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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 산림생물자원 메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개원!!!
    지난 9월 10일, 산림분야의 품종보호제도 운영과 국가 종묘관리 체계구축을 책임질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전국 각지의 유관기관 및 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개원식 행사를 갖고 정식으로 출범하였다. 이날 개원 행사에는 하영제 산림청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이 다수 참석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본 센터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해주었다. 개원식 축사에서 하영제 산림청장은 “품종보호와 산림자원의 국가관리 체계 구축으로 녹색부국 창출”이라는 미션을 가지고 “2015 국제수준의 품종관리.종묘생산성 30% 향상”이라는 비젼을 실현하여 산림분야의 새로운 블루오션 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구성원 모두가 더욱 더 분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본 센터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하는 중심기관으로서 종자산업법에 의한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운영과 산지자원화를 위한 고품질 우량종묘의 생산.공급 및 농업유전자원법에 의한 산림유전자원의 국가관리를 실현하기 위하여 이를 총체적으로 통합.관리해야 하는 시대적 요구와 필요성에 의해 오랜 기간의 노력과 산고 끝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본 센터의 주요 업무는 크게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운영과 고품질 우량종묘의 생산.보급 및 유통관리 등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이와 같은 배경으로 본 센터의 조직은 2과(품종심사과, 종묘관리과) 체제를 갖추게 되었고 여기에 행정업무 지원을 위한 1팀(행정지원팀), 그리고 우량종묘의 생산.보급과 품종심사를 위한 재배시험 및 산림유전자원 보존원 등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3개 지소(강원도 춘천, 강릉, 충남 태안의 안면도 등)로 구성되어 있다. 본 센터의 주요 임무 중 하나인 품종보호제도는 우리나라가 1995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함에 따라 무역관련 지적재산권협정(WTO/TRIPs)의 의무적인 이행을 위하여 1997년 종자산업법을 제정하여 도입한 제도로서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를 법적으로 보장하여 주는 지적재산권의 한 형태로서 특허권, 저작권, 상표권과 유사하게 신품종 육성자에게 배타적인 상업적 독점권을 부여하는 제도라 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이 중심이 되어 육종가의 권익보호 차원에서 육성된 신품종을 지적재산권의 한 형태로 보호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에 따라 1968년 발족시킨 국가간의 협력기구인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 The International Union for the Protection of New Varieties of Plants)에 의해 관장되는 사무로 우리나라는 2002년 1월 7일 50번째(2008년 9월 현재 65개국) 회원국으로 본 동맹에 가입한 바 있으며, 1998년 벼, 보리 등 27종의 농작물을 시작으로 2008년까지 모두 223종을 품종보호 대상 종으로 지정한 바 있고 특히, 산림수종은 올해부터 밤나무, 대추나무, 감나무 등 15종이 처음으로 품종보호 대상 종으로 지정되어 본격적인 품종보호 업무가 시작되는 것이어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본 센터에서는 최근 들어 국내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보호에 대한 요구도 증가를 반영하고 산림생물, 특히 산림유전자원을 재화적 가치를 지닌 생물자원의 한 형태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2008년 8월 3일 자로 시행된 “농업유전자원의 보호.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법률 제8,599호)”에 의거 산림유전자원의 다양성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보존관리, 이용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그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유전자원의 현지 내.외 보존 자료수집과 조사 수행 및 이에 대한 유전적 평가와 분석을 실시하며 연구목적 외 유전자원의 국외반출에 대한 승인과 유통관리, 산림유전자원의 다양한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개원식에 이어 오후에는 학계와 유관단체(한국양묘협회, 조경수협회, 한국민간과수육종가협회, 한국자생식물협회, 한국버섯종균협회 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종보호.종묘관리로 고부가 가치 산림자원 창출”이라는 주제로 개원기념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본 심포지엄에서는 금년 3월부터 밤나무, 감나무, 대추나무 등 15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품종보호제도가 시행된 산림분야에 대해 원활한 제도 운영과 고품질 우량종묘의 생산․공급 및 유통관리 방안, 그리고 효율적인 산림유전자원의 국가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제안과 향후 추진방향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산림분야의 종묘관리 및 품종보호제도 운영과 산림유전자원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산림청 자원육성과 전범권 과장의 “종묘 및 품종보호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박효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부터 “품종보호와 민간육종 활성화” 및 우리센터 품종심사과 김규식 심사관으로부터 “산림신품종보호 추진방향”, 그리고 금년 8월 4일 시행되어 다소 생소한 농업유전자원법과 관련하여 본 센터 종묘관리과 김용율 박사의 “산림유전자원 국가관리”라는 주제발표와 함께 종합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종합토론에서는 앞으로 센터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구성원들이 많은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하는 의견과 함께 개인 육종가에 대한 지원 확대와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및 농업유전자원법 시행과 관련한 홍보 강화 등이 건의되는 등 매우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김태수)은 센터 개원에 즈음하여, 앞서 밝힌 본 센터의 비젼과 미션을 실현하기 위하여 구성원들과 함께 앞으로 “품종보호제도 정착을 통한 신품종 개발 촉진”, “산림용 종묘의 국가관리 체계구축 및 생산성 증대” “산림유전자원 관리체계 확립 및 이용 활성화” 등의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것이며 단순한 행정적인 통제와 보호 업무에 그치지 않고 품종보호 출원절차와 최신 신품종 육성기술에 대한 정보수집, 그리고 이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개인육종가 현장컨설팅 강화”는 물론 수종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산학연 Network의 조속한 구축, 다양한 유전자원의 수집보존을 통한 잠재된 우리나라의 신품종 개발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이를 위하여 센터장 이하 모든 직원들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임을 여러 차례 강조하였다. 끝으로, 김태수 센터장은 그야말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산림식물에 대한 품종보호제도 총괄 운영과 국가 산림유전자원의 관리체계 확립 등 명실상부한 『국가산림자원관리의 메카』, 『산림자원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향후 산림분야의 블루오션 창출에 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산림분야 종사자들의 지속적이고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하였다.     ▲ 내외 귀빈 기념촬영        ▲ 김태수 센터장        ▲ 기념식수(소나무 11년생)        ▲ 기념석 제막 후..        ▲ 개원 축하 케이크 컷팅        ▲ 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 개원기념(품종보호․종묘관리) 심포지엄      ▲ 하영제 산림청장의 경축사      ▲ 센터 개원식 전경        ▲ 개원기념 테이프 컷팅        ▲ 현판 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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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30
  • 청렴생활을 통한 공직기강 확립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는 산림공무원으로서 청렴생활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직비리를 근절시키기 위한 직장교육을 29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산림청 공무원행동강령에 대한 교육과 청렴관련 동영상 3편(슈퍼스타 최대로, 웰컴 투 청백리, 청렴이 국가 경쟁력입니다)을 시청하며 산림공무원으로서의 올바른 자세와 생활을 할 것을 결의하였다. 산림청 공무원 행동강령은 금품, 향응과 관련하여 참작할 수 있는 정도와 행동강령 위반자에 대한 처벌규정, 공정한 공직근무를 위한 여러 가지 세부지침 등을 수록하여 청렴결백한 공직생활을 실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방봉길 소장은 “직원들이 행동강령에 따른 자세를 견지하여 공정한 공직근무를 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직원들의 흐트러지지 않는 정신자세와 행동을 강조하였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매월 직장교육을 통해 청렴생활 실천결의를 다지고 올바른 공직자의 행동양식에 대해 외부강사 초청 등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투명하고 열린 행정으로 국민에게 봉사는 청렴실천 기관으로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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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30
  • 5급 이상 승진 및 전보인사 (2008.10. 1자)
    □ 4급 전보 o 산림청(국외훈련파견)←홍천관리소장 기술서기관 이상익 o 도시숲경관과장←산림청서기관 최병암 o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관리소장←도시숲경관과장 기술서기관 남송희 o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관리소장←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기술서기관 최정인 o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창의혁신담당관실 기술서기관 정민호 □ 5급 승진 o 기획재정담당관실 행정주사 이종근 o 감사담당관실 행정주사 백광호 o 도시숲경관과 행정주사 송준호 o 산림정책과 임업주사 박용빈 o 산지제도과 임업주사 류정기 o 산림항공관리본부 임업주사 권중원 o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임업주사 권영록 □ 임업연구관 승진 o 국립수목원임업연구사 신창호 □ 5급 전보 o 산림청(파견 예정)←산지컨설팅과 임업사무관 이광호 o 기획조정관실←(승진)행정사무관 백광호 o 기획조정관실←(승진)임업사무관 류정기 o 기획조정관실←창의혁신담당관실 행정주사 강대석(직대) o 산림자원국←(승진)임업사무관 권영록 o 산림이용국←서울관리소장 임업사무관 이상린 o 산림이용국←중부지방산림청 임업주사 김영하(직대) o 국립수목원←국립산림과학원 행정사무관 한영철 o 산림인력개발원←(승진)임업사무관 권중원 o 산림인력개발원←동부지방산림청 임업주사 김택암(직대) o 산림항공관리본부←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행정사무관 장용진 o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관리소장←정선관리소장 임업사무관 조종흡 o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관리소장←목재소득과 임업사무관 강신원 o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관리소장←산림인력개발원 임업사무관 이만호 o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관리소장←자원육성과 임업사무관 조백수 o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관리소장←산림인력개발원 임업사무관 김백수 o 국립산림과학원←정보통계담당관실 임업사무관 심중보 © 산림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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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30
  • 산림청,「기후변화연구센터」출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이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분야에서의 종합적인 연구와 대책마련을 통해 새 정부의 미래 60년 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할「기후변화연구센터」를 신설하고 26일 출범식과 더불어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최근 지구촌 차원에서 기후변화가 생태계, 산업·경제, 생활양식 전반에 걸쳐 커다란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정부는 범지구적 기후변화대응 노력에 동참하고 저탄소 경제·사회 시스템 구축을 통한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기후변화연구센터」는 기후변화의 주범인 CO2의 유일한 흡수원으로 밝혀진 산림과 목재를 기반으로 저탄소사회 구현 기술 및 정책개발을 통해 새 정부의 신성장동력 육성과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기후변화대응 종합기본계획'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센터에서는 2013년 이후(Post-2012) 온실가스 의무감축부담 협상에 국익과 환경편익을 최적화하는 협상 대안도 마련하게 된다. 한편 산림은 CO2를 흡수하여 저장하는 유일한 온실가스 흡수공장으로 나무를 심고 숲을 건강하게 잘 가꾸면 이 공장이 더 잘 돌아가 저탄소사회 구현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녹색자원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교토의정서에서도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잘 보전·증대하면 그에 상응하는 탄소배출권을 부여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림도 2005년도 기준으로 국내 총 탄소배출량의 6.3%를 흡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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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30
  • 5급 이상 승진 및 전보인사 (2008.10. 1자)
    □ 4급 전보 o 산림청(국외훈련파견)←홍천관리소장기술서기관 이상익 o 도시숲경관과장←산림청서기관 최병암 o 북부지방산림청 홍천관리소장←도시숲경관과장기술서기관 남송희 o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관리소장←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기술서기관 최정인 o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창의혁신담당관실기술서기관 정민호 □ 5급 승진 o 기획재정담당관실행정주사 이종근 o 감사담당관실행정주사 백광호 o 도시숲경관과행정주사 송준호 o 산림정책과임업주사 박용빈 o 산지제도과임업주사 류정기 o 산림항공관리본부임업주사 권중원 o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임업주사 권영록 □ 임업연구관 승진 o 국립수목원임업연구사 신창호 □ 5급 전보 o 산림청(파견 예정)←산지컨설팅과임업사무관 이광호 o 기획조정관실←(승진)행정사무관 백광호 o 기획조정관실←(승진)임업사무관 류정기 o 기획조정관실←창의혁신담당관실행정주사 강대석(직대) o 산림자원국←(승진)임업사무관 권영록 o 산림이용국←서울관리소장임업사무관 이상린 o 산림이용국←중부지방산림청임업주사 김영하(직대) o 국립수목원←국립산림과학원행정사무관 한영철 o 산림인력개발원←(승진)임업사무관 권중원 o 산림인력개발원←동부지방산림청임업주사 김택암(직대) o 산림항공관리본부←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행정사무관 장용진 o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관리소장←정선관리소장임업사무관 조종흡 o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관리소장←목재소득과임업사무관 강신원 o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관리소장←산림인력개발원임업사무관 이만호 o 중부지방산림청 부여관리소장←자원육성과임업사무관 조백수 o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관리소장←산림인력개발원임업사무관 김백수 o 국립산림과학원←정보통계담당관실임업사무관 심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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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9
  • 국내기업 해외 산림개발투자 관심 증폭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틀 마련을 위한 정부차원의 국제산림협력과 국내기업의 해외조림 투자 확대를 위해 산림청(청장 하영제)이 9월30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캄보디아 TY, Sokhun(쇼 쿤) 산림청장을 초청, 국내기업 등을 대상으로 캄보디아에 대한 조림투자 설명회를 갖는다. ※ 설명회 일시 및 장소 : 9. 30일(화), 오후 2시~5시, 서울 청량리 2동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이번 캄보디아 산림청장 초청 산림투자 설명회에서는 고유가, 원자재가 급등으로 차세대 녹색자원인 해외조림에 대한 국내 기업의 관심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캄보디아 해외산림자원개발을 위한 투자여건 및 절차, 관련법령 등이 소개된다. 특히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해외조림에 신규로 진출하는 기업을 위해 정부차원의 국제산림협력 및 국내기업의 해외산림자원개발 현황, 탄소배출권조림 등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한 국제적 논의동향 등 다양한 해외산림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그동안 목재수확만을 목적으로 추진되어 온 국내기업의 해외산림투자는 최근 들어 팜 오일과 같은 대체에너지 원료 공급원 사업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탄소배출권 확보 등 국가경제의 새로운 신 성장 동력사업으로 부각되면서 잠재가치 높은 투자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나라 해외조림은 목재생산을 위한 산업조림으로 '93년부터 시작되어 인도네시아, 중국, 뉴질랜드 등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07년까지 총 141천ha의 해외조림이 추진되어 왔다. 지금까지는 이건산업, 한솔홈데코, 산림조합중앙회 등 10개 기업이 해외조림에 참여해 왔으나 최근 들어 바이오에너지 원료 생산을 위한 팜오일, 자트로파 등 바이오에너지 조림사업에 삼성물산, 삼탄 등 대기업의 신규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탄소배출권조림은 일부 에너지 다소비 업체에서 적정 대상지 조사와 함께 투자진출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해외조림 투자를 위한 국내기업의 진출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산림청은 조림투자 설명회를 위해 방한한 캄보디아 TY, Sokhun(쇼 쿤) 산림청장과 지난 6월 하영제 산림청장의 캄보디아 방문시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요청했던 앙코르 와트 주변 황폐산림에 대한 복구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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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6
  • 산림내 도로 대변신! 임도전환되어 재활용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국유림 안에 시설되어 타 용도로 사용된 도로 중에서 산림의 경영․보호․관리를 위해 활용 가능한 도로를 임도로 전환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오는 10월 초까지 임도전환대상지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폐도, 송전철탑 진입로, 군 전술도로, 광업용 도로, 운재로, 작업로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앞으로 산림경영을 위해 필요한 도로가 주로 임도전환대상지로 포함될 예정이다. 임도는 임산물의 운반과 임임업경영상 산림내 교통을 목적으로 만든 시설로써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인 강원영서지역 및 수도권지역에는 현재 1,320km의 국유임도가 시설되어 관리되고 있다. 최근 사회적 핵심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숲가꾸기,바이오매스 연료수집 등 산림경영의 필요성이 어느때 보다 중요시되고 있으므로 임도망 확충 등의 산림경영기반시설 확보는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당면과제가 되고 있다. 따라서 고유목적이 상실된 산림내 각종도로를 임도로 전환하여 산림경영기반시설로 재활용하고, 임도망 확충을 한다는 측면에서 이번 임도전환대상지 일제조사 실시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임도 전환 대상지는 ‘임도 설치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임도대장에 등재하고, 기존의 국유임도와 동일하게 임도 보수와 구조개량사업 등을 통하여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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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08-09-26
  •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사방댐 완공.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이용걸)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홍수와 같은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5억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영양군과 영덕군에 사방댐 3개소를 시설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방댐의 위치 선정과 구조물의 종류 등 산림재해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친환경적으로 시설하기 위해 설계 전부터 전문가(산림기술사, 교수), 환경단체 및 지역주민을 참여시켜 타당성 평가, 설계심의회 및 현장토론 등을 실시하였다. 이에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2개소)와 영덕군 지품면 속곡리(1개소)는 주변 자연석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연경관과 어울리도록 생태․환경적으로 시공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의하면 시설된 사방댐은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산사태피해 우려 지역은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사방댐을 설치하는 등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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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6
  • 녹색성장, 산림바이오매스가 주도한다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제1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통해 '교토의정서' 만료 이후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들도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갖게 되는 '발리로드맵'이 채택되었다. 우리나라는 고속성장에 따른 급속한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로 지난 1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2배로 증가하여 세계 10위권 온실가스 배출국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문제가 국가경제 전반에 걸쳐 점차 예민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생산되는 바이오에너지의 대부분은 곡류와 같은 식량자원을 원료로 하고 있으므로, 기아에 허덕이는 빈민국에 대한 도덕성 문제, 곡물과 사료가격 상승을 주도하여 식량위기를 초래하는 문제 등 다양한 문제점에 노출되어 있다. 반면 지구상의 바이오매스 자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산림은 지속가능한 양질의 바이오에너지 공급원이다. 숲가꾸기 작업산물, 토목 폐목재 등과 같은 산림바이오매스는 식량문제에서 자유롭고 재생 가능한 자원이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차세대 대체에너지 자원으로 특히 주목받고 있다. 국토의 64%가 산림인 우리나라에서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 있어서 산림의 역할은 절대적인 것으로 연간 생산 가능한 숲가꾸기 산물 266만m3와 병충해 피해목 및 토목 폐목재 57만m3을 에너지화 하면 연간 2백만 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산림바이오매스를 에너지화 하기 위한 연구가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으나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처져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따라서 다양한 국제 기술교류를 통해 국내 바이오에너지 기술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러한 시점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에서는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이낙연 위원장, 하영제 산림청장과 관련 단체, 학계 및 업계 전문가 등과 함께 스웨덴, 핀란드,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의 바이오에너지 전문가를 초청하여 <2008 산림바이오에너지 국제학술심포지엄>을 9월 25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에 개최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은 국내 산림바이오에너지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국내 산·학·연 관련 단체와 초청국 간의 바이오에너지 기술교류 협력체 구성 등을 통해 세계적인 기후변화대응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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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08-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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