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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유림관리소 "아이들이 숲 속에서 뛰어놀아요"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04.18 16:02
  • 조회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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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도)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뛰어놀면서 체험을 통한 인성교육과 건강 증진을 위해 해운대 장산에서 숲 유치원을 운영한다.

16일 관리소는 숲 유치원 운영의 활성화를 통해 상호정보를 공유하고 내실과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숲 체험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8곳 보육기관과 협력 안을 마련, 운영한다.

이번 협약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교실이라는 실내 공간을 벗어나 숲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자연체험을 통해 정서발달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또 자연친화적 대안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숲에서 창의성과 모험심을 키우며, 오감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 보육기관과 협약을 통해 상호 정보 공유 등 숲 유치원 운영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관리소는 이달부터 매주 100여 명의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계절에 볼 수 있는 나무나 야생화, 곤충, 조류 등 실물과 숲에 대한 설명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숲 해설가 3명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자연물을 이용한 작품 등을 어린이들에게 만들어 보게 하는 숲 체험 활동 위주의 숲 유치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성도 소장은 “숲 유치원을 유치원생들에게 단순히 자연체험이 아니라 자연과의 교감, 탐구, 오감체험 등을 통해 주변 사물, 자연현상, 생명체에 대한 관심을 두고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능력 배양과 흥미로운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감성을 발달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숲 유치원은 자연 친화적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체험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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