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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포수목원, 어린이 무료입장 실시 !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1.05.03 19:57
  • 조회수 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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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5일 어린이날 맞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무료입장


 천리포수목원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천리포수목원을 찾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밀러가든을 포함한 3곳의 공개지역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자연사랑 의식을 제고하고 생태체험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된다.

 천리포수목원 관계자는“도심속에서 학교와 학원을 오가느라 바쁜 어린이들, 가까이 거주하여도 여유가 없어서 방문할 수 없었던 어린이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5월 중순까지 목련, 벚꽃 등 봄꽃의 향연이 계속될 예정이며, 그 중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황목련이 개화를 앞두고 있어 어린이날에 방문한 입장객들도 황목련 꽃을 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40년 만에 개방된 목련원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수집된 각양각색의 목련이 만개해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입장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 한해서 무료로 개방한다.

천리포수목원 목련원은 밀러의 사색길과 700m 떨어진 생태교육관의 밀러의 사색길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밀러의 사색길은 2009년 12월 준공된 450m의 데크길로 천리포수목원의 설립자 故 민병갈 원장의 영문이름 Carl Ferris Miller에서 연유했다. 민병갈원장이 살아생전에 가장 좋아하던 목련원에 자연과 어우러진 데크를 조성하여 그를 추모하고, 기념하고자 준공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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