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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구제역 재발에 울산 차단방역 강화

  • 서동준 기자 기자
  • 입력 2011.04.25 15:48
  • 조회수 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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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식된 것으로 파악됐던 구제역이 경북 영천에서 잇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 울산시가 정기적인 소독과 예찰 등 차단 방역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 영천에서 구제역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농수산식품부 유정복 장관이 지난 20일 영천시청 구제역 상황실을 방문,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한 가운데 울산시도 차단방역을 한층 강화한다.

울산시는 우선 축산농가와 관련 작업장에 매일 1회 이상 소독과 예찰을 실시하도록 하는 한편 축산농가를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에 대한 차단방역도 강화하도록 했다.

또 지난 8일 개최한 ‘구제역·AI청정 축산운동결의대회’에서 매주 수요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하기로 결의한 것과 관련, 오는 27일 시 관내 전체 축산농가와 사료공장, 도축장, 집유장 등에 대해 관련 종사자를 총동원해 철저한 소독과 청소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제역 예방접종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지난 2월 2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기존 가축은 8월께 다시 접종을 실시하고 새로 태어난 새끼 가축은 매주 현황을 파악해 수시로 접종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예방백신을 접종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돼지에 항체형성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며 “아직 구제역 바이러스가 일부 남아있을 수 있는 만큼 축산농가와 관련 기관에서는 방심하지 말고 방역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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