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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자전거의 변신"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07.11 18:59
  • 조회수 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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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사랑의 리폼 자전거' 190대 배부 -


환경수도 창원시가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리폼자전거'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리폼 대상 자전거는 각 가정과 기업체, 학교 등의 유휴 자전거 및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방치된 자전거 등을 수거하여 자전거 리폼 함으로써 환경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번 리폼 자전거는 지난 5월17일부터 6월30일까지 821대를 수거, 1차로 190대를 수리하여 자전거를 희망하는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주민들에게 우선배부하고 출퇴근 근로자 등 자전거 실수요자 순으로 6일부터 15일까지 배부했다.

리폼 자전거를 기배부 받아 사용하고 있는 최동숙(35.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주부는 "리폼 자전거 덕분에 시장 보러 갈때 나 가까운 거리에 타고 가니 정말 편하고 건강에도 좋다"고 하며 "환경수도 창원시의 이미지 맞게 많은 시민들이 생활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만2780대 자전거를 수거, 4천511대의 리폼 자전거를 생산·배부하여 저소득 가정뿐만 아니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배부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는 중고 자전거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연락하여 이웃 사랑과 자원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랑의 리폼 자전거 만들기'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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