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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국문·영문 혼용판 『세밀화로 보는 희귀식물』 도감 발간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1.05.24 21:36
  • 조회수 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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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지구온난화와 무분별한 산림개발, 과다한 채취 등 자연적 인위적 요인으로 자생지에서 사라져가는 희귀식물 571종 중 126종을 선별하여 식물의 특징, 분포, 평가내용의 기재는 물론, 식물 전체모습과 꽃과 열매, 뿌리 등의 각 부분의 특징을 세밀화로 아름답게 담아낸 국·영문 혼용판  『세밀화로 보는 희귀식물(Botanical Art of Korean Rare Plants)』도감을 발간하였으며, 이 책은 일반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발간된  『세밀화로 보는 희귀식물』에 수록된 평가내용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제시한 멸종위기종에 대한 평가기준에 따라 2008년 국립수목원에서 발간한 한국의 희귀식물 목록집에 근거해 선정된 멸종위기종(CR) 35종, 위기종(EN) 35종, 취약종(VU) 30종, 약관심종(LC) 24종으로 모두 126종이다.

국립수목원은 2003년부터 우리나라 자생식물 세밀화 제작을 시작하여 국문판 『세밀화로 보는 광릉숲의 풀과 나무, 2005』, 『세밀화로 보는 주요조림수종, 조경수와 유실수, 2010』과 국·영문 혼용판  『세밀화로 보는 약용식물, 2010』을 발간하여 우리식물의 아름다움과 가치 그리고 보존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이번에 발간되는  『세밀화로 보는 희귀식물』은 4번째 발간이다.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에 대한 세밀화 도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여 세밀화의 발전과 대중화를 기하고 국민들이 자생식물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소중함 그리고 사랑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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