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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밤 생산경영단지 조성 업무협약

  • 전재룡 기자 기자
  • 입력 2011.06.27 15:58
  •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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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북부산림청, 여주군산림조합 공동산림사업 협약 체결(6.28)-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여주군산림조합과 국유림인 여주군여주읍 상거리 산9-14번지 4.4ha에「기후변화대응 밤 생산경영단지」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6월 28일 북부지방산림청 회의실에서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밤나무의 자생지 변화와 새로운 품종 개발 및 농산촌의 소득원 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추진하게 된 것이다.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통해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국유림을 제공하고, 여주군산림조합에서는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하게 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각종 난대 수종의 북상 현상은 온대산림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국내 산림의 구조상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밤나무는 우리나라 남부지역에 주로 자생하며 농ㆍ산촌 지역주민의 주요 소득원이며, 주요 해외수출 임산물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밤나무의 주요 식생 분포지가 경기 북부 일부 지역으로 이동되고 그에 따른 적정 수종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기 때문에 이번 협약체결의 의의가 크다.

총면적 51%(총면적 607km2, 산림면적 311km2)가 산지로 구성된 여주군은 높은 위도의 울창한 산림보다는 마을과 근접한 동산이 주로 분포하는 지역으로 산림을 활용한 지역주민 소득사업이 활성화 되지 않은 지역이지만 이번 공동산림사업을 시작으로 산림을 활용한 지역  주민 소득사업의 모델로 개발될 것이라 기대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07년부터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화천의 “산약초타운 조성” ▲양구군 “곰취채취 체험단지조성사업”,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생활권 주변 쉼터 조성공사”, ▲양평군의 “산림소득사업단지 조성” 등의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11개소, 213ha)

북부지방산림청은 매년 공동산림사업지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운영 활성화된 사업지에 대하여 적극적인 사업지원과 더불어 진행이 미비한 공동산림사업지는 사업 진행 촉구 또는 해지를 이행하여 사업 실효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공동산림사업 추진을 통하여 산림청 소관 국유림 내에 공익시설 및 산림소득사업단지 등을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농외 소득원 개발을 통한 산촌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사회에는 산림문화 발굴과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농산촌의 소득원 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공동산림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국유림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많은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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