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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죽나무 최상의 생육조건 찾아내

  • 서동준 기자 기자
  • 입력 2011.06.11 22:23
  • 조회수 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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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농업기술원, 한국원예학회 춘계학술지에 발표-


참죽 순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재배기술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도 높아지는 이때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의 생육촉진 연구결과가 2011년 한국원예학회 춘계학술지에 발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 원예경영연구과 신용습 박사에 따르면 참죽나무 하우스 평야지 재배시 논, 밭 등의 배수조건에 따라 생육차이가 현저해 적정 재배지를 찾아내기 위한 연구실시 결과, 지하수위가 낮고 토양의 통기성이 양호한 토양이 적절한 생육환경임을 밝혀냈다.

배수가 불량한 곳에 재배한 묘목에 비해 정식 1년차 묘목의 키는 4.8배, 줄기의 굵기는 2.1배, 가지 수는 3.0배, 엽수는 2.3배 정도로 초기생육이 우수했다.

이런 실험결과에 따라 참죽나무 평야지 재배시 배수가 불량한 토양은 배수로를 깊게 내거나 암거배수를 실시해 토양수분 함량이 30% 내외로 배수가 양호한 토양환경 조건을 조성해 정식하면 초기생육이 우수하다고 밝혔다.

참죽나무 순채는 최근 독특한 향과 고소한 맛으로 피를 맑게 해주고 성인병 예방의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건강식을 찾는 식문화 변화에 따라 전·회·무침·차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무공해 기호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새순은 순채로 판매하고 둘째 혹은 세 번째 순은 고추장 장아찌, 참죽부각, 간장절임 등의 2차 가공식품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인 박소득 박사는 “참죽나무 순채 생산을 위한 하우스 비가림 재배기술 개발을 위해 경북 칠곡군 기산면 참죽재배 현장에서 시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대량 생산이 가능한 노지에서 생산되는 참죽 순채에 대해 저장·가공 이용 기술을 적극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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