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양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산악사고 예방 당부 -
<여름철 산악사고 예방 10계명>
1. 등산로나 날씨 등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라.
2. 방수․방풍이 되는 옷과 여벌 옷 준비를 잊지 말라.
3. 짐은 작게 하고, 손에 물건을 들지마라..
4. 자신의 체력과 능력을 과신하지 말라.
5. 일몰 2시간 전에는 산행을 마쳐라.
6. 산행시간은 8시간을 넘지 말라.
7. 긴급상황을 대비하여 체력의 3할을 남겨두라.
8. 일행중 가장 느린 사람을 기준으로 움직여라.
9. 지도를 휴대하고 수시로 위치를 확인하라.
10. 계곡, 바위 산행시 특히 조심하라.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록)에서는 최근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여름철 산악사고 예방 10계명을 통해 산악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여름이 성큼 다가온 7월이 계곡산행하기에 좋은 시기이지만, 갑작스러운 호우로 인하여 계곡에 고립되거나 실족으로 인한 부상이나 무리한 등산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빈발하므로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에도(10일) 경북 포항시 내연산에서 산행을 즐기던 등산객이 불어난 계곡물 때문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또한 서울시 수락산에서는 하산 중 실족으로 좌측 골반부위 골절로 구조되는 등 최근 들어 사고가 많아져 산악사고 예방이 필요한 때이다.
먼저 등산을 하기 전에 준비해야 될 사항으로 가고자 하는 산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충분히 파악해야 한다. 자신의 경험과 체력수준에 맞추어 무리 없이 오를 수 있는 산을 선택하고 이용하고자 하는 등산로가 통제되는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산행에 소요되는 시간, 위험구간, 식수를 구할 수 있는 곳 등 필요한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산행일정 계획을 세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등산하기 전날과 당일의 날씨도 반드시 확인하여 날씨가 어떻게 변할 지를 파악해 두어야 한다. 7월은 장마철로 날씨 변화가 심하고, 비가 올 경우 산에서는 갑자기 기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흐린 날씨가 예상되면 저체온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산행준비를 해야 한다.
방수 방풍이 되는 옷과 여벌 옷을 준비하는 것도 여름철 산행에서도 필요하다. 상의는 남방셔츠나 긴팔 티셔츠에 조끼만 걸치고 산행하다가 쉬는 동안 방수 방풍의로 체온의 저하를 막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짐은 꼭 필요한 것만 가지고 가고, 산행시에는 손에 물건을 들지 말아야 미끄러지거나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다.
산행을 할 때 무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신의 체력과 등산기술을 과신해서 무리한 산행을 하게 되면 체력저하나 잠복해 있던 질환으로 위급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
따라서 가능한 하루 8시간 이상 산행을 하지 않고, 최소한 자신의 체력의 3할은 남겨두어야 한다. 만약 여러 사람이 함께 등산을 할 경우 일행 중 가장 처지는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을 해야 한다.
비록 평소에 잘 알고 있는 산일지라도 지도를 반드시 지참하도록 한다. 리더가 있는 그룹 등산이라 하더라도 지도 없이 등산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 그리고 자신의 현재 위치를 수시로 파악해 체력안배를 하거나 산행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만약 일행과 떨어져서 길을 잃었을 때에는 반드시 지도를 확인하도록 한다.
장마철에는 호우로 인하여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므로 항상 기상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하며, 비로 인하여 등산로가 미끄러울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하산시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계곡에 고립되거나 부상자가 발생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를 확인하여 안전한 곳으로 피하고, 특히 부상자는 저체온증에 걸리지 않도록 몸을 따뜻하게 조치하고 산림항공구조대(1688-3119) 또는 소방관서 등에 연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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