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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항공방제지역 특별안전점검 실시

  • 김민중 기자 기자
  • 입력 2011.08.16 13:14
  • 조회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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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3대의 방제헬기 작업지역 대상으로 점검실시 -



산림청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이경일)는 올해 밤나무항공방제에 투입된 13대의 방제헬기의 비행사고 방지를 위해 헬기 계류장과 이,착륙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승무원들의 건강관리 실태와 밤나무방제지역의 구역표시 현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8월 11일 경남 합천을 시작으로 함양군과 청주시 등 방제헬기 13대가 투입된 지역을 대상으로 불시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헬기 계류장의 보안대책과 이, 착륙장의 안전관리실태, 항공방제지역의 구역표시 깃발 설치여부 등 항공방제 안전관리 매뉴얼상의 지침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하게 된다.

밤나무항공방제는 무더운 8월에 시작되어 조종사는 40도에 육박하는 기내에서 농약의 냄새 때문에 창문도 열지 못하고 살인적인 더위와 사투를 벌여야하며, 고압선과 철탑 등 장애물을 회피하여 능선과 계곡사이를 저공으로 비행하며 약제를 살포해야 하기 때문에 고난이도의 조종능력이 필요하고 사고위험이 높다.

현재까지 밤나무항공방제는 기체손상 등 사고 발생율이 제일 높아 항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2007년 밤나무항공방제를 위해 이동중 짙은 안개로 인한 추락사고 이후 4년간 무사고 비행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승무원들의 항공안전 경각심을 한층 강화하여 불미스런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항공방제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 이후 사고 발생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산림소득의 대표적인 산물인 고품질의 밤을 생산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산림항공관리본부는 전국 25개 시․군 2만 5536ha의 밤나무재배지역을 대상으로 방제헬기 13대(중형 8대, 대형 5대)를 투입하여 8월 8일부터 이달 말까지 항공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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