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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흐르는 여름밤 숲 속을 책과 함께 해요!

  • 서동준 기자 기자
  • 입력 2011.08.04 14:41
  • 조회수 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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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1 휴가철 숲속문고 & 북콘서트 3일 환호해맞이공원에서 개최 -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의 정호승 시인이 시를 낭송하고, 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포항의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2011 휴가철 숲속 문고 & 북 콘서트 ‘시가 흐르는 여름밤’이 3일 환호해맞이공원에서 개최됐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주최하고 포항시립도서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김성경 포항시 부시장과 우진영 국립중앙도서관장, 공원식 경북 정무부지사를 비롯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콘서트, 체험행사, 전시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집 ‘외로우니까 사람이다’의 정호승 시인이 ‘바닷가에 대하여’, ‘내가 사랑하는 사람’, ‘수선화에게’ 등을 낭송하며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또 명사초청 시낭송 행사에서는 김성경 포항시부시장이 정완영 시인의 ‘조국’을, 우진영 국립중앙도서관장이 신달자 시인의 ‘종이책’을, 공원식 경북정무부지사가 문인수 시인의 ‘죽도시장 비린내’를 낭송해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바리톤 유주호와 포항아트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노래가 된 시’ 공연과 함께 한창훈 작품의 ‘나는 여기가 좋다’가 낭독극장으로 선보였다.

한편 이에 앞서 ‘휴가철 숲속 문고’가 운영돼 국립중앙도서관이 선정한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80여종을 시민들에게 선보였으며 ‘알뜰도서교환전’, ‘문학서평으로 만나다’, ‘추억의 만화방’, 난타체험 ‘신나게 두드리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부대행사도 함께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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