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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고산휴양림‘금강소나무 숲에서 숲유치원 열려’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1.04.13 16:12
  • 조회수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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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립통고산자연휴양림 숲유치원 캠페인 행사 개최(연중) -


국내 최대의 금강소나무 군락지에 조성된 통고산자연휴양림(팀장 민병철)에서는 지난 4월5일 울진남부어린이집 및 기성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숲유치원을 운영했다.

맨발로 흙길을 뛰어다니고 곤충과 대화를 나누는 등 자연이 살아 숨쉼을 피부로 느끼도록 함을 주제로 하는 숲생태체험은 앞으로 유아의 정서발달과 건강증진에 높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측된다. 계절에 따라 다양한 소재를 제공하는 숲은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우고, 사고력‧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종합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숲 속의 자연이 교육공간이자 놀이터가 되는 것이다.

한편 통고산자연휴양림에서는 야생화화분 만들기, 숲 속 소리 들어보기, 목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직접 흙을 만지고, 꽃을 관찰하며, 화분을 만들어보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이러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전문가인 숲해설가의 지도하에 이루어진다. 또한 직접 만든 화분이나 목공예품은 기념품으로 모두 아이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다시 한번 산림청의 공익적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표본의 일부가 아닐까 싶다.

또한 통고산 휴양림에서는 금년 5월부터 숲유치원 뿐만 아니라, 고학년을 대상으로 1박2일 일정으로 짚신만들기, 짚신으로 산책로 걸어보기 등 산림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남옥희선생님은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체험행사가 되었지만 본인도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숲유치원 및 산림학교는 연중 운영되며, 인근 유치원‧초‧중학교의 방문문의가 잇따른 이유로 우선 선착순으로 예약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에 대한 사항은 국립통고산자연휴양림(☎ 054-783-31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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