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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채종원 관리 전략 새 판을 짠다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1.06.02 16:57
  • 조회수 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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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외국전문가 초청 채종원 현장토론회 개최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이갑연)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채종원 조성 전략을 새롭게 마련하였으며, 이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외국인 전문가를 초청하여 6월2일 안면도 채종원에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독일, 일본 등 6개국에서 초청된 1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였는데, 이들은 모두 자국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자원 육성 분야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이들 외국인 전문가들에게 우리나라의 채종원 조성 현황 및 향후 전략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외국인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국내에서도 국립산림과학원의 채종원 관련 연구자 등 20여명의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독일의 Degen 박사는 채종원의 개량효과와 다양성 유지방안에 대한 조언을 하였으며, 미국의 Newcombe 박사는 내생균근을 접종한 종묘를 이용하여 조림 활착율을 높이는 방안을 언급하였으며, 독일의 Spethmann 박사는 채종원 조성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접목방법에 대해 소개하기도 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관계자는 오늘 행사가 진행된 안면도 채종원은 소나무 등 우리나라 침엽수 종자의 공급을 전량 책임지고 있는 매우 귀중한 자원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 침엽수종의 생장 저하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채종원을 한 단계더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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