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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 운영, 민간투자 호응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04.28 17:15
  •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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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수요가 있는 곳에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업무를 지원하는 ‘산업단지개발지원센터’를 운영, 민간투자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건설도시방재국장을 센터장으로 도시계획·산림·교통·환경·농지·문화재·수질·에너지 등 산업단지 개발업무 담당공무원 20명과 필요 시 대구지방환경청, 남부지방산림청, 부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농어촌공사 등의 소속 직원을 요청해 운영하고 있다.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 ’제5조에 근거에 운영 중인 센터는 민간 투자자가 산업단지를 개발하기에 앞서 투자의향서를 제출하면 산업단지 개발업무 관련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합동으로 개발 예정지 현장으로 직접 달려간다.

센터는 도시계획, 농지, 산림, 산업입지, 교통, 환경 분야 등 산업단지 개발에 필요한 법적 규제내용 등을 현장에서 검토, 분야별 세부적인 내용을 투자자에게 알려줘 실시계획 승인절차과정에 필요한 서류를(산업단지인·허가절차간소화를위한 특례법 제8조) 사전에 준비해 일괄 제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필요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승인절차 진행과정에서 국토해양부, 대구지방환경청, 남부지방산림청 등 관계기관을 투자자가 직접 방문해 처리하던 것을 센터가 원스톱으로 처리해준다.

이에 따라 종전에 2년 이상 걸리던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가 1년 이상 단축돼 산업용지가 신속히 공급,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것으로 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경북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 일원 41만㎡(12만4000평)에 문경봉용산업단지를 조성 중인 (주)제일케이블(대표이사 김경호)은 지난 2009년 5월 투자의향서를 센터에 접수한 뒤 1년여 만인 지난해 4월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받았다.

박용길 부장은 “센터에 투자의향서를 접수한 뒤 1년여 만에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받았다”며 “현재 95∼96%의 토지 보상에다 30∼40%의 공사 진척도를 보이는 등 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로 산업단지 조성이 애초 계획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만복 도시계획과장은 “센터를 통한 산업단지 입지타당성 사전검토를 실시, 산업단지 개발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어 주변의 여건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며 “투자의향 기업의 적극적인 신청과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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