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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경북, 기동대에 맡겨요"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07.05 13:39
  • 조회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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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안전기동대 50사단 2박3일 병영체험-


‘안전경북’을 책임질 전국 최초 재난대응 민간조직 ‘경북안전기동대’가 2박3일간의 병영체험 훈련을 마치고 2일 퇴소했다.

3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이들 기동대는 지난달 22일 발대식을 가진 뒤 30일부터 2일까지 5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대원 단합과 임무수행 능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했다.

이번 병영체험 훈련 첫날에는 안보교육과 응급구조요령, 재난재해 조치사례, 자원봉사 활동사례를 배웠고, 둘째 날에는 서바이벌 사격체험, 50사단 역사관 관람, 구제역 매몰지 관리요령 교육, 기초유격 체조 및 코스 체험을 했다.

마지막 날에는 그간의 소감과 새로운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진 뒤 퇴소식을 가졌다.

퇴소식에서 정연봉 50사단장은 “경북의 일꾼으로서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 지역주민의 큰 기대에 부응하고 통합방위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 사단장은 또 훈련기간 중 탁월한 통솔력을 보인 류재용 중부지대장 겸 수석지대장과 황해득 북부지대장, 이영숙 대원에게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전국 최초의 안전기동대는 안전경북의 새로운 지평을 연 민간협치의 성공모델로 거듭나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안전기동대는 재난에 대한 출동준비를 갖추고 다음 일정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개 지대별로 도내 290개 물놀이관리지역에 대한 재난예방 활동을 펼친다.
기동대는 재난안전네트워크의 20세 이상 60세 이하 도민 가운데 자발적 신청을 받아 지대장 및 지부장을 포함 125명이 선발됐다.

주로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차량 및 중장비 소유자, 특수면허 소지자 및 특수기술자, 자영업자들로 구성됐고, 조직은 동부권, 중부권, 남부권, 북부권 4개 지대로 구분 편성됐다.

기동대장은 상근으로 안전기동대를 총괄하고, 권역별 지대장 4명과 시·군 지부장 23명은 비상근으로 활동하며, 대원 간 상시연락체계를 통해 재난발생에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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