천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0일 박종일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에 확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