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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청, 봄철 산불기간 총 결산, 예년대비 13% 감소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05.17 13:48
  • 조회수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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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월말까지, 산불방지 마무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중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예년 대비 13%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5월 15일까지 관내 발생한 산불이 모두 121건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최근 10년 산불 평균 발생건수 138건에 비해 약 10% 이상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금년 봄철은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지속되는 등 열악한 기상조건으로 관내에 안동‧예천 대형산불과 동시 다발성 산불이 발생하는 등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민․관이 합심하여 고비를 잘 넘기면서 예년에 비해 산불발생이 줄었다고 관계자는 전하였다.

올해 발생한 산불의 주 원인은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으로 전체 산불 발생 건수의 약 40%를 차지했으며, 다음이 입산자 실화(약35%)로 나타났다. 이는 예년 산불발생 원인과 비교했을 때 입산자 실화가 줄어든 반면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은 크게 늘어났다.

남부지방산림청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인력 423명을 투입하였으며, 주요 산불취약지 등에 15동의 감시초소와 20대의 감시카메라를 운영하고, 산불 진화를 위해 29대의 산불기계화진화시스템, 12대의 산불진화차량을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과 진화에 총력을 다하였다.

특히, 산불방지 패트롤팀을 운영하면서 산불 계도와 단속을 실시 565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하여 이중 126건(2천만원)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하였고, 산불감시 인력을 산촌지역 외딴 집 노인돌보미로 운영하면서 4,596건의 돌보미 활동을 실시 밀착 계도를 하는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남성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5월 15일로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면서 올해 봄철 산불은 어느 정도 고비를 넘겼지만, 지난해에는 5월 31일까지 10건의 산불이 추가로 발생한 만큼 봄철 산불방지 마무리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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