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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선정
    <사진> 설봉공원 내 설봉산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 및 생태교육공간 조성사업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신청한 사업(관고동 산64-8번지 일원)이 선정돼 국비 4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훼손된 생태계 보전과 복원 활성화를 위하여 국비 100%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2024년에 ‘설봉공원 내 설봉산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 및 생태교육공간 조성사업’으로 산림생태계와 수생태계를 연결하는 다층수림대, 생물습지, 초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봉산(높이 394.3m)은 반딧불이, 흰진달래, 가재 등 희귀동식물의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설봉산, 설봉공원을 건강하게 보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12-19
  • 곶자왈 보호를 위해 지역 전문가들이 뭉쳤다
      산림청 국립산립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8월 7일(월) 저지곶자왈시험림에서 「곶자왈의 환경보호와 산림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의 허파이자 산림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용암숲)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도출과 지속가능한 산림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곶자왈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환경단체, 관계기관 등 곶자왈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곶자왈 시험림 내 산림사업의 현안사항 공유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당면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현장실연이 이어졌다.    지역주민들은 산림을 계속해서 향유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전제된다면 주민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환경단체에서는 산림사업 추진 시 중장비 위주의 산림사업 지양과 보호종 모니터링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제주 고유의 특이산림 관리를 위해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모니터링 제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제주백서향 및 운문산반딧불이 등의 고유 보호종을 활용한 지역축제에 적극 동참하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형순 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곶자왈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며, 산림보호와 국유시험림 관리에 대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8-08
  • 숲과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 「반디야 돌아와」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성상용) 산림교육 운영사업 민간위탁 업체인 ㈜숲과함께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반딧불이와 밤곤충 특별프로그램을 국립대운산치유의숲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디야 돌아와」프로그램의 내용으로는 별빛 반딧불이 복원연구소 김강수 소장이 진행하는 반딧불이 한 살이 강연과 반딧불이 유충 방사, 풍력 반딧불이 만들기, 곤충 그림자 놀이의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6월 5일까지 Q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환경지표종 정서곤충인 반딧불이 체험을 통해 유아, 청소년에게는 신비로운 경험과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 더불어 자연 환경과 생태계 보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6-05
  • 국립수목원의 특별한 여름밤 산책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빛, 어둠 그리고 생물)」프로그램을 오는 8월 23일, 24일 이틀간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야간 특별전시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은 ‘빛, 어둠 그리고 생물’을 주제로 특별전시와 실외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야간 특별전시에는 빅토리아수련 (Victoria cruziana와 Victoria amazonica)의 개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가 기획되었고, 반딧불이 체험과 광릉숲 야간곤충 관찰, 밤하늘의 별 관람 등 실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야간 특별전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은 8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아 1일 4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생물이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8-05
  • 일상으로 회복! 사려니숲에서 시작하세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8일(수)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개발한 산림교육 숲 해설 프로그램 ‘한남연구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난대·아열대산림 연구소에서는 거리두기 정책이 해제됨에 따라 일상으로 회복을 대비하여 한남시험림 숲 가꾸기와 안전 및 시설 점검을 하고 버섯 체험 등 보다 다양한 숲 탐방 프로그램 마련하였다.   숲 탐방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가 진행하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제주 명품 삼나무 숲, 사려니숲에서 숲 탐방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이제 완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남시험림 (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2. 5. 18. ~ 2022.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09:00/13:00(1일 2회)  ○ 예약방법 :인터넷 예약(‘숲나들e’의 ‘숲길’: https://jbs.foresttrip.go.kr), 전화 예약 불가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5-18
  • 코로나에 지친 일상, 사려니숲에서 치유하세요
    붉가시나무 자생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6일(일)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지난해 새롭게 개발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한남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활용한 숲해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곳이다. 사려니숲길은 봉개동 삼나무 숲부터 남원읍 국립산림과학원 한남시험림의 사려니오름까지 약 15㎞의 울창한 숲길로 조성되어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숲 교육과 참여자의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새롭게 진행되는 숲 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하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물리적 안전거리 유지 등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 한남시험림(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1. 5. 16. ~ 2021.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09:00/13:00(1일 2회)  ○ 예약방법 : 5월 인터넷 예약(산림청 제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 탐방예약: https://forest.go.kr), 6월 이후 인터넷 예약(‘숲나들e’의 ‘숲길’: https://jbs.foresttrip.go.kr), 전화 예약 불가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5-13
  • 산림청,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 수상작 발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에 시인 권달웅 씨의 시집『꿈꾸는 물』과 시인 공광규 씨의 시집 『서사시 금강산』을 19일 선정했다. ‘녹색문학상’은 (사)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담은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기여한 작품을 발굴하여 주는 상이다. 올해는 238건의 작품이 추천되어 17건(시 8, 시조 1, 동시 1, 소설 4, 동화 2, 수필 1)이 본선에 올랐다. 시인 권달웅은 1944년 경북 봉화 출생으로, 1975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해바라기 환상』, 『사슴뿔』, 『바람 부는 날』, 『지상의 한사람』, 『내 마음의 중심에 네가 있다』, 『크낙새를 찾습니다』, 『반딧불이 날다』, 『달빛 아래 잠들다』, 『염소 똥은 고요하다』, 『공손한 귀』, 『광야의 별 이육사』, 『꿈꾸는 물』 등 12권의 시집과  『초록세상』, 『감처럼』, 『흔들바위의 명상』등 3권의 시선집이 있다. 그 간 편운문학상, 펜문학상, 최계락문학상, 신석초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1987년부터 1992년까지 유한대학교에 출강했으며, 2020년 현재  한국시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인 공광규는 1960년 서울 돈암동 출생으로 충남 청양에서 성장했다. 1986년 월간 《동서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대학일기』,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지독한 불륜』, 『소주병』, 『말똥 한 덩이』, 『담장을 허물다』, 『파주에게』, 『서사시 금강산』 등 8권의 시집과 시선집 『얼굴 반찬』 1권, 인도네시아어 번역시집 『햇살의 말씀 Pesan Sang Mentari』 1권, 『맑은 슬픔』(산문집) 등 14권의 저서가 있다. 그 간 신석정문학상, 디카시작품상, ‘작가가 선정한 올해의 가장 좋은 시’ 상, 고양행주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김만중문학상(금상),  동국문학상,  윤동주상문학대상,  신라문학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2년부터 2013까지 (사)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목) 오전 10시 30분 문학의 집・서울 산림문학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산림청 송경호 산림휴양등산과장은 “녹색문학상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 문학단체인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국제PEN한국본부, 문학의 집·서울의 실무책임자 등이 올해 녹색문학상운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라면서 “앞으로 ‘녹색문학상’을 더욱 큰 문학상으로 키워 산림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역대 녹색문학상 수상자와 수상작은 ▲2012년 제1회 박희진 시인(‘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 ‘거연정’ 2편의 시) ▲2013년 제2회 현길언 소설가(장편소설 『숲의 왕국』) ▲2014년 제3회 조병무 시인(‘숲의 소리를 들었는가’, ‘산을 오르다보면’ 2편의 시)과 이용직 소설가(장편소설 『편백 숲에 부는 바람』) ▲2015년 제4회 김후란 시인(시집 『비밀의 숲』) ▲2016년 제5회 이순원 소설가(장편소설 『백년을 함께한 친구 나무』) ▲2017년 제6회 임보 시인(시집『산상문답·山上問答』)과 김호운 소설가(중편소설 『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2018년 제7회 조연환 시인(시집『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과 홍성암 소설가(장편소설 『한송사의 숲』 ▲2019년 제8회 이병철 시인(시집『신령한 짐승을 위하여』)과 아동문학가 정두리(동시집 『별에서 온 나무』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19
  • 제주도 숲 밝히는 별, ‘운문산반딧불이’ 보존나선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제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은 청정지역의 지표종인 ‘운문산반딧불이’의 집단 서식지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후의 영향, 인간의 간섭으로 인해 반딧불이의 서식지 훼손과 개체수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제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 내의 ‘운문산반딧불이’의 서식지 생육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개체를 증식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 시험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문산반딧불이(Luciola unmunsana Doi)’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산에서 처음 보고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크기는 8∼10mm 정도로 해마다 6월 말부터 7월 초 짝짓기 시기가 되면 몸에서 스스로 빛을 내며 한여름 숲속을 별처럼 수놓는다.  생활사 전부를 육상에서만 보내는 곤충으로 물이 있는 습지를 선호하는 다른 반딧불이와 다르게 유충기를 땅속에서 보내기 때문에 숲에서 생활하는 특성이 있다.  2013년부터 ‘운문산반딧불이’가 시험림에서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으나, 최근 한라산의 평균 기온이 평년에 비해 낮게 나타났고, 갑작스런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등 서식지가 훼손될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도 인간의 간섭으로 서식지가 제한되거나 파편화되기도 하는데, 도시의 불빛은 반딧불이의 짝짓기를 위한 점멸성 발광 기능(수컷 분당 약 60∼80회)을 저하시켜 번식활동을 방해한다고 알려져 있다. 암수 모두 날개가 있는 애반딧불이와 달리 운문산반딧불이의 암컷은 날개가 없어 서식지가 파괴되면 이동이 불리하므로 숲 환경 보전 및 서식지 내 개체 증식이 더욱 중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운문산반딧불이’의 개체 증식 및 서식지 보존․확대를 위해 짝짓기와 산란, 유충 부화 등을 시험림에서 관찰하였으며, 알에서 깨어난 유충을 시험림에 방사하는 등 개체 증식을 위한 시험연구를 수행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고상현 소장은 “미래 후손에게도 반딧불이 추억을 지켜줄 수 있도록 운문산반딧불이의 서식지 환경 보존에 국민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제주도 산림과학연구시험림의 생물종다양성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8-05
  • 100년 전 대전으로 놀러오세요~
        대전시는 지난 달부터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활용한 ‘2019 대전 스토리투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어는 크게 원도심 투어(1919백년여행, 스튜디오 대전, 오감체험여행)와 새벽 힐링투어(갑천, 유등천, 대청호 대덕구, 대청호 동구), 야간 투어(대동 하늘공원, 갑천 반딧불이) 등 3개 유형 9개로 구성됐다.   특히,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민주화운동 시기를 포함한 여행을 통해 대전의 정체성을 생각하는 원도심 역사 여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영화, TV 드라마 촬영지와 대통령 방문지를 중심으로 스튜디오 대전 코스와 더불어 대전역을 중심으로 한의약거리, 중앙시장의 먹거리로 구성된 5감 체험여행 코스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대전의 가장 아름다운 일몰감상 장소인 대동 하늘공원에서 원도심의 야경을 감상하며 소소한 사람 사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야간투어와 금년 9월에 갑천 상류의 늦반딧불이 서식지를 찾아 반딧불이 불빛과 별빛을 만날 수 있는 야간투어도 운영 중이다. 투어는 10월 27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코스별로 새벽, 오전, 야간시간대로 구분돼 50회를 운영하며, 참가비는 3,000원이다.   대전시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스토리투어가 대전의 대표 브랜드 투어가 되고, 외지인 참여비율을 높이기 위해 콘텐츠와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투어는 2016년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 4회 째로 지난 4월 20일부터 지난 18일까지 10회 운영한 결과 모두 281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투어참여자를 상대로 설문 조사 결과 98%이상이 코스 선정에 만족하고 재참여 의사를 보였다. 대전시는 향후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투어코스를 개발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5-23
  • 예천군 반딧불이 SNS 홍보단 발대식 가져
      예천군은 SNS를 통해 군정 소식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8일 오후 4시 군청 대강당에서 예천군 반딧불이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홍보단원은 일반인 21명, 직원 34명 등 총 55명(남25, 여30)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블로그나 SNS 등을 통해 예천의 명소, 맛집, 볼거리 등을 홍보하고, 축제나 행사 등의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스토리앤지 권혜선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SNS 홍보단 역할 및 운영방향에 대한 강의를 하였으며, 이후 김학동 예천군수가 홍보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군정홍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예천군 반딧불이 SNS홍보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예천군 홍보 전령사로서 반딧불이처럼 반짝반짝빗나는 재치와 아이디어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예천군은 현재 트위터(//twitter.com/ycgkr), 페이스북(//www.facebook.com/yecheongun),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yecheongun),네이버블로그(//blog.naver.com /ycgc6066)등의 SNS를 운영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0-11
  • 영리더스클럽, 영양의 밤하늘 홍보대사 되다!
    양양군은 2018년 1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은 수비면 수하리 일원의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공원에 대해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생태관광 영리더스클럽을 활용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영리더스클럽은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 대학생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생태계가 우수하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으로 지정된 생태관광에 대한 미래세대의 인식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생태관광을 홍보한다.     한편 올해 영리더스클럽은 지난 6월 4개의 참가팀을 발표해 7월 강릉에서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그 중 ‘당선되고싶조’팀은 전국 26개 생태관광지중 영양의 생태관광지인 밤하늘 반딧불이 공원을 방문, 홍보하게 되었다.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 공원을 홍보하게 된 ‘당선되고싶조’ 팀은 강원대학교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9월 1일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공원에서 실시한 반딧불이 탐사 행사에 참여해 은어잡기 체험과 별빛 콘서트, 반딧불이 탐사와 소원풍선 날리기 등의 행사와 야간 천체관측 체험을 했다. 다음날 주실마을과 서석지, 두들마을, 음식디미방 음식 체험등 영양군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체험한 ‘당선되고싶조’의 팀장과 팀원들은 반딧불이 탐사와 소망풍선 날리기 체험이 환상적 이였으며 가장 인상 깊은 체험이라고 하며 꼭 다시 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영리더스클럽의 ‘당선되고싶조’팀은 청정 자연과 반딧불이,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는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 공원을 비롯한 영양군의 관광자원과 문화에 대해 SNS와 대학축제, 온‧오프라인에서 올해 연말까지 홍보하게 된다.    한편 영양군은 10월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생태관광 페스티벌에 참가해 상태관광지역인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 공원을 비롯한 영양군의 청정자연과 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9-28
  • 경남람사르환경재단, 2018 제11회 우포늪 반디축제 개최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이 ‘제11회 우포 반딧불이 탐사 및 달빛기행 “반디야, 놀자”’를 15일(토) 창녕 우포늪 생태관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천연기념물 제322호인 반딧불이의 서식환경과 관찰을 통해 자연의 보고인 우포늪 가치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왔으며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이 주최하고 나래문화센터가 주관, (사)소벌문화생태연구소가 후원한다.   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포늪에서 빛을 만들어 희망을 안겨주는 반딧불이를 감상하며 자연의 신비와 소중함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친환경 물품 등을 만드는 환경체험부스과 레크레이션‧영상상영‧소공연 등의 문화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며 2개 코스로 나눠 반디탐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람사르환경재단 관계자는“2016년 12월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 청사를 우포늪으로 이전함으로서 반딧불이 축제를 통해 창녕 지역의 환경 기관과 지역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추진하고자 하며, 내년에는 창녕 지역민 뿐만 아니라 경남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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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7
  • ‘2018 반딧불이 체험 청소년 캠프’에서 자신감·도전정신 쑥쑥!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에서는 관내 중학교 1학년 전학생이 참여하는 2박3일 일정의 ‘2018년 반딧불이 체험 청소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영양군재향군인회’와 공동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으로 나라사랑정신과 더불어 애향심, 협동심, 인내심을 키우며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며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문화적으로 소외받는 청소년들에게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의 프로야구 관람이야 말로 최고의 인기 체험 프로그램이었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보며 인기선수의 사인볼도 받고 목청껏 소리 높여 응원하며 친구들과 신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최고의 시간이었다.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과 함께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캠프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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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5
  • 대한민국 대표 밤하늘 수하리, 별빛 명소 만들기에 총력
    영양군 국비공모사업추진단 20여명은 지난 5월 30일 수비면 수하리 일대를 방문하여「국제밤하늘보호공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비영리 민간단체인 IDA(국제밤하늘협회, 1988년 설립, 미국)가 가장 어둡고 가장 깨끗한 하늘로의 회귀를 목적으로 아름다운 밤하늘을 볼 수 있는 곳을 찾아 보호공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수비면 수하리 일대가 지난 2015년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수하리 일대가 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금년에도 지난 1월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구로 지정되는 등 국내외적인 명성을 확보함에 따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깨끗하고 청정한 별빛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추진단은, 수하리 일대에 산재한 투방집, 오무마을, 반딧불이 생태숲 등 지역 자원을 직접 보고 느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별빛 생태관광 명품화사업」 등에 대한 현안 이해를 통해, 향후 바람직한 개발방향과 과제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장은 추진단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영양 밤하늘의 명성에 걸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최고의 야간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진단은 군정의 주요 분야별 담당공무원들로 구성되었으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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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4
  • 녹색도시 아산, 반딧불이 서식지 정비··시민, 관광객 눈길 끌어
    아산시(부시장 이창규)가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회장 최학선)와 함께 반딧불이가 서석하고 있는 송악면 궁평저수지 일대에 울타리 황토도색 정비 및 쓰레기 되가져 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는 송악 궁평저수지 일대에서 아산시 및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 회원 30명 모여 저수지 수질개선과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를 위한 쓰레기 투기금지 안내판 설치 및 울타리를 친환경적으로 정비했다.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곳은 오염 없는 청정지역으로 그래서 청정 환경의 지표생물이고 아름답고 낭만적인 자연의 상징이기도 하며 반딧불이는 5월 중순부터 여름밤을 밝히고 있다. 최학선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의 지연생태계 보호와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를 위해 오래된 목재 울타리 부식방지를 위해 친환경 황토를 칠하고 쓰레기 되가져 가기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며 자부심과 긍지를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의 환경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덕 아산시 환경보전과장은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과 물환경 보전을 위해 주민 및 민간단체,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실개천살리기·자연정화습지 조성 확대추진, 반딧불이 보전사업을 통해 자연생태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야생생물관리협회 아산지회(회원 70명)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활동 이외에도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유해야생조수 포획, 부상야생동물구조, 밀렵도구수거 등 건강한 생태계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민간단체로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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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3
  • 반딧불이보존회 환경 파수꾼 역할 자처...
    영양반딧불이보존회(회장 김순옥) 회원 20명은 지난 4월 25일(수) 반딧불이 서식지인 반딧불이생태공원 일대에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반딧불이보존회는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보존회를 활성화 시키고 환경지표곤충인 반딧불이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함께 밤하늘이 아름다워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반딧불이생태공원 일대의 자연환경을 지키고자 정화활동에 앞장섰다. 이날 보존회원 20명은 새 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쌓여있던 각종 생활쓰레기 및 무단 투기된 폐기물 1톤을 수거하고 재활용 분리배출까지 하였으며 환경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자처해,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알리고자 노력하였다. 반딧불이보존회는 반딧불이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조성으로 반딧불이의 보전 및 복원에 그 목적을 두고 있는 민간단체로 2004년 5월에 창립되어 반딧불이 날리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반딧불이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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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4
  • 곤지암 화담숲 3월 16일 개원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이 자연생태 보호를 위한 겨울 휴장기간을 끝내고 16일 오픈한다.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자연생태환경 복원과 보호를 위한 공익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해 운영하는 생태수목원으로, 1,355,371㎡ (약 41만평) 공간에 소나무원, 이끼원, 반딧불이원 등 다채로운 15개의 테마원들이 어우러져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 화담숲은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산책로 코스와 입구광장, 휴식공간을 새단장하고, 전통 담장과 꽃들이 어우러진 '전통담장길'과 어릴 적 추억 속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추억의 정원길'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그동안 5.2km의 일방향 코스였던 산책로를 관람객이 원하는 코스로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책로도 신설했다. 기존 2시간 길이의 산책코스가 이제는 관람객의 시간 계획에 따라 친환경 모노레일을 이용한 20분 코스부터 산책로를 걷는 40분~2시간 코스까지 다채로워져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여유롭고 편안한 관람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천연기념물인 원앙이 살고 있는 원앙연못 주변으로 전통기와 한옥인 '운수휴당'과 찻집, 추억의 정원길을 따라 전통 기와편을 이용한 담장길이 이어지고, 소쇄원을 모티브로 토석담을 조성해 자연을 그대로 이용한 한국적 풍류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화담숲은 봄 개원을 맞아 4월 중순까지 100여 종의 봄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봄 야생화 축제'도 펼친다. 화담숲은 3월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하며, 3월 한달 간 매주 월요일은 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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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3
  • 영양군,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역’ 선정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 일원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에서 지정하는?생태관광지역에 신규·지정되었다. 생태관광지역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적 생태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는‘자연환경보전법’에 근거 후보지를 추천, 서면·현장평가, 최종 심사를 거치게 되며 환경부가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를 통해 최종 지정, 올해는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등 6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20개소의 생태관광지역을 지정 운영 중이며 경상북도에서는 2013년 울진군 왕피천 지정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이번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은 영양-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2005년 반딧불이 생태체험마을특구 지정과 2006년 환경부 생태경관보전지역, 2015년에는 국제밤하늘협회(IDA, International Dark-sky Association)로부터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곳 이기도하다. 영양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생태관광 지역 지정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발전 모델로 생태관광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라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수익창출을 위해 주민협의체 구성과 컨설팅, 홍보 등 사업비 100만 원을 매년 지원하고 3년 후 재평가를 통해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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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30
  • 서울에서 숲과 계곡 좋은곳은 어디? 테마산책길 40개소 발표
    서울시 내 다양하고 아름다운 산책길의 매력을 천만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서울시는 테마가 있는 산책길 40곳을 선정하여 이를 <서울, 테마산책Ⅲ>에 담아 발간‧판매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전망이 좋은 길은 어딘가요?”, “숲이 좋은 길은 어딘가요?”라는 시민들의 궁금증에서 시작된 금번 사업은, 민선6기 사람중심 보행도시 ‘걷는 도시, 서울’ 사업의 일환으로 ’17년까지 총120개소의 테마산책길 선정을 완료하였다. 올해로 3편을 발간한 <서울,테마산책길>은 ’18년까지 최종 150곳의 산책길을 선정하여 총 4권의 책을 시리즈로 출간 할 계획이다. 이번 ‘테마산책길’ 은 한강·하천이 좋은 길(14곳), 숲이 좋은 길(14곳), 계곡이 좋은 길(1곳), 전망이 좋은 길(6곳), 역사문화길(5곳)로 구분하여 40개소를 선정하였다. 또한 ’17년 테마산책길은 기존 4개 테마(숲, 계곡, 전망, 역사문화길) 외 ‘한강·하천이 좋은 길’을 새롭게 추가하여, 시민들이 산책길을 고르고 이용하는데 더욱 편리함을 더했다고 할 수 있다. <한강/하천이 좋은 길> 중 서대문구 '홍제천'은 물이 없이 황량했던 곳을 2006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복원 사업을 통해 생태하천으로 다시 살아난 곳이다. 폭포, 음악분수, 하천 변에 만개하는 개나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잉어, 붕어, 청둥오리, 왜가리도 목격할 수 있다. 또한 하천을 따라서 무료 자전거 대여소도 2곳이나 비치되어 하이킹하기 좋다.   <숲이 좋은 길> 중 ‘인왕산 숲길'은 서울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계절에 따라 숲길 주변 배경이 달라져 언제봐도 아름답다. 숲이 우거진 길을 걷다보면 어느덧 역사적 공간들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은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 윤동주가 시상을 떠올리기 위해 올랐을 것 같은 윤동주 시인의 언덕 등 그림 같은 정취와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전망이 좋은 길> 중 금천구 ‘한우물길’은 호암산폭포에서 한우물까지 올라가는 바위산 길이지만 완만하여 남녀노소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한우물은 보통의 우물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규모가 크며 가뭄 때에도 마르지 않는 신비로운 역사 유적지이다. 또한 한우물 전망대는 코 앞에 있는 금천구 풍경부터 멀리 광명시와 한강을 감상할 수 빼어난 조망 명소이다. <역사와 문화가 있는 길> 중 ‘양화나루길’은 옛 양화진 나루터를 따라 양화진성지공원, 망원정까지 걷는 산책길을 말한다. 서울에서 강화로 가는 교통의 요충지였던 양화나루터를 비롯해 개화기 초기 한국 사회 전반의 근대화를 도왔던 외국인 선교사들의 묘원 등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감상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봄철 벚꽃 눈을 볼 수 있는 ‘장안벚꽃길’, 반딧불이가 살이있는 숲 ‘초안산 생태 탐방로’, 짧은 시간을 들여 한강과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염창산 산책길’ 등 다양한 테마산책길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테마산책Ⅲ> 책자에는 코스 소개, 대중 교통, 길안내, 지도 및 사진, 주변 볼거리와 그 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핸드북 크기로 제작되어 휴대용으로 가볍게 지니고 읽을 수 있다. <서울,테마산책길Ⅲ>는 1월 31일 부터 서울시청 본관 지하1층 서울책방에서 권당 3,000원에 만날 수 있다. 또한 서울특별시 e-book 전용 홈페이지(http://ebook.seoul.go.kr)에도 무료다운로드가 가능하다. ‘16년 초에 발행한 <서울,테마산책길Ⅰ>은 총 3천부 초판 인쇄한 뒤,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쇄 2천부를 인쇄하였으며 현재 3쇄 700부를 추가로 인쇄하여 금년 2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도심 속 딱딱한 일상을 벗어나 가까운 숲과 한강, 하천을 느낄 수 있는 테마산책길을 방문해 생활 속 여유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숨어있는 산책길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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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9
  • 올해도‘섬진강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떠난다
    지난해 정부 지원사업으로 하동군 악양면 일원에서 추진해 호응을 얻은 ‘섬진강을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이 올해도 정부지원으로 2년째 다양한 생태테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은 지난해 경남도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한 ‘섬진강을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이 문체부의 ‘2018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은 지역의 생태테마 자원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와 연계해 관광기능을 재생시켜 지역의 관광매력 및 활력을 제고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비와 지방비 각각 2억원씩 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태체험, 인력양성, 역사·문화 탐방, 노후시설 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지리산생태과학관을 중심으로 악양면 일원에서 섬진강 달빛기행, 어린이 생태탐사, 영·유아 생태체험 등 반딧불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물길 꽃길 따라 섬진강으로 떠나는 여행을 비롯해 악양 고소성 탐방, 서산대사길 걷기 같은 하동의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그리고 지리산생태과학관의 랜드마크가 될 대형 조형 간판을 설치하고 야생화단지에 반딧불이 체험장을 조성하며, 과학관 외벽의 노후시설 보수작업도 실시한다. 그 외에 생태해설가 인력 양성, 지리산생태과학관 해설 지원, 1인 과학관 운영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생태테마관광육성 지원사업 일환으로 영·유아와 어린이,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과학관 관광객이 전년 대비 22% 늘어나고 일자리 20개를 창출하는 등 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과학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됨으로써 특색 있는 문화·생태체험 프로그램 보급으로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을 유치해 과학관을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및 소득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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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0

산림행정 검색결과

  • 이천시,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선정
    <사진> 설봉공원 내 설봉산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 및 생태교육공간 조성사업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신청한 사업(관고동 산64-8번지 일원)이 선정돼 국비 4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훼손된 생태계 보전과 복원 활성화를 위하여 국비 100%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2024년에 ‘설봉공원 내 설봉산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 및 생태교육공간 조성사업’으로 산림생태계와 수생태계를 연결하는 다층수림대, 생물습지, 초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봉산(높이 394.3m)은 반딧불이, 흰진달래, 가재 등 희귀동식물의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설봉산, 설봉공원을 건강하게 보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12-19
  • 곶자왈 보호를 위해 지역 전문가들이 뭉쳤다
      산림청 국립산립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8월 7일(월) 저지곶자왈시험림에서 「곶자왈의 환경보호와 산림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의 허파이자 산림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용암숲)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도출과 지속가능한 산림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곶자왈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환경단체, 관계기관 등 곶자왈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곶자왈 시험림 내 산림사업의 현안사항 공유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당면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현장실연이 이어졌다.    지역주민들은 산림을 계속해서 향유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전제된다면 주민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환경단체에서는 산림사업 추진 시 중장비 위주의 산림사업 지양과 보호종 모니터링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제주 고유의 특이산림 관리를 위해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모니터링 제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제주백서향 및 운문산반딧불이 등의 고유 보호종을 활용한 지역축제에 적극 동참하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형순 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곶자왈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며, 산림보호와 국유시험림 관리에 대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8-08
  • 숲과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 「반디야 돌아와」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성상용) 산림교육 운영사업 민간위탁 업체인 ㈜숲과함께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반딧불이와 밤곤충 특별프로그램을 국립대운산치유의숲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디야 돌아와」프로그램의 내용으로는 별빛 반딧불이 복원연구소 김강수 소장이 진행하는 반딧불이 한 살이 강연과 반딧불이 유충 방사, 풍력 반딧불이 만들기, 곤충 그림자 놀이의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6월 5일까지 Q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환경지표종 정서곤충인 반딧불이 체험을 통해 유아, 청소년에게는 신비로운 경험과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 더불어 자연 환경과 생태계 보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6-05
  • 국립수목원의 특별한 여름밤 산책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빛, 어둠 그리고 생물)」프로그램을 오는 8월 23일, 24일 이틀간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야간 특별전시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은 ‘빛, 어둠 그리고 생물’을 주제로 특별전시와 실외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야간 특별전시에는 빅토리아수련 (Victoria cruziana와 Victoria amazonica)의 개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가 기획되었고, 반딧불이 체험과 광릉숲 야간곤충 관찰, 밤하늘의 별 관람 등 실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야간 특별전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은 8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아 1일 4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생물이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8-05
  • 일상으로 회복! 사려니숲에서 시작하세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8일(수)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개발한 산림교육 숲 해설 프로그램 ‘한남연구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난대·아열대산림 연구소에서는 거리두기 정책이 해제됨에 따라 일상으로 회복을 대비하여 한남시험림 숲 가꾸기와 안전 및 시설 점검을 하고 버섯 체험 등 보다 다양한 숲 탐방 프로그램 마련하였다.   숲 탐방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가 진행하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제주 명품 삼나무 숲, 사려니숲에서 숲 탐방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이제 완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남시험림 (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2. 5. 18. ~ 2022.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09:00/13:00(1일 2회)  ○ 예약방법 :인터넷 예약(‘숲나들e’의 ‘숲길’: https://jbs.foresttrip.go.kr), 전화 예약 불가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5-18
  • 코로나에 지친 일상, 사려니숲에서 치유하세요
    붉가시나무 자생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6일(일)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지난해 새롭게 개발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한남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활용한 숲해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곳이다. 사려니숲길은 봉개동 삼나무 숲부터 남원읍 국립산림과학원 한남시험림의 사려니오름까지 약 15㎞의 울창한 숲길로 조성되어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숲 교육과 참여자의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새롭게 진행되는 숲 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하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물리적 안전거리 유지 등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 한남시험림(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1. 5. 16. ~ 2021.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09:00/13:00(1일 2회)  ○ 예약방법 : 5월 인터넷 예약(산림청 제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 탐방예약: https://forest.go.kr), 6월 이후 인터넷 예약(‘숲나들e’의 ‘숲길’: https://jbs.foresttrip.go.kr), 전화 예약 불가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5-13
  • 산림청,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 수상작 발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에 시인 권달웅 씨의 시집『꿈꾸는 물』과 시인 공광규 씨의 시집 『서사시 금강산』을 19일 선정했다. ‘녹색문학상’은 (사)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담은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기여한 작품을 발굴하여 주는 상이다. 올해는 238건의 작품이 추천되어 17건(시 8, 시조 1, 동시 1, 소설 4, 동화 2, 수필 1)이 본선에 올랐다. 시인 권달웅은 1944년 경북 봉화 출생으로, 1975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해바라기 환상』, 『사슴뿔』, 『바람 부는 날』, 『지상의 한사람』, 『내 마음의 중심에 네가 있다』, 『크낙새를 찾습니다』, 『반딧불이 날다』, 『달빛 아래 잠들다』, 『염소 똥은 고요하다』, 『공손한 귀』, 『광야의 별 이육사』, 『꿈꾸는 물』 등 12권의 시집과  『초록세상』, 『감처럼』, 『흔들바위의 명상』등 3권의 시선집이 있다. 그 간 편운문학상, 펜문학상, 최계락문학상, 신석초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1987년부터 1992년까지 유한대학교에 출강했으며, 2020년 현재  한국시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인 공광규는 1960년 서울 돈암동 출생으로 충남 청양에서 성장했다. 1986년 월간 《동서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대학일기』,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지독한 불륜』, 『소주병』, 『말똥 한 덩이』, 『담장을 허물다』, 『파주에게』, 『서사시 금강산』 등 8권의 시집과 시선집 『얼굴 반찬』 1권, 인도네시아어 번역시집 『햇살의 말씀 Pesan Sang Mentari』 1권, 『맑은 슬픔』(산문집) 등 14권의 저서가 있다. 그 간 신석정문학상, 디카시작품상, ‘작가가 선정한 올해의 가장 좋은 시’ 상, 고양행주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김만중문학상(금상),  동국문학상,  윤동주상문학대상,  신라문학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2년부터 2013까지 (사)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목) 오전 10시 30분 문학의 집・서울 산림문학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산림청 송경호 산림휴양등산과장은 “녹색문학상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 문학단체인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국제PEN한국본부, 문학의 집·서울의 실무책임자 등이 올해 녹색문학상운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라면서 “앞으로 ‘녹색문학상’을 더욱 큰 문학상으로 키워 산림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역대 녹색문학상 수상자와 수상작은 ▲2012년 제1회 박희진 시인(‘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 ‘거연정’ 2편의 시) ▲2013년 제2회 현길언 소설가(장편소설 『숲의 왕국』) ▲2014년 제3회 조병무 시인(‘숲의 소리를 들었는가’, ‘산을 오르다보면’ 2편의 시)과 이용직 소설가(장편소설 『편백 숲에 부는 바람』) ▲2015년 제4회 김후란 시인(시집 『비밀의 숲』) ▲2016년 제5회 이순원 소설가(장편소설 『백년을 함께한 친구 나무』) ▲2017년 제6회 임보 시인(시집『산상문답·山上問答』)과 김호운 소설가(중편소설 『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2018년 제7회 조연환 시인(시집『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과 홍성암 소설가(장편소설 『한송사의 숲』 ▲2019년 제8회 이병철 시인(시집『신령한 짐승을 위하여』)과 아동문학가 정두리(동시집 『별에서 온 나무』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19
  • 산림청, 11월 국유림 명품숲 ‘검마산 금강송 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에 위치한 ‘검마산 금강송 숲’을 선정했다. 검마산(1,017m)은 태백산 지맥이 동쪽으로 내려와 백암산으로 뻗어가는 중간에 위치하며, 산세가 빼어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라 2018년 산림청에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정하였다. ‘검마산(劍磨山)’은 이곳의 나무와 바위가 마치 창과 칼이 꽂혀 있는 듯 보여 붙여진 이름으로 수려한 산세와 계곡의 맑은 물로 유명해 과거 선비들의 학문 수행지로 이용된 곳이다. ‘검마산 금강송 숲’ 주변의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1997년도에 산림청이 조성했으며 산림문화휴양관, 숲속도서관, 야영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추어 국민들에게 편안한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금강송 숲의 빼어난 자태와 잘 조성된 야생화원, 숲 탐방길은 보는 이로 하여금 바로 자연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검마산 금강송 숲 일대에는 일월산, 선바위, 남이포 등의 자연경관이 있고,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생가가 있는 주실마을, 작가 이문열의 생가가 있는 두들마을 등이 있어 문화 관광도 가능하다. 또한 조선시대 민가 정원이 있는 서석지와 영양 향교 등 역사 관광지도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반딧불이 개체수가 가장 많은 영양반딧불이 생태체험공원이 주변에 있고 반딧불이와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영양반딧불이천문대 역시 이곳에 있어 생태·과학 체험에 매우 적합하다.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방문 및 체험 관련 사항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검마산자연휴양림(☎054-682-9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TV없는 휴양림으로 4천여 권의 서적을 보유한 숲속도서관이 있고 목공예체험과 야생화(바위솔)화분 만들기 체험 등 청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 시설을 갖추어 가족이나 학교단위에서의 방문을 적극추천 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1-11
  • 영양군서 이색 환경 캠프 ‘가족 별빛 숲 캠프’ 개최
    때 이른 무더위 속에 가족과 함께 숲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숲 체험과 별빛 감상을 하며 소통의 기회를 갖는 이색 환경캠프가 영양군 일원에서 열린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이 주관하는 '1박2일 가족 별빛 숲 캠프'가 오는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2일 동안 두 차례에 결쳐 영양 금강송 생태경영림과 수비 별빛캠프장 등 영양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유아와 초등학교 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가족구성원들이 숲해설가와 함께 금강소나무 숲에서 숲 체험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야외활동으로 가족 간 돈독한 우애를 다질 수 있다.   첫째 날 낮에는 솔향 그윽한 캠프장에서 가족끼리 직접 음식을 장만해 식사를 하며 숲에서 얻은 자연물로 문패도 만들고, 계곡에서 물놀이도 하며 숲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낸다. 밤에는 반딧불이 천문대와 별빛캠핑장에서는 반딧불이와 별빛 관찰의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둘째 날에도 가족이 함께 참가하는 에코티어링을 통해 도시생활에서 소원해졌던 가족 간의 친화력도 다지며 잊지 못할 숲 속 추억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산사태 대응·복지팀 유성준 팀장은  ‘앞으로도 금강송 생태경영림을 활용한 이색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국민들이 더욱더 산림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8-30
  • 청송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트레킹,한국관광공사 외국인대상 ‘지역 우수 관광상품’ 선정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트레킹』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2018 외국인 개별여행객(FIT)대상 지역 우수 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우수 관광 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100여개 지역관광 일정을 포함하는 상품이 참여했으며, 공사는 그 가운데 35개 상품을 우수 상품으로 선정·발표했다. 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디엠지스파이투어의 ‘별이 빛나는 밤으로 달리는 1박2일 웰니스 & 힐링투어’는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트레킹,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를 체험하는 상품으로, 특히 청송 세계지질공원 트레킹은 2017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개인별로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우수 관광상품 선정을 계기로 주왕산을 비롯한 청송의 자연경관에 지질 탐방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는 등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관광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21
  • 숲 속에서 별 보기, 별 빛이 내린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지난 8월 17일 대관령 유아숲체험원에서 부모와 유치원생 등 약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와 함께하는 별빛 숲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평창국유림관리소의 대관령 유아숲체험원은 지역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숲을 놀이터로 제공하는 유아숲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평균 30,000여명의 유치원생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여름철에 개최하여 유아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야간 숲체험을 통해 별빛과 반딧불을 관찰·체험하는 행사로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반딧불 따라 숲길 걷기, 누워서 별빛 보기, 마술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치원생과 부모님들은 마술쇼와 별, 반딧불이 어우러지는 야간의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대관령 여름 숲의 정취에 빠져들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대관령의 여름 숲의 신비로움을 알리기 위해 매년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숲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8-08-20
  • 의령군, 오는 8일 반딧불이 유충과 성충 자연방사로 서식지 복원에 나서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오는 8월 8일 저녁에 가례면 서암저수지 상류 중산골에 자연방사해 사라져 가는 반딧불이 서식지를 복원하여 청정 의령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자연 방사되는 반딧불이는 지난 5월부터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서 인공 사육한 반딧불이 유충과 성충이다.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사업은 어른들에게는 어릴 때 고향에서 반딧불이 놀이를 하던 옛 추억을 되살리고, 어린이들에게는 정서함양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있다.   군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사업은 서식지를 복원함으로써 자연교육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 3개년 계획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차년도인 올해는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서 5월부터 7월까지 반딧불이 유충 1천마리를 인공사육해 자굴산과 한우산이 있는 가례면 지역에 자연 방사하여 반딧불이 개체수를 늘릴 계획이다.   군은 반딧불이 자연방사로 옛 반딧불이 고장의 명성을 되찾아 청정의령 이미지 제고하고 여름 지역축제의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을 반딧불이 인공증식 기관으로 활용해 반딧불이 생활사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상시 전시공간을 마련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전시공간이 마련되면 더 많은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해 청정의령을 알릴 수 있고, 반딧불이 서식지가 일부 복원되면 반딧불이 고장으로의 옛 명성을 드 높일것으로 보인다.   군 환경위생과 강병국 과장은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으로 청정 의령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생태관광 자원과 농가 신규소득 창출로 이어 지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8월3일부터 19일까지 의령곤충생태학습관에서 ‘청정 의령 반딧불이 이야기’를 주제로 여름특별전시전을 개최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8-08-07
  •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목공예 체험 홍보부스 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제19회 반딧불축제가 열리는 8.29~9.6일까지 목공예체험(나무목걸이 만들기) 및 산림문화활동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천연기념물을 소재로 한 환경테마축제인 ‘무주 반딧불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홍보부스에서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나무로 직접 반딧불이 모양의 나무 목걸이를 만들어 보는 등 목공예체험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띄워주는 한편 숲가꾸기 사업, 사유림 매수, 산불방지, 유아숲체험원 운영 등의 사업을 통해 반딧불이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림청의 정책들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국내 최초의 생태환경축제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목공예체험을 해 봄으로써 자원연의 소중함과 숲의 가치를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5-09-02
  • 걷기 열풍에 동참 하세요
    경상북도가 주5일 근무제 및 휴가문화 정착 등에 따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걷기 열풍’에 부응하고, 생태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영남옛길 답사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남옛길답사 프로그램은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내 옛길 답사를 통해 자연환경보전의식을 제고하고 생태관광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시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동․식물분야 생태해설가, 역사․문화해설가 등 다양한 전문가를 참여시켜 옛길의 생태 및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풍부한 해설이 곁들여져 참가자들이 더욱 이해하기 쉽고 재미가 있어 신청자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타 지역 신청자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3월 19일 상주 영남대로를 시작으로 고령 가야옛길, 영주 죽령옛길, 안동 퇴계오솔길, 문경새재 과거길 등 5개소 답사를 마쳤고, 오는 9월 15일 올해 새로 추가된 청도 운문산생태탐방로, 10월 20일은 울진 십이령보부상길을 답사할 예정이다. 특히, 9. 15일 답사 예정인 운문산 생태탐방로는 2010년 9월 환경부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한 운문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수달을 비롯해 운문반딧불이, 쌍꼬리부전나비 등 독특한 생태계와 더불어 주변에 운문사, 장연사지삼층석탑 등 문화관광유산도 있어 생태와 문화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옛길답사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실시하며, 참가 희망자는 경북 자연사랑연합회(054-457-4572) 홈페이지(www.greentopia.or.kr)를 통해 미리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경북도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주5일 수업이 정착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학생, 청소년 및 가족단위의 답사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콘텐츠를 다양화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백두대간, 낙동강 700리, 동해 천리 해안선, 울릉도와 독도 등 천혜의 생태자원과 한국 3대 문화 등 수많은 역사․문화자원을 결합한 아름다운 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12-09-17

산림산업 검색결과

  • 곶자왈 보호를 위해 지역 전문가들이 뭉쳤다
      산림청 국립산립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8월 7일(월) 저지곶자왈시험림에서 「곶자왈의 환경보호와 산림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의 허파이자 산림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용암숲)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도출과 지속가능한 산림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곶자왈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환경단체, 관계기관 등 곶자왈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곶자왈 시험림 내 산림사업의 현안사항 공유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당면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현장실연이 이어졌다.    지역주민들은 산림을 계속해서 향유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전제된다면 주민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환경단체에서는 산림사업 추진 시 중장비 위주의 산림사업 지양과 보호종 모니터링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제주 고유의 특이산림 관리를 위해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모니터링 제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제주백서향 및 운문산반딧불이 등의 고유 보호종을 활용한 지역축제에 적극 동참하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형순 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곶자왈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며, 산림보호와 국유시험림 관리에 대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8-08
  • 국립수목원의 특별한 여름밤 산책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빛, 어둠 그리고 생물)」프로그램을 오는 8월 23일, 24일 이틀간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야간 특별전시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은 ‘빛, 어둠 그리고 생물’을 주제로 특별전시와 실외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야간 특별전시에는 빅토리아수련 (Victoria cruziana와 Victoria amazonica)의 개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가 기획되었고, 반딧불이 체험과 광릉숲 야간곤충 관찰, 밤하늘의 별 관람 등 실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야간 특별전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은 8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아 1일 4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생물이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8-05
  • 일상으로 회복! 사려니숲에서 시작하세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8일(수)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개발한 산림교육 숲 해설 프로그램 ‘한남연구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난대·아열대산림 연구소에서는 거리두기 정책이 해제됨에 따라 일상으로 회복을 대비하여 한남시험림 숲 가꾸기와 안전 및 시설 점검을 하고 버섯 체험 등 보다 다양한 숲 탐방 프로그램 마련하였다.   숲 탐방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가 진행하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제주 명품 삼나무 숲, 사려니숲에서 숲 탐방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이제 완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남시험림 (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2. 5. 18. ~ 2022.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09:00/13:00(1일 2회)  ○ 예약방법 :인터넷 예약(‘숲나들e’의 ‘숲길’: https://jbs.foresttrip.go.kr), 전화 예약 불가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5-18
  • 코로나에 지친 일상, 사려니숲에서 치유하세요
    붉가시나무 자생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6일(일)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지난해 새롭게 개발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한남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활용한 숲해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곳이다. 사려니숲길은 봉개동 삼나무 숲부터 남원읍 국립산림과학원 한남시험림의 사려니오름까지 약 15㎞의 울창한 숲길로 조성되어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숲 교육과 참여자의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새롭게 진행되는 숲 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하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물리적 안전거리 유지 등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 한남시험림(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1. 5. 16. ~ 2021.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09:00/13:00(1일 2회)  ○ 예약방법 : 5월 인터넷 예약(산림청 제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 탐방예약: https://forest.go.kr), 6월 이후 인터넷 예약(‘숲나들e’의 ‘숲길’: https://jbs.foresttrip.go.kr), 전화 예약 불가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5-13
  • 산촌으로 가는 청년 2기, 마을에 혁신적인 활력 불어 넣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귀산촌 교육의 일환으로 선발한  ‘산촌으로 가는 청년 2기’(이하 산촌청년 2기)와 경기도 가평의 엄소리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목소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목소리 프로젝트란 엄소리마을 할머니들의 목소리에 담긴 삶을 전하는 프로젝트로 11.16일(토), 17일(일) 2일간 엄소리 마을에서 개최되며, 오디오드라마 및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12월 초에는 ‘목소리X엄소리’란 이름으로 잡지도 발간할 예정이다.    목소리 프로젝트가 펼쳐지는 엄소리마을은 ‘가평 반딧불마을’로 반딧불이를 쉽게 관찰할 수 있을 만큼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며, 무공해 쌀, 잣, 토종벌꿀, 표고버섯을 청정특산품으로 하고 있다. 산촌청년 2기는 주말마다 마을에 마련된 청년하우스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마을 잔치도 기획하고, 본인이 가진 기술을 활용하여 가전제품을 고쳐주어 마을과 융합하는 등 산촌과 도시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총 14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산촌청년 2기는 신문방송, 문화예술, 금형설계, 생명과학 등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 산촌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사람들이 모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산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대단하다. 올해 초에 선발된 ‘산촌 청년 2기’는 관심 분야 별로 콘텐츠팀, 재배팀으로 나누어 자기주도적인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콘텐츠팀은 목소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마을 어르신들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목소리를 수집하였으며, 마을 어르신들은 청년들을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청년들을 마을의 일원으로 받아들였다.    재배팀은 청년하우스 옆에 마련된 텃밭을 가꾸고, 옆집 어르신들에게 조언도 구하며 일손도 도와주는 등 함께 생활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산촌으로 가는 청년 사업을 필두로 하여 도시와 산촌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산촌에 활력이 넘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청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산촌청년’은 귀산촌을 통해 생태적인 삶, 대안적인 삶을 추구하는 청년층이 증대됨에 따라서 산림․산촌 문화를 확산하고자 ’17년에 산림청이 기획하여 2018년에 시작된 청년 사업으로 한국임업진흥원의 발주를 받아서 현재는 사단법인 생태산촌에서 시행하고 있다.    2018년에 처음으로 시작한 산촌청년 1기는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및 귀산촌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년 포럼 등을 지원을 받아서 ‘수풀래 협동조합’을 설립(9월)하여 임산물 가공․유통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플리마켓 참여 등을 검토하고 있다. 목소리 프로젝트는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eom_sori)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15일(금)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청정임산물대전’ 때에도 홍보물이 배포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1-13
  • 제주도 숲 밝히는 별, ‘운문산반딧불이’ 보존나선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제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은 청정지역의 지표종인 ‘운문산반딧불이’의 집단 서식지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후의 영향, 인간의 간섭으로 인해 반딧불이의 서식지 훼손과 개체수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제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 내의 ‘운문산반딧불이’의 서식지 생육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개체를 증식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 시험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문산반딧불이(Luciola unmunsana Doi)’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산에서 처음 보고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크기는 8∼10mm 정도로 해마다 6월 말부터 7월 초 짝짓기 시기가 되면 몸에서 스스로 빛을 내며 한여름 숲속을 별처럼 수놓는다.  생활사 전부를 육상에서만 보내는 곤충으로 물이 있는 습지를 선호하는 다른 반딧불이와 다르게 유충기를 땅속에서 보내기 때문에 숲에서 생활하는 특성이 있다.  2013년부터 ‘운문산반딧불이’가 시험림에서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으나, 최근 한라산의 평균 기온이 평년에 비해 낮게 나타났고, 갑작스런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등 서식지가 훼손될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도 인간의 간섭으로 서식지가 제한되거나 파편화되기도 하는데, 도시의 불빛은 반딧불이의 짝짓기를 위한 점멸성 발광 기능(수컷 분당 약 60∼80회)을 저하시켜 번식활동을 방해한다고 알려져 있다. 암수 모두 날개가 있는 애반딧불이와 달리 운문산반딧불이의 암컷은 날개가 없어 서식지가 파괴되면 이동이 불리하므로 숲 환경 보전 및 서식지 내 개체 증식이 더욱 중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운문산반딧불이’의 개체 증식 및 서식지 보존․확대를 위해 짝짓기와 산란, 유충 부화 등을 시험림에서 관찰하였으며, 알에서 깨어난 유충을 시험림에 방사하는 등 개체 증식을 위한 시험연구를 수행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고상현 소장은 “미래 후손에게도 반딧불이 추억을 지켜줄 수 있도록 운문산반딧불이의 서식지 환경 보존에 국민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제주도 산림과학연구시험림의 생물종다양성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8-05
  • 2019년 여름, 휴가가기 좋은 산촌마을은 어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최근 유행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관광객들이 인생샷을 찍어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곳, 각종 액티비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모은 ‘여름휴가가기 좋은 산촌마을’선정했다. 이번 여름휴가가기 좋은 산촌마을에는 강원도 강릉시 솔내마을, 인제군 미산리마을, 진동리마을, 전라북도 무주군 솔내음마을, 치목마을 5곳이 선정됐다. <오대산과 소금강에서 만난 ‘산림치유여행’> 오대산국립공원 안에 있는 솔내마을은 빽빽한 전나무 숲길을 지나고 소금강을 따라 만날 수 있는 동화같은 마을이다. 오대산국립공원 탐방코스뿐만 아니라, 솔내마을에서만 제공하는 산림치유체험과 산나물을 이용한 장아찌 담그기, 명이쿠키 만들기 등 향토음식체험으로 몸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급류에 몸을 맡기는 ‘내린천 리버버깅’> 아름다운 산마을, 미산마을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도입된 급류를 헤치며 즐기는 수상레포츠인 리버버깅을 체험할 수 있다. 굽어지는 계곡을 따라 자연에 몸을 맡긴 채 다이나믹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1급수인 내린천에서 자라는 다양한 어종을 견지낚시로 직접 잡을 수 있고, 민물고기 튀김이나 매운탕도 즐길 수 있다. <여름을 꽁꽁 얼려버릴 ‘아침가리 계곡 트레킹’> 인제군에는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만 해가 비춘다는 첩첩산중 골짜기마다 비경을 숨겨둔 아침가리가 있다. 봄이면 야생화 천국이고 여름에는 한기가 느껴질 정도의 시원한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방동약수부터 진동리 마을회관까지 이어지는 한국 최고의 트레킹 코스인 아침가리, 탁한 공기와 무더위를 물리칠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자연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는 ‘휴양캠핑여행’> 덕유산 자락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적송 군락지가 있어 사계절 내내 쾌적하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솔내음 마을. 숙박, 캠핑 이용객들은 계곡수영장이 무료이며, 소나무 아래에서 캠핑도 즐길 수 있다. 여름철 피서지로 명성이 자자한 솔내음마을 계곡에 발을 담그며 솔향기로 휴식을 취하면 그것이 신선놀음이지 않을까. <여름밤 낭만을 찾고 싶다면 ‘치목의 여름밤’> 치목마을을 둘러 흐르는 시냇물의 소리와 반딧불이가 수놓는 밤하늘.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이 낭만적인 밤이 되지 않을까. 치목마을에는 잔디구장, 수영장, 미니동물원까지 있어 프라이빗 휴가를 보낼 수 있다. 또한, 치목마을에서는 야외결혼식도 가능하다고 하니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는 제격이다.    여름휴가가기 좋은 산촌마을 세부 정보와 이미지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또는 숲드림 블로그(blog.naver.com/kofpi)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여름휴가가기 좋은 산촌마을은 지역의 숨은 명소를 포함해 산촌여행만의 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산림자원 및 다양한 자원을 포함한 산촌마을 여행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인 만큼 산촌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뜻 깊은 여행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5-16
  • 무더운 여름 일상탈출, 산촌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休”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018년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전국 각지의 산촌마을 12곳을 소개했다. 산촌은 도심을 벗어난 한적한 휴식공간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없애고 좋은 에너지로 재충전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들과 건강한 먹거리 등으로 오감을 통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산촌마을은 자연과 문화, 인간의 풍요로운 조화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우리를 돌아볼 수 있는 장소로 산촌마을은 휴식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여름휴가 기간을 맞이하여 가볼만한 산촌마을은 경기 가평 잣향기푸른마을, 강원 홍천 용오름 마을, 강원 영월 뼝창마을, 강원 홍천 살둔산촌마을, 강원 양양 황룡마을, 경남 함양 송전마을, 경북 영양 수하산촌마을, 전남 장성 대곡산촌생태마을, 전북 남원 지리산원천마을, 전북 무주 솔내음마을, 전북 완주 거인산촌생태마을, 충북 제천 꽃단지마을(월악마을)이다. <경기 가평 잣향기 푸른마을> 정기가 영험하여 많은 향리인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하였다는 축령백림(축령산)에 위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산림욕과 함께 다양한 음식체험프로그램(삼색잣수제비, 수제잣소시지, 시골밥상, 치유밥상)을 체험할 수 있다. <강원 홍천 용오름마을> 아미산 깊은 곳에서 발원하여 마을을 가로지르는 오염되지 않은 용오름 계곡은 각종 산천어가 살고 있으며 아름다운 올레길을 걷다보면 재충전과 함께 계곡체험, 사물놀이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강원 영월 뼝창마을> 영월에서 차로 들어오는 마지막 마을로 푸근한 모습과 수려한 강변경치, 절벽을 깎아 닦은 험한 길인 독진이베리나 뼝창등산로에서 내려다보는 모든 풍경은 가히 비경이라 할 수 있으며, 레프팅, 더키투어, 서바이벌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강원 홍천 살둔산촌마을> 홍천군 내면의 내린천 상류에 위치한 살둔산촌마을은 한국인이 살고 싶은 100대 산장 중 손꼽히는 독특한 건축양식의 살둔산장이 있으며, 폐교를 활용한 오토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강원 양양 황룡마을> 미천골과 선림원지가 있는 역사의 마을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얼음굴, 폭포, 전통한옥 숙박시설 및 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넌너벌공연, 얼음굴등산로체험, 약초족욕체험을 할 수 있다. <경남 송전마을> 지리산 자락을 타고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마을 앞에 엄천강이 흐르고 있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세동당산제, 감이 유명한 장재동, 모전마을에는 웃음으로 화목을 다짐하는 동네바위가 있고 지리산 둘레길을 체험할 수 있다.  <경북 수하산촌마을> 백두대간 등마루 뒤편에 앉아있는 숨을 골짜기로 불리고 있으며 청정자연으로 사라져가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고 백두대간 검마산과 장수포천의 수하계곡이 있으며, 영양반딧불이천문대, 반딧불이 생태공원,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등이 있다.   <전남 장성 대곡산촌생태마을> 노란꽃잔치, 홍길동의 고장으로 유명한 장성, 피톤치드 가득한 축령산 편백나무 숲에 조성된 치유의 숲과 다양한 숲길 체험이 가능하며 황토와 편백으로 지어진 휴양관 앞으로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계곡이 있어 건강한 산림욕 체험을 할 수 있다. <전북 남원 지리산원천마을> 산과 냇물과 사람이 만나는 공존의 장소로 춘향의 정까지 담은 마을로 소동폭포, 만수천, 외톨솔배기, 팽나무 평전 등이 있으며, 나물체험, 감굿체험, 자연송이 따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전북 무주 솔내음마을>  덕유산 자락에서 흐르는 계곡과 적송군락지의 조화가 이루어져 수려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7개의 폭포가 절경을 이루는 칠연폭포, 용추폭포, 역사가 깃든 안국사, 원통사, 적상산성과 더불어 압화체험, 목공체험, 석하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전북 완주 거인산촌생태마을>  첩첩이 산으로 둘러싸인 하늘, 산, 들과 물이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을 이루고 있으며, 대둔산도립공원, 모악산도립공원, 동산운장산계곡, 수만천, 대둔산온천, 대아수목원, 송광사 등 주변관광을 할 수 있다.  <충북 제천 꽃단지마을>  제천시의 최남부 월악산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청풍호에서 잡히는 민물고기와 제천약초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생산되는 다양한 약초를 이용한 향토음식과 계곡수영장, 모노레일, 야생화, 수생식물, 방목동물농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상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www.kofpi.or.kr-임업정보-Kopfi-ebook)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구길본 원장은 “심신의 피로를 덜어주고 충전하는 휴가, 의미에 걸맞은  산촌으로 떠나는 여름휴가야 말로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재충전이 필요한 자신, 가족, 연인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촌관광 상품 발굴과 홍보를 통한 산촌관광활성화 및 산촌마을과의 동반성장, 상생협력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8-07-18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주민과 함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소장 김찬수)는 곶자왈을 비롯한 연구시험림 주변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국립산림과학원 제주산림과학 연구시험림과 이웃하는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지난번 저지리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두번째로 곶자왈 연구시험림 인접마을인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를 찾았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사업에 앞서 마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쌓아나가기 위해 마을 현지를 찾아 주민들과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6월 한달간 청수리 빛센터에서 열리는 ‘청수리 곶자왈 반딧불이 축제’에 대비하여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직원과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불법 투기된 쓰레기와 마분 약 300kg을 수거하고 탐방에 지장이 되는 탐방로 내 주변 잔가지와 잡풀제거 등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관계자는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하여 마을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마을과의 연계활동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며,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추진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5-26
  •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운문산반딧불이도 자원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청수곶자왈에서 그동안 진행되어 왔던 운문산반딧불이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청수리 주민들과 함께 생태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보존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운문산반딧불이 생태교육을 추진함으로서 지역사회 공헌에 운문산반딧불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일(화) 청수리 마을회관에서는 반딧불이 전문가(장갑수 교수, 영남대)를 초청하여 지역주민과 연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문산반딧불이 생태교육을 실시하였다.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교육에 참석한 청수리 이장(고영국)은 ‘그동안 청수곶자왈 지역에서 진행되어 왔던 운문산반딧불이 생태관광을 더욱 활성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청수곶자왈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운문산반딧불이를 지키기 위해 마을 주민들과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곶자왈연구팀은 2013년도 제주지역에서 운문산반딧불이가 처음 발견된 청수곶자왈 지역을 중심으로 모니터링 한 결과 집단의 크기 및 활동성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수곶자왈 지역이 운문산반딧불이가 서식하기에 매우 적합한 지역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8-12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사려니숲에는 별들이 날아다녀요
      제주연구시험림에 운문산반딧불이(Luciola unmunsana Doi)가 올해도 돌아왔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제주연구시험림 내에서 운문산반딧불이가 대규모로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산림환경연구팀이 2011년도 제주연구시험림 사려니숲에서 운문산반딧불이를 처음 발견한 이후 매년 6월 초부터 야간 모니터링을 한 결과, 금년의 경우도 출현지역, 출현밀도, 집단의 크기, 활동성 등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전문가들은 이처럼 운문산반딧불이가 사려니숲에 많이 서식하는 것은 다른 지역에 비해 온도와 습도가 적당하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서식조건이 알맞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운문산반딧불이는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산에서 처음 보고되어 붙여진 이름으로, 서식 환경의 미세한 차이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 곤충이다.   이 시기 사려니숲에서는 수많은 반딧불이의 군무를 볼 수 있는데  마치 작은 별들이 날아다는 것처럼 신비롭게 보인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반딧불이가 환경변화 취약종인 동시에 희귀종으로 ‘제주도 내 반딧불이 서식 환경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더불어 출현시기와 출현밀도에 따른 반딧불이 서식처의 생태관광 프로그램 적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6-27
  • 한국임업진흥원, '반디야 놀자' 1사1촌 시우리 늦반딧불이 탐사 축제 지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8월 28일(금)부터 8월30일(일) 1사1촌을 맺은‘시우리 마을’에서 개최하는 늦반딧불이 탐사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 3.0 「서비스 정부」의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산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시우리마을의 대표 행사로, 축제의 활성화를 지원하여 마을 소득 증진을 위해 기관의 자원을 활용하여 목공예 체험부스(목재 연필통, 얼굴문패 만들기)를 운영하였다. 또한, 축제에 본원 직원의 가족들을 초청하여 가정과 직장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1사1촌 마을인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시우리 마을은 친환경 생태마을로,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만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으며 늦반딧불이 탐사 축제는 올해로 4회를 맞이 하였다. 이번 축제에서는 늦반딧불이 탐사뿐만 아니라 임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목재 연필통·얼굴문패 만들기, 떡만들기, 민속놀이가 준비되어 있고, 고려대학교에서 주최하는 반딧불이 환경 생태기후 변화에 관련된 전시물이 전시 되었다.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 “늦반딧불이 축제는 도시민들에게 늦반딧불이에 대한 향수와 추억을 만들어 주는 좋은 기회인거 같다.”며, “앞으로도 시우리 마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5-09-01

산림복지 검색결과

  • 숲과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 「반디야 돌아와」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성상용) 산림교육 운영사업 민간위탁 업체인 ㈜숲과함께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반딧불이와 밤곤충 특별프로그램을 국립대운산치유의숲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디야 돌아와」프로그램의 내용으로는 별빛 반딧불이 복원연구소 김강수 소장이 진행하는 반딧불이 한 살이 강연과 반딧불이 유충 방사, 풍력 반딧불이 만들기, 곤충 그림자 놀이의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6월 5일까지 Q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환경지표종 정서곤충인 반딧불이 체험을 통해 유아, 청소년에게는 신비로운 경험과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 더불어 자연 환경과 생태계 보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6-05
  • 산림청,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 수상작 발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에 시인 권달웅 씨의 시집『꿈꾸는 물』과 시인 공광규 씨의 시집 『서사시 금강산』을 19일 선정했다. ‘녹색문학상’은 (사)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담은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기여한 작품을 발굴하여 주는 상이다. 올해는 238건의 작품이 추천되어 17건(시 8, 시조 1, 동시 1, 소설 4, 동화 2, 수필 1)이 본선에 올랐다. 시인 권달웅은 1944년 경북 봉화 출생으로, 1975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해바라기 환상』, 『사슴뿔』, 『바람 부는 날』, 『지상의 한사람』, 『내 마음의 중심에 네가 있다』, 『크낙새를 찾습니다』, 『반딧불이 날다』, 『달빛 아래 잠들다』, 『염소 똥은 고요하다』, 『공손한 귀』, 『광야의 별 이육사』, 『꿈꾸는 물』 등 12권의 시집과  『초록세상』, 『감처럼』, 『흔들바위의 명상』등 3권의 시선집이 있다. 그 간 편운문학상, 펜문학상, 최계락문학상, 신석초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1987년부터 1992년까지 유한대학교에 출강했으며, 2020년 현재  한국시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인 공광규는 1960년 서울 돈암동 출생으로 충남 청양에서 성장했다. 1986년 월간 《동서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대학일기』,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지독한 불륜』, 『소주병』, 『말똥 한 덩이』, 『담장을 허물다』, 『파주에게』, 『서사시 금강산』 등 8권의 시집과 시선집 『얼굴 반찬』 1권, 인도네시아어 번역시집 『햇살의 말씀 Pesan Sang Mentari』 1권, 『맑은 슬픔』(산문집) 등 14권의 저서가 있다. 그 간 신석정문학상, 디카시작품상, ‘작가가 선정한 올해의 가장 좋은 시’ 상, 고양행주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김만중문학상(금상),  동국문학상,  윤동주상문학대상,  신라문학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2년부터 2013까지 (사)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목) 오전 10시 30분 문학의 집・서울 산림문학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산림청 송경호 산림휴양등산과장은 “녹색문학상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 문학단체인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국제PEN한국본부, 문학의 집·서울의 실무책임자 등이 올해 녹색문학상운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라면서 “앞으로 ‘녹색문학상’을 더욱 큰 문학상으로 키워 산림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역대 녹색문학상 수상자와 수상작은 ▲2012년 제1회 박희진 시인(‘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 ‘거연정’ 2편의 시) ▲2013년 제2회 현길언 소설가(장편소설 『숲의 왕국』) ▲2014년 제3회 조병무 시인(‘숲의 소리를 들었는가’, ‘산을 오르다보면’ 2편의 시)과 이용직 소설가(장편소설 『편백 숲에 부는 바람』) ▲2015년 제4회 김후란 시인(시집 『비밀의 숲』) ▲2016년 제5회 이순원 소설가(장편소설 『백년을 함께한 친구 나무』) ▲2017년 제6회 임보 시인(시집『산상문답·山上問答』)과 김호운 소설가(중편소설 『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2018년 제7회 조연환 시인(시집『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과 홍성암 소설가(장편소설 『한송사의 숲』 ▲2019년 제8회 이병철 시인(시집『신령한 짐승을 위하여』)과 아동문학가 정두리(동시집 『별에서 온 나무』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19
  • “열대야엔 하늘을 봐”…별 보기 좋은 여행지 7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7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별 볼일 있는 여행’ 이라는 주제 아래 밤하늘의 별이 된 ‘아폴로박사’를 만나다, 조경철 천문대(강원도 화천)를 비롯해 별을 관측하기 좋은 6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관광공사의 7월 추천여행지엔 거인의 눈동자로 바라보는 지구 밖 신세계, 좌구산천문대 (충청북도 증평, 별 가득한 밤하늘 아래 즐기는 싱그러운 숲 산책, 정남진 편백우드랜드 (전라남도 무안), 산산한 별 밤에 영양가 있는 가족 여행, 반딧불이천문대 (경상북도 영양), 여름철 낭만 여행 제주의 별 헤는 밤, 마방습지, 별빛누리공원 (제주특별지차시), 별빛 쏟아지는 천문 테마파크, 송암스페이스센터 (경기도 양주) 등이 포함됐다. 특히 양주의 송암스페이스센터는 영어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도 있어, 외국인 추천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1. 밤하늘의 별이 된 ‘아폴로박사’를 만나다…화천 조경철천문대 강원도 화천에는 ‘아폴로박사’ 조경철 박사(1929-2010)를 기리는 화천조경철천문대가 있다. 광덕산에 자리 잡은 화천조경철천문대는 밤하늘을 바라보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춰 별이 쏟아질 듯한 비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천문대에서는 매일 밤 8시부터 진행되는 ‘별 헤는 밤’과 11시에 시작해 밤새 별을 관측하는 깊은 밤 휴식같은 ‘심야관측’ 프로그램은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별빛 여행이다.  이 밖에 관측기법을 배우는 별사진학교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실습 과정도 운영되고 있으니, 천문대에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사전 예약 후 참가하는 것이 좋다. 광덕산에서 발원한 광덕계곡은 물이 깨끗하고 주변에 숙박 시설이 많아 물놀이하기 좋고, 곡운구곡은 조선 시대 선비 김수증이 품은 선경으로 유명하다. 해산터널을 지나면 평화의 댐과 비목공원, 세계평화의종 등을 만난다. 화천댐을 건설하며 생긴 파로호에는 파로호안보전시관이 있고, 평화의 댐까지 물빛누리호를 운항한다. 귀여움의 대명사인 수달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수달연구센터도 꼭 들르자. 문의 화천조경철천문대(033)818-1929   2. ‘거인의 눈동자’로 바라보는 지구 밖 세상…증평 좌구산천문대 좌구산천문대는 증평과 청주 일대 최고봉인 좌구산(657m)에 자리한다. 주변에 도시의 불빛이 없어 맑고 깨끗한 밤하늘이 펼쳐진다.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작은 망원경으로 볼 수 없는 다양한 천체의 모습을 관찰하기 좋다. 여름철에는 토성과 목성 등을 찾아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좌구산자연휴양림이 가까이 있어 밤늦게까지 별을 봐도 서둘러 집에 갈 필요가 없다. 휴양과 별 관측을 동시에 즐기는 가족 여행지다. 휴양림에서 하루 묵은 뒤에는 증평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만나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무쇠의 마술사’ 최용진 대장장이의 일터인 증평대장간, 증평 주민의 쉼터로 이름난 보강천 미루나무숲 등을 둘러보자. 문의 증평군청 문화체육과(043)835-4146   3. 별 가득한 밤하늘 아래 즐기는 숲 산책…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 손 잡고 ‘빛 오염’이 없는 곳에서 ‘별구경’을 하고 싶은 이들은 전남 장흥 억불산으로 가보자. 이곳에 자리한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는 맑고 투명한 하늘을 이고 있다. 여름은 별을 보기 적당한 시기가 아니지만, 억불산 주변은 대기가 맑아 머리 위로 별이 쏟아질 듯하다. 억불산 정상 부근에 자리한 정남진천문과학관도 별을 관측하기 좋다. 주관측실을 비롯해 보조관측실, 천체투영실, 시청각실 등을 갖췄다. 장흥은 문학의 고장이다. 회진면은 소설가 한승원이 태어난 곳. ‘한승원소설문학길’에 있는 한재공원에 오르면 그의 소설 무대가 된 회진면이 보인다. 한재공원에서 내려오면 진목마을. 소설가 고 이청준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이청준 생가를 꾸며놓았다. 마을 가까운 곳에 들어선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 세트장도 볼거리다. 장흥의 여름 별미는 된장물회다. 된장을 푼 시원한 국물에 열무김치를 푸짐하게 넣어 만든다. 문의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061)860-0257   4. 산산한 별 밤에 영양가 있는 가족 여행…영양 반딧불이천문대 도심에서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을 보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인공의 빛 공해 때문이다. 무공해 청정 지역으로 이름난 영양에는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천문대가 있다. 칠흑 같은 밤에 반짝이는 별과 사랑스러운 반딧불이를 만나는 최적의 장소다. 아침 산책도 별 밤만큼 감동적이다. 깊은 숲 속에 울려 퍼지는 풀벌레 소리와 싱그러운 풀 냄새에 청정에너지가 100% 충전된다. 주실마을에는 조지훈 시인의 삶과 문학을 돌아보는 지훈문학관이 있다. 지훈시공원에서 시인의 숲까지 호젓한 길이 이어진다. 영양서석지는 조선 시대 민가 정원의 백미로 꼽힌다. 대청마루에서 바라보는 연못과 연꽃, 400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한 폭의 그림이다. 전통 음식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음식디미방의 밥상도 아름답다. 346년 전 요리법로 만든 우리 음식은 상차림만큼 정갈하고, 건강하게 맛있다. 문의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054)680-6413 5. 제주서 즐기는 여름철 낭만 여행  낭만의 섬 제주. 별과 함께 제주의 여름을 반짝반짝 빛내보자. 제주시와 서귀포 도심 바깥은 밤 9시면 깜깜하다. 가로등이 많지 않고, 풀벌레 소리만 들릴 정도로 고요하다. 별을 보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다. 고즈넉한 마방목지부터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더듬는 제주별빛누리공원, 쏟아지는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는 1100고지휴게소, 샛별처럼 빛나는 새별오름까지 발길 닿는 곳마다 화려한 별이 여행자를 기다린다. 낮에는 싱그러운 제주의 자연을 찾는다. 마방목지에서 차로 5분만 가면 숲속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사려니숲길이 나타난다. 사려니숲길을 걷다 보면 어지러운 마음이 가지런해진다.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와 노아의 방주를 형상화한 방주교회도 들러보자. 제주의 자연과 예술, 낮과 밤을 모두 즐기는 잊지 못할 여행이 완성된다. 문의 전화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   6. 별빛 쏟아지는 천문 테마파크…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 서울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거리. 경기도 양주시 계명산 자락에 들어앉은 송암스페이스센터는 별을 관측하는 천문대와 교육 공간인 스페이스센터, 전망이 끝내주는 케이블카에 호텔급 숙소, 레스토랑까지 갖춘 ‘천문 테마파크’다. 산허리를 휘감아 도는 산책 코스와 널찍한 잔디광장은 연인들이 걷고 아이들이 뛰놀기에 좋다. 송암스페이스센터는 1일 천문교실에서 영어우주과학캠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서울특별시교육청 현장 체험 학습 지정 기관’이며, 디지털 플라네타리움(천체투영관)용 영어 버전 동영상을 갖춰 외국인이 찾기에도 적당하다. 양주시 장흥면에는 가족과 연인 혹은 혼자 갈 만한 여행지가 여럿이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 화백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낭만적인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는 장흥역과 가나아트파크, 자연 속에서 쉬어 가기 좋은 장흥자생수목원 등도 들러볼 만하다. 문의 양주시청 문화관광과 (031)8082-4114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6-28
  • 국립산림치유원, 어린이날 ‘우리가족 숲속행복’ 가족행사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5∼6일까지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연평식)에서 ‘우리가족 숲속행복’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예천곤충연구소·곤충생태원(소장 조해진)의 어린이 곤충체험축제와 연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반딧불이 숲나들이(야간 숲산책), 귀뚜라미 명상(곤충소리 명상), 꿀벌 다도(꿀을 이용한 다도체험) 등이다. 참가자에게는 산림치유프로그램(3종)·식사·숙박을 할인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 그림책 ‘봄 숲 놀이터’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아울러 예천곤충생태원 일대에서도 향기솔솔 아로마 손마사지, 메타세콰이어 반지 만들기, 가족과 함께 쌓는 카프라 하우스 등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치유원 누리집(홈페이지, daslim.fowi.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국립산림치유원 고객만족팀(054-639-3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평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산림치유원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18-04-25
  • "숲 속에서 치유하세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지역의 생태테마 자원을 지역관광콘텐츠와 연계해 이야기로 만들고 전달(스토리텔링)하는 ‘2018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14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는 부산 금정의 ‘인문학과 함께하는 땅뫼산 소풍 여행, 울산의 ‘도심 생태숨결 태화강 십리대숲’, 양평의 ‘두물머리가 들려주는 인생이야기’, 임실의 ‘섬진강 시인의 길 따라 인문학 여행’, 완도의 ‘수목원 난대숲 감성체험’, 성주의 ‘성밖숲 보랏빛향기 인생사진 여행’, 창원의 ‘바닷바람 머금은 편백숲속 4계절 욕(浴) 먹는 여행’, 김해의 ‘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 여행’ 등 8건이 새롭게 선정되었다. 또 대전의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문경의 ‘옛길 문경새재와 미지의 생태 추억여행’, 울진의 ‘금강송 힐링캠프’, 남양주의 ‘다산 정약용 마을 한강제일경 인문여행’, 서천의 ‘근대문화유산 미곡창고와 6080 음식골목 만나로(路) 여행’, 하동의 ‘섬진강을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 등도 올해 ‘생태관광’에 포함됐다. 문체부는 이러한 생태관광의 기반을 육성하기 위해 그동안 ‘생태관광 10대 모델 육성’과 ‘한국 슬로시티 육성’ 등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지원한 바 있다. 이후 생태관광을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하기 위해 2016년 이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전환했다. 이번에 선정된 완도군의 ‘완도수목원 난대숲 감성여행’은 1991년에 개원한 전남도립 완도수목원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만들었다. 한반도 최대 난대림(난대상록활엽수림) 자생지인 완도수목원에는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등 770종의 난대성 자생식물이 여의도 2.4배 면적인 2032헥타르(ha)에 분포하고 있다. 성주군의 ‘성밖숲 보랏빛 향기 인생사진 여행’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이자 ‘2017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성밖숲을 활용한 인문학 사진 프로그램이다. 성밖숲은 조선시대 성주읍성의 서문 밖에 만들어진 인공림으로서 수령이 300~500년 된 왕버들 55그루와 그 나무 아래의 보랏빛 맥문동꽃이 어우러져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해시의 ‘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 여행’은 2002년에 개관한 ‘김해천문대’를 활용한 지역관광진흥 재생사업이다. 비비단은 김해 지역에 있었던 가락국의 왕자가 별을 관측하기 위해 진례토성 위의 상봉에 쌓은 첨성대의 명칭이라고 전해진다. 2017년부터 지원한 프로그램 중 하동군의 ‘섬진강을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은 ‘지리산생태과학관’을 체험한 관람객 수가 4만3272명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하고, 지역민 해설사 17명을 신규로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상대적으로 미흡한 지역의 유아교육에 기여하고, 인근 관광지인 최참판댁과의 통합권 발행 등을 통해 지역 관광의 마중물과 같은 성과를 보였다. 대전시의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사업도 마을 이야기(스토리) 발굴과 여행(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누리소통망(SNS)에서 관련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약 20% 상승시키는 성과를 얻었으며, 국비보조금 없이도 민간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다지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생태관광'의 인지도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광공사와 함께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신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생태와 관광 관련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개별 사업을 보완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는 지자체 생태관광 담당자를 위한 설명서(매뉴얼)를 제작하고,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등 유관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18-01-09
  •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11월 추천휴양림 선정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전북 무주군에 위치한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을 ‘11월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덕유산은 ‘덕이 많고 넉넉한 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봄이면 철쭉군락, 여름이면 대한민국 계곡의 대명사로 알려진 무주 구천동, 가을엔 만산홍엽, 겨울엔 최고의 설화를 피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덕유산자연휴양림은 무주구천동 계곡 입구로부터 약 4km 남쪽의 숲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여름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청정 지표곤충인 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숙박시설로 숲속의 집 8동, 연립동 5동(10실), 산림문화휴양관 1동(11실), 숲속수련장(1동(2실)이 있고, 야영시설로 1개소(28면)가 마련되어 있다. 덕유산자연휴양림의 또 하나의 명물은 바로 1931년경 심은 150여 그루의 아름드리 독일가문비나무로 웅장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가을 숲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11월 덕유산의 단풍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훌륭하여 가을캠핑을 떠나는 캠핑족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단풍나무 사이로 보이는 수많은 별들을 보면 자연과 하나가 되는 신비한 기분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휴양림 주변으로는 고운 단풍으로 유명한 적상산과 안국사 등이 위치하고 있어 여유로운 가을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알록달록 덕유산을 물들여 가고 있는 단풍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잊고 휴양림 여행을 통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17-11-07

산림환경 검색결과

  • 이천시,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선정
    <사진> 설봉공원 내 설봉산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 및 생태교육공간 조성사업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신청한 사업(관고동 산64-8번지 일원)이 선정돼 국비 4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훼손된 생태계 보전과 복원 활성화를 위하여 국비 100%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2024년에 ‘설봉공원 내 설봉산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 및 생태교육공간 조성사업’으로 산림생태계와 수생태계를 연결하는 다층수림대, 생물습지, 초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봉산(높이 394.3m)은 반딧불이, 흰진달래, 가재 등 희귀동식물의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설봉산, 설봉공원을 건강하게 보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12-19
  • 지리산생태과학관에서 샌드아트 배워요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은 정부의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신규프로그램 일환으로 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 프로그램이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1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이의 일환으로 오는 11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샌드아트는 샌드테이블이 비추는 모래 사이사이에서 새어나오는 빛을 이용해 손과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백라이트 드로잉’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희망자 신청을 받아 30명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을 매번 당일 지리산생태과학관에서 현장 접수한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모래를 만지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심리효과를 심어주고, 판위에서 모래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면서 창의력과 감각기능 등이 자연스럽게 발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리산생태과학관 관계자는 “샌드아트 프로그램 외에 신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리산생태과학관을 찾는 체험객에게 신선하고 호응도 높은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샌드아트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지리산생태과학관(055-884-3026)이나 군청 환경보호과 탄소제로담당부서(880-2578)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19-05-07
  • 수원시,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 운영
    수원시는 강원도 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4월 5일부터 7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했다. 5일에는 광교산 등산로 시작 지점인 반딧불이화장실 앞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하고,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6일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등이 광교산 인근에 설치된 한국전력 개폐기를 긴급 점검했다. 수원시는 각종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수원소방서와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08
  • 하동군,‘생태테마관광’공모 3년 연속 선정
    하동군은 지리산생태과학관의 ‘섬진강 생태여행-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9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017년과 2018년 ‘하동-섬진강의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에 이어 3년 연속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우수 생태자원의 관광브랜드화와 지속가능한 사업 운영체계 구축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지역의 생태테마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갖출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57개 사업이 신청돼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PT발표의 절차를 거쳐 생태테마관광 분야 10개,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 분야 5개가 최종 선정됐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의 ‘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이 이번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7년 2억 4000만원, 2018년 2억원에 이어 올해 1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향후 섬진강 모래를 이용한 생태체험, 반딧불이 생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어린이 도서관 리모델링 등 시설물 보수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생태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시설물 보수 등을 통해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재미를 선사하고 생태테마관광 도시로서 하동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3-15
  • 무등산국립공원서 7종의 신규 생물 서식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 국립공원사무소는 무등산국립공원 자원조사 중에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남생이'를 포함해 총 7종의 신규 생물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생물종 중 '남생이' 와 '긴꼬리투구새우'의 서식은 무등산 생태계가 건강하게 잘 보존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발견된 신규생물종은 파충류 1종(남생이), 무척추동물 1종(긴꼬리투구새우), 식물 1종(나제승마), 곤충 2종(얼굴점밑들이파리매, 사마귀붙이), 균류 2종(댕구알버섯, 망태 말뚝버섯)으로 총 7종이다. 불법포획, 수질오염 등 서식지 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한 '남생이'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라 민물 거북으로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보호가치가 높은 법정 보호종이다. 또한, 고생대 때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차이가 없어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긴꼬리투구새우는 과거 물웅덩이나 논에서 주로 서식했으나 농약 등 지나친 화학비료의 사용으로 자취를 감췄다. 이번 자원모니터링을 통해 무등산국립공원 평촌 명품마을에서의 서식을 확인했다. 평촌 명품마을은 무등산의 북쪽 끝자락에 한적하고 조용한 농촌마을이다.  동림, 담안, 우성, 닭뫼 4개의 자연마을로 형성된 평촌마을은 반딧불이를 복원하고, 친환경 우렁이쌀을 재배하는 등 자연환경보전을 중시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마을로 국립공원 제10호 명품마을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평촌마을은 과거부터 우렁이로 농사짓는 무농약 쌀을 생산해 왔으며 화학비료가 자취를 감춘 지 오래됐다.  이런 영향으로 무등산국립공원 모니터링 결과 '긴꼬리투구새우'를 발견했다. 긴꼬리투구새우는 해충의 유충을 먹이원으로 활용해 해충 발생의 억제는 물론 잡초 제거 등 친환경 경작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신규생물종 발견은 무등산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적극적인 보전방안 마련을 통해 생물다양성 증진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2-03
  • 창원·김해·하동, 생태테마관광지로 육성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창원과 김해, 하동 등 3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보면, 창원시는 생태테마 관광자원화사업인 '바닷바람 머금은 편백숲속 4계절 욕(浴)먹는 힐링여행'이 선정돼 국비 2억 1500만 원을 확보했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15ha의 진해 편백숲과 여좌천, 진해드림로드, 내수면 환경생태공원, 목재문화체험장 등 다양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공기욕(浴)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콘텐츠 접목사업인 김해시의 '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여행'도 선정돼 국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비비단은 가락국 왕자가 진례 토성 위 상봉에 별을 관측하기 위해 쌓은 첨성대 명칭으로 전해진다. 김해천문대 진입로를 정비하고 금관가야 시절 위치한 천체 관측소 비비단과 현재 위치한 김해천문대를 연계한 천문 관측프로그램이다. 하동군은 '섬진강을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사업은 지리산생태과학관 노후 외벽 보수와 반딧불이 체험장을 조성한 체험프로그램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을 관광객에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줄 수 있는 전문적인 생태해설사를 양성할 예정이다.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자체 고유 생태자원을 핵심 콘텐츠로 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위주의 사업을 선정, 지원해 지역특화 관광콘텐츠로 육성하는 것으로, 대상은 생태테마 관광자원화와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 관광시설 등 2개 분야다.   김제홍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경쟁력 있는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으로서 적합한 프로그램을 육성하여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로 재생산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8-01-0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이천시,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선정
    <사진> 설봉공원 내 설봉산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 및 생태교육공간 조성사업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신청한 사업(관고동 산64-8번지 일원)이 선정돼 국비 4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훼손된 생태계 보전과 복원 활성화를 위하여 국비 100%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2024년에 ‘설봉공원 내 설봉산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 및 생태교육공간 조성사업’으로 산림생태계와 수생태계를 연결하는 다층수림대, 생물습지, 초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설봉산(높이 394.3m)은 반딧불이, 흰진달래, 가재 등 희귀동식물의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설봉산, 설봉공원을 건강하게 보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3-12-19
  • 곶자왈 보호를 위해 지역 전문가들이 뭉쳤다
      산림청 국립산립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8월 7일(월) 저지곶자왈시험림에서 「곶자왈의 환경보호와 산림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의 허파이자 산림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용암숲)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도출과 지속가능한 산림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곶자왈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환경단체, 관계기관 등 곶자왈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곶자왈 시험림 내 산림사업의 현안사항 공유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당면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현장실연이 이어졌다.    지역주민들은 산림을 계속해서 향유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전제된다면 주민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환경단체에서는 산림사업 추진 시 중장비 위주의 산림사업 지양과 보호종 모니터링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제주 고유의 특이산림 관리를 위해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모니터링 제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제주백서향 및 운문산반딧불이 등의 고유 보호종을 활용한 지역축제에 적극 동참하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형순 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곶자왈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며, 산림보호와 국유시험림 관리에 대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8-08
  • 숲과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 「반디야 돌아와」 운영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성상용) 산림교육 운영사업 민간위탁 업체인 ㈜숲과함께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반딧불이와 밤곤충 특별프로그램을 국립대운산치유의숲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디야 돌아와」프로그램의 내용으로는 별빛 반딧불이 복원연구소 김강수 소장이 진행하는 반딧불이 한 살이 강연과 반딧불이 유충 방사, 풍력 반딧불이 만들기, 곤충 그림자 놀이의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6월 5일까지 Q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환경지표종 정서곤충인 반딧불이 체험을 통해 유아, 청소년에게는 신비로운 경험과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 더불어 자연 환경과 생태계 보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6-05
  • 국립수목원의 특별한 여름밤 산책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여름밤! 광릉숲(빛, 어둠 그리고 생물)」프로그램을 오는 8월 23일, 24일 이틀간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야간 특별전시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관람객은 ‘빛, 어둠 그리고 생물’을 주제로 특별전시와 실외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야간 특별전시에는 빅토리아수련 (Victoria cruziana와 Victoria amazonica)의 개화 모습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가 기획되었고, 반딧불이 체험과 광릉숲 야간곤충 관찰, 밤하늘의 별 관람 등 실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야간 특별전시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사전예약은 8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신청받아 1일 40명씩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야간 특별전시를 통해 가족들이 여름밤 빛과 생물이 어우러진 광릉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8-05
  • 일상으로 회복! 사려니숲에서 시작하세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8일(수)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개발한 산림교육 숲 해설 프로그램 ‘한남연구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난대·아열대산림 연구소에서는 거리두기 정책이 해제됨에 따라 일상으로 회복을 대비하여 한남시험림 숲 가꾸기와 안전 및 시설 점검을 하고 버섯 체험 등 보다 다양한 숲 탐방 프로그램 마련하였다.   숲 탐방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가 진행하는 교육과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이 제주 명품 삼나무 숲, 사려니숲에서 숲 탐방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이제 완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남시험림 (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2. 5. 18. ~ 2022.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09:00/13:00(1일 2회)  ○ 예약방법 :인터넷 예약(‘숲나들e’의 ‘숲길’: https://jbs.foresttrip.go.kr), 전화 예약 불가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5-18
  • 코로나에 지친 일상, 사려니숲에서 치유하세요
    붉가시나무 자생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6일(일)부터 제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지난해 새롭게 개발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한남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활용한 숲해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곳이다. 사려니숲길은 봉개동 삼나무 숲부터 남원읍 국립산림과학원 한남시험림의 사려니오름까지 약 15㎞의 울창한 숲길로 조성되어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의 숲 교육과 참여자의 체험을 통해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이해하고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 문화, 삶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숲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운문산반딧불이, 제주도롱뇽 등 다양한 희귀종들이 서식하는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난대상록수림과 삼나무 전시림 등 난대·아열대만의 독특한 숲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제주의 숲 생태계와 산림문화를 체험하고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산림과학시험연구전시림과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한 산행을 통해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보고 느낄 수 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임균 소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새롭게 진행되는 숲 탐방 해설 프로그램을 통하여 몸과 마음을 한껏 재충전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탐방객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하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물리적 안전거리 유지 등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 한남시험림(제주시험림) 탐방 방법  ○ 운영기간 : 2021. 5. 16. ~ 2021. 10. 31.(매주 월, 화요일 휴무)  ○ 운영시간 : 09:00 ~ 17:00  ○ 숲 해설  : 09:00/13:00(1일 2회)  ○ 예약방법 : 5월 인터넷 예약(산림청 제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 탐방예약: https://forest.go.kr), 6월 이후 인터넷 예약(‘숲나들e’의 ‘숲길’: https://jbs.foresttrip.go.kr), 전화 예약 불가  ○ 예약문의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064-730-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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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21-05-13
  • 산림청,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 수상작 발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에 시인 권달웅 씨의 시집『꿈꾸는 물』과 시인 공광규 씨의 시집 『서사시 금강산』을 19일 선정했다. ‘녹색문학상’은 (사)한국산림문학회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담은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기여한 작품을 발굴하여 주는 상이다. 올해는 238건의 작품이 추천되어 17건(시 8, 시조 1, 동시 1, 소설 4, 동화 2, 수필 1)이 본선에 올랐다. 시인 권달웅은 1944년 경북 봉화 출생으로, 1975년 《심상》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해바라기 환상』, 『사슴뿔』, 『바람 부는 날』, 『지상의 한사람』, 『내 마음의 중심에 네가 있다』, 『크낙새를 찾습니다』, 『반딧불이 날다』, 『달빛 아래 잠들다』, 『염소 똥은 고요하다』, 『공손한 귀』, 『광야의 별 이육사』, 『꿈꾸는 물』 등 12권의 시집과  『초록세상』, 『감처럼』, 『흔들바위의 명상』등 3권의 시선집이 있다. 그 간 편운문학상, 펜문학상, 최계락문학상, 신석초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1987년부터 1992년까지 유한대학교에 출강했으며, 2020년 현재  한국시인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인 공광규는 1960년 서울 돈암동 출생으로 충남 청양에서 성장했다. 1986년 월간 《동서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대학일기』,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지독한 불륜』, 『소주병』, 『말똥 한 덩이』, 『담장을 허물다』, 『파주에게』, 『서사시 금강산』 등 8권의 시집과 시선집 『얼굴 반찬』 1권, 인도네시아어 번역시집 『햇살의 말씀 Pesan Sang Mentari』 1권, 『맑은 슬픔』(산문집) 등 14권의 저서가 있다. 그 간 신석정문학상, 디카시작품상, ‘작가가 선정한 올해의 가장 좋은 시’ 상, 고양행주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김만중문학상(금상),  동국문학상,  윤동주상문학대상,  신라문학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2년부터 2013까지 (사)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목) 오전 10시 30분 문학의 집・서울 산림문학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각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산림청 송경호 산림휴양등산과장은 “녹색문학상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 문학단체인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국제PEN한국본부, 문학의 집·서울의 실무책임자 등이 올해 녹색문학상운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다.”라면서 “앞으로 ‘녹색문학상’을 더욱 큰 문학상으로 키워 산림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역대 녹색문학상 수상자와 수상작은 ▲2012년 제1회 박희진 시인(‘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 ‘거연정’ 2편의 시) ▲2013년 제2회 현길언 소설가(장편소설 『숲의 왕국』) ▲2014년 제3회 조병무 시인(‘숲의 소리를 들었는가’, ‘산을 오르다보면’ 2편의 시)과 이용직 소설가(장편소설 『편백 숲에 부는 바람』) ▲2015년 제4회 김후란 시인(시집 『비밀의 숲』) ▲2016년 제5회 이순원 소설가(장편소설 『백년을 함께한 친구 나무』) ▲2017년 제6회 임보 시인(시집『산상문답·山上問答』)과 김호운 소설가(중편소설 『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2018년 제7회 조연환 시인(시집『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과 홍성암 소설가(장편소설 『한송사의 숲』 ▲2019년 제8회 이병철 시인(시집『신령한 짐승을 위하여』)과 아동문학가 정두리(동시집 『별에서 온 나무』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10-19
  • 산촌으로 가는 청년 2기, 마을에 혁신적인 활력 불어 넣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귀산촌 교육의 일환으로 선발한  ‘산촌으로 가는 청년 2기’(이하 산촌청년 2기)와 경기도 가평의 엄소리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목소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목소리 프로젝트란 엄소리마을 할머니들의 목소리에 담긴 삶을 전하는 프로젝트로 11.16일(토), 17일(일) 2일간 엄소리 마을에서 개최되며, 오디오드라마 및 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아울러 12월 초에는 ‘목소리X엄소리’란 이름으로 잡지도 발간할 예정이다.    목소리 프로젝트가 펼쳐지는 엄소리마을은 ‘가평 반딧불마을’로 반딧불이를 쉽게 관찰할 수 있을 만큼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며, 무공해 쌀, 잣, 토종벌꿀, 표고버섯을 청정특산품으로 하고 있다. 산촌청년 2기는 주말마다 마을에 마련된 청년하우스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마을 잔치도 기획하고, 본인이 가진 기술을 활용하여 가전제품을 고쳐주어 마을과 융합하는 등 산촌과 도시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총 14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산촌청년 2기는 신문방송, 문화예술, 금형설계, 생명과학 등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 산촌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사람들이 모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산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대단하다. 올해 초에 선발된 ‘산촌 청년 2기’는 관심 분야 별로 콘텐츠팀, 재배팀으로 나누어 자기주도적인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콘텐츠팀은 목소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마을 어르신들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목소리를 수집하였으며, 마을 어르신들은 청년들을 공감하고 이해하면서 청년들을 마을의 일원으로 받아들였다.    재배팀은 청년하우스 옆에 마련된 텃밭을 가꾸고, 옆집 어르신들에게 조언도 구하며 일손도 도와주는 등 함께 생활하고 있다. 구길본 원장은 “산촌으로 가는 청년 사업을 필두로 하여 도시와 산촌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산촌에 활력이 넘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청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산촌청년’은 귀산촌을 통해 생태적인 삶, 대안적인 삶을 추구하는 청년층이 증대됨에 따라서 산림․산촌 문화를 확산하고자 ’17년에 산림청이 기획하여 2018년에 시작된 청년 사업으로 한국임업진흥원의 발주를 받아서 현재는 사단법인 생태산촌에서 시행하고 있다.    2018년에 처음으로 시작한 산촌청년 1기는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및 귀산촌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청년 포럼 등을 지원을 받아서 ‘수풀래 협동조합’을 설립(9월)하여 임산물 가공․유통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플리마켓 참여 등을 검토하고 있다. 목소리 프로젝트는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eom_sori)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15일(금)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청정임산물대전’ 때에도 홍보물이 배포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1-13
  • 산림청, 11월 국유림 명품숲 ‘검마산 금강송 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상북도 영양군 수비면에 위치한 ‘검마산 금강송 숲’을 선정했다. 검마산(1,017m)은 태백산 지맥이 동쪽으로 내려와 백암산으로 뻗어가는 중간에 위치하며, 산세가 빼어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라 2018년 산림청에서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으로 지정하였다. ‘검마산(劍磨山)’은 이곳의 나무와 바위가 마치 창과 칼이 꽂혀 있는 듯 보여 붙여진 이름으로 수려한 산세와 계곡의 맑은 물로 유명해 과거 선비들의 학문 수행지로 이용된 곳이다. ‘검마산 금강송 숲’ 주변의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1997년도에 산림청이 조성했으며 산림문화휴양관, 숲속도서관, 야영장, 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추어 국민들에게 편안한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금강송 숲의 빼어난 자태와 잘 조성된 야생화원, 숲 탐방길은 보는 이로 하여금 바로 자연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검마산 금강송 숲 일대에는 일월산, 선바위, 남이포 등의 자연경관이 있고,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생가가 있는 주실마을, 작가 이문열의 생가가 있는 두들마을 등이 있어 문화 관광도 가능하다. 또한 조선시대 민가 정원이 있는 서석지와 영양 향교 등 역사 관광지도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반딧불이 개체수가 가장 많은 영양반딧불이 생태체험공원이 주변에 있고 반딧불이와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영양반딧불이천문대 역시 이곳에 있어 생태·과학 체험에 매우 적합하다.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방문 및 체험 관련 사항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검마산자연휴양림(☎054-682-90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은 TV없는 휴양림으로 4천여 권의 서적을 보유한 숲속도서관이 있고 목공예체험과 야생화(바위솔)화분 만들기 체험 등 청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체험 시설을 갖추어 가족이나 학교단위에서의 방문을 적극추천 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11-11
  • 제주도 숲 밝히는 별, ‘운문산반딧불이’ 보존나선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제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은 청정지역의 지표종인 ‘운문산반딧불이’의 집단 서식지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후의 영향, 인간의 간섭으로 인해 반딧불이의 서식지 훼손과 개체수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제주산림과학연구시험림 내의 ‘운문산반딧불이’의 서식지 생육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개체를 증식하기 위한 다양한 현장 시험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문산반딧불이(Luciola unmunsana Doi)’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산에서 처음 보고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크기는 8∼10mm 정도로 해마다 6월 말부터 7월 초 짝짓기 시기가 되면 몸에서 스스로 빛을 내며 한여름 숲속을 별처럼 수놓는다.  생활사 전부를 육상에서만 보내는 곤충으로 물이 있는 습지를 선호하는 다른 반딧불이와 다르게 유충기를 땅속에서 보내기 때문에 숲에서 생활하는 특성이 있다.  2013년부터 ‘운문산반딧불이’가 시험림에서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으나, 최근 한라산의 평균 기온이 평년에 비해 낮게 나타났고, 갑작스런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등 서식지가 훼손될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도 인간의 간섭으로 서식지가 제한되거나 파편화되기도 하는데, 도시의 불빛은 반딧불이의 짝짓기를 위한 점멸성 발광 기능(수컷 분당 약 60∼80회)을 저하시켜 번식활동을 방해한다고 알려져 있다. 암수 모두 날개가 있는 애반딧불이와 달리 운문산반딧불이의 암컷은 날개가 없어 서식지가 파괴되면 이동이 불리하므로 숲 환경 보전 및 서식지 내 개체 증식이 더욱 중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운문산반딧불이’의 개체 증식 및 서식지 보존․확대를 위해 짝짓기와 산란, 유충 부화 등을 시험림에서 관찰하였으며, 알에서 깨어난 유충을 시험림에 방사하는 등 개체 증식을 위한 시험연구를 수행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고상현 소장은 “미래 후손에게도 반딧불이 추억을 지켜줄 수 있도록 운문산반딧불이의 서식지 환경 보존에 국민들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제주도 산림과학연구시험림의 생물종다양성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8-05
  • 100년 전 대전으로 놀러오세요~
        대전시는 지난 달부터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활용한 ‘2019 대전 스토리투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어는 크게 원도심 투어(1919백년여행, 스튜디오 대전, 오감체험여행)와 새벽 힐링투어(갑천, 유등천, 대청호 대덕구, 대청호 동구), 야간 투어(대동 하늘공원, 갑천 반딧불이) 등 3개 유형 9개로 구성됐다.   특히,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민주화운동 시기를 포함한 여행을 통해 대전의 정체성을 생각하는 원도심 역사 여행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영화, TV 드라마 촬영지와 대통령 방문지를 중심으로 스튜디오 대전 코스와 더불어 대전역을 중심으로 한의약거리, 중앙시장의 먹거리로 구성된 5감 체험여행 코스도 운영한다.   이외에도 대전의 가장 아름다운 일몰감상 장소인 대동 하늘공원에서 원도심의 야경을 감상하며 소소한 사람 사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야간투어와 금년 9월에 갑천 상류의 늦반딧불이 서식지를 찾아 반딧불이 불빛과 별빛을 만날 수 있는 야간투어도 운영 중이다. 투어는 10월 27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코스별로 새벽, 오전, 야간시간대로 구분돼 50회를 운영하며, 참가비는 3,000원이다.   대전시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스토리투어가 대전의 대표 브랜드 투어가 되고, 외지인 참여비율을 높이기 위해 콘텐츠와 홍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투어는 2016년 처음 시작했으며, 올해 4회 째로 지난 4월 20일부터 지난 18일까지 10회 운영한 결과 모두 281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투어참여자를 상대로 설문 조사 결과 98%이상이 코스 선정에 만족하고 재참여 의사를 보였다. 대전시는 향후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투어코스를 개발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5-23
  • 2019년 여름, 휴가가기 좋은 산촌마을은 어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최근 유행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관광객들이 인생샷을 찍어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곳, 각종 액티비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모은 ‘여름휴가가기 좋은 산촌마을’선정했다. 이번 여름휴가가기 좋은 산촌마을에는 강원도 강릉시 솔내마을, 인제군 미산리마을, 진동리마을, 전라북도 무주군 솔내음마을, 치목마을 5곳이 선정됐다. <오대산과 소금강에서 만난 ‘산림치유여행’> 오대산국립공원 안에 있는 솔내마을은 빽빽한 전나무 숲길을 지나고 소금강을 따라 만날 수 있는 동화같은 마을이다. 오대산국립공원 탐방코스뿐만 아니라, 솔내마을에서만 제공하는 산림치유체험과 산나물을 이용한 장아찌 담그기, 명이쿠키 만들기 등 향토음식체험으로 몸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급류에 몸을 맡기는 ‘내린천 리버버깅’> 아름다운 산마을, 미산마을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도입된 급류를 헤치며 즐기는 수상레포츠인 리버버깅을 체험할 수 있다. 굽어지는 계곡을 따라 자연에 몸을 맡긴 채 다이나믹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1급수인 내린천에서 자라는 다양한 어종을 견지낚시로 직접 잡을 수 있고, 민물고기 튀김이나 매운탕도 즐길 수 있다. <여름을 꽁꽁 얼려버릴 ‘아침가리 계곡 트레킹’> 인제군에는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만 해가 비춘다는 첩첩산중 골짜기마다 비경을 숨겨둔 아침가리가 있다. 봄이면 야생화 천국이고 여름에는 한기가 느껴질 정도의 시원한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방동약수부터 진동리 마을회관까지 이어지는 한국 최고의 트레킹 코스인 아침가리, 탁한 공기와 무더위를 물리칠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자연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는 ‘휴양캠핑여행’> 덕유산 자락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적송 군락지가 있어 사계절 내내 쾌적하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솔내음 마을. 숙박, 캠핑 이용객들은 계곡수영장이 무료이며, 소나무 아래에서 캠핑도 즐길 수 있다. 여름철 피서지로 명성이 자자한 솔내음마을 계곡에 발을 담그며 솔향기로 휴식을 취하면 그것이 신선놀음이지 않을까. <여름밤 낭만을 찾고 싶다면 ‘치목의 여름밤’> 치목마을을 둘러 흐르는 시냇물의 소리와 반딧불이가 수놓는 밤하늘.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이 낭만적인 밤이 되지 않을까. 치목마을에는 잔디구장, 수영장, 미니동물원까지 있어 프라이빗 휴가를 보낼 수 있다. 또한, 치목마을에서는 야외결혼식도 가능하다고 하니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는 제격이다.    여름휴가가기 좋은 산촌마을 세부 정보와 이미지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또는 숲드림 블로그(blog.naver.com/kofpi)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여름휴가가기 좋은 산촌마을은 지역의 숨은 명소를 포함해 산촌여행만의 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산림자원 및 다양한 자원을 포함한 산촌마을 여행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인 만큼 산촌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뜻 깊은 여행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5-16
  • 지리산생태과학관에서 샌드아트 배워요
    하동군지리산생태과학관은 정부의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신규프로그램 일환으로 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 프로그램이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1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이의 일환으로 오는 11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샌드아트는 샌드테이블이 비추는 모래 사이사이에서 새어나오는 빛을 이용해 손과 모래로 그림을 그리는 ‘백라이트 드로잉’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희망자 신청을 받아 30명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을 매번 당일 지리산생태과학관에서 현장 접수한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모래를 만지는 과정에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심리효과를 심어주고, 판위에서 모래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면서 창의력과 감각기능 등이 자연스럽게 발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리산생태과학관 관계자는 “샌드아트 프로그램 외에 신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리산생태과학관을 찾는 체험객에게 신선하고 호응도 높은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샌드아트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지리산생태과학관(055-884-3026)이나 군청 환경보호과 탄소제로담당부서(880-2578)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19-05-07
  • 수원시,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 운영
    수원시는 강원도 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4월 5일부터 7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했다. 5일에는 광교산 등산로 시작 지점인 반딧불이화장실 앞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하고,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6일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등이 광교산 인근에 설치된 한국전력 개폐기를 긴급 점검했다. 수원시는 각종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수원소방서와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4-08
  • 하동군,‘생태테마관광’공모 3년 연속 선정
    하동군은 지리산생태과학관의 ‘섬진강 생태여행-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9년 생태테마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017년과 2018년 ‘하동-섬진강의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에 이어 3년 연속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우수 생태자원의 관광브랜드화와 지속가능한 사업 운영체계 구축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지역의 생태테마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갖출 수 있도록 육성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57개 사업이 신청돼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PT발표의 절차를 거쳐 생태테마관광 분야 10개, 문화콘텐츠 접목 노후관광시설 재생 분야 5개가 최종 선정됐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의 ‘반딧불이가 덮고 자는 모래이불’이 이번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17년 2억 4000만원, 2018년 2억원에 이어 올해 1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지리산생태과학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향후 섬진강 모래를 이용한 생태체험, 반딧불이 생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어린이 도서관 리모델링 등 시설물 보수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생태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시설물 보수 등을 통해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재미를 선사하고 생태테마관광 도시로서 하동군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2019-03-15
  • 청송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트레킹,한국관광공사 외국인대상 ‘지역 우수 관광상품’ 선정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트레킹』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2018 외국인 개별여행객(FIT)대상 지역 우수 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우수 관광 상품으로 선정되었다.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내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100여개 지역관광 일정을 포함하는 상품이 참여했으며, 공사는 그 가운데 35개 상품을 우수 상품으로 선정·발표했다. 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디엠지스파이투어의 ‘별이 빛나는 밤으로 달리는 1박2일 웰니스 & 힐링투어’는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트레킹,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를 체험하는 상품으로, 특히 청송 세계지질공원 트레킹은 2017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개인별로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우수 관광상품 선정을 계기로 주왕산을 비롯한 청송의 자연경관에 지질 탐방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는 등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관광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21
  • 무등산국립공원서 7종의 신규 생물 서식
    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 국립공원사무소는 무등산국립공원 자원조사 중에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남생이'를 포함해 총 7종의 신규 생물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생물종 중 '남생이' 와 '긴꼬리투구새우'의 서식은 무등산 생태계가 건강하게 잘 보존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발견된 신규생물종은 파충류 1종(남생이), 무척추동물 1종(긴꼬리투구새우), 식물 1종(나제승마), 곤충 2종(얼굴점밑들이파리매, 사마귀붙이), 균류 2종(댕구알버섯, 망태 말뚝버섯)으로 총 7종이다. 불법포획, 수질오염 등 서식지 파괴로 멸종위기에 처한 '남생이'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있다.  우리나라 민물 거북으로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보호가치가 높은 법정 보호종이다. 또한, 고생대 때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차이가 없어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긴꼬리투구새우는 과거 물웅덩이나 논에서 주로 서식했으나 농약 등 지나친 화학비료의 사용으로 자취를 감췄다. 이번 자원모니터링을 통해 무등산국립공원 평촌 명품마을에서의 서식을 확인했다. 평촌 명품마을은 무등산의 북쪽 끝자락에 한적하고 조용한 농촌마을이다.  동림, 담안, 우성, 닭뫼 4개의 자연마을로 형성된 평촌마을은 반딧불이를 복원하고, 친환경 우렁이쌀을 재배하는 등 자연환경보전을 중시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마을로 국립공원 제10호 명품마을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평촌마을은 과거부터 우렁이로 농사짓는 무농약 쌀을 생산해 왔으며 화학비료가 자취를 감춘 지 오래됐다.  이런 영향으로 무등산국립공원 모니터링 결과 '긴꼬리투구새우'를 발견했다. 긴꼬리투구새우는 해충의 유충을 먹이원으로 활용해 해충 발생의 억제는 물론 잡초 제거 등 친환경 경작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신규생물종 발견은 무등산국립공원의 자연생태계가 잘 보전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적극적인 보전방안 마련을 통해 생물다양성 증진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2-03
  • 예천군 반딧불이 SNS 홍보단 발대식 가져
      예천군은 SNS를 통해 군정 소식을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8일 오후 4시 군청 대강당에서 예천군 반딧불이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홍보단원은 일반인 21명, 직원 34명 등 총 55명(남25, 여30)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블로그나 SNS 등을 통해 예천의 명소, 맛집, 볼거리 등을 홍보하고, 축제나 행사 등의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스토리앤지 권혜선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SNS 홍보단 역할 및 운영방향에 대한 강의를 하였으며, 이후 김학동 예천군수가 홍보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군정홍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예천군 반딧불이 SNS홍보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예천군 홍보 전령사로서 반딧불이처럼 반짝반짝빗나는 재치와 아이디어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한편, 예천군은 현재 트위터(//twitter.com/ycgkr), 페이스북(//www.facebook.com/yecheongun),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yecheongun),네이버블로그(//blog.naver.com /ycgc6066)등의 SNS를 운영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0-11
  • 영리더스클럽, 영양의 밤하늘 홍보대사 되다!
    양양군은 2018년 1월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은 수비면 수하리 일원의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공원에 대해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생태관광 영리더스클럽을 활용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영리더스클럽은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 대학생 및 청년층을 대상으로 생태계가 우수하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으로 지정된 생태관광에 대한 미래세대의 인식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생태관광을 홍보한다.     한편 올해 영리더스클럽은 지난 6월 4개의 참가팀을 발표해 7월 강릉에서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그 중 ‘당선되고싶조’팀은 전국 26개 생태관광지중 영양의 생태관광지인 밤하늘 반딧불이 공원을 방문, 홍보하게 되었다.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 공원을 홍보하게 된 ‘당선되고싶조’ 팀은 강원대학교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9월 1일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공원에서 실시한 반딧불이 탐사 행사에 참여해 은어잡기 체험과 별빛 콘서트, 반딧불이 탐사와 소원풍선 날리기 등의 행사와 야간 천체관측 체험을 했다. 다음날 주실마을과 서석지, 두들마을, 음식디미방 음식 체험등 영양군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체험한 ‘당선되고싶조’의 팀장과 팀원들은 반딧불이 탐사와 소망풍선 날리기 체험이 환상적 이였으며 가장 인상 깊은 체험이라고 하며 꼭 다시 오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영리더스클럽의 ‘당선되고싶조’팀은 청정 자연과 반딧불이, 밤하늘의 별을 볼 수 있는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 공원을 비롯한 영양군의 관광자원과 문화에 대해 SNS와 대학축제, 온‧오프라인에서 올해 연말까지 홍보하게 된다.    한편 영양군은 10월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생태관광 페스티벌에 참가해 상태관광지역인 영양 밤하늘 반딧불이 공원을 비롯한 영양군의 청정자연과 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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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9-28
  • 경남람사르환경재단, 2018 제11회 우포늪 반디축제 개최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이 ‘제11회 우포 반딧불이 탐사 및 달빛기행 “반디야, 놀자”’를 15일(토) 창녕 우포늪 생태관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천연기념물 제322호인 반딧불이의 서식환경과 관찰을 통해 자연의 보고인 우포늪 가치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왔으며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이 주최하고 나래문화센터가 주관, (사)소벌문화생태연구소가 후원한다.   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포늪에서 빛을 만들어 희망을 안겨주는 반딧불이를 감상하며 자연의 신비와 소중함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친환경 물품 등을 만드는 환경체험부스과 레크레이션‧영상상영‧소공연 등의 문화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며 2개 코스로 나눠 반디탐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람사르환경재단 관계자는“2016년 12월 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 청사를 우포늪으로 이전함으로서 반딧불이 축제를 통해 창녕 지역의 환경 기관과 지역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추진하고자 하며, 내년에는 창녕 지역민 뿐만 아니라 경남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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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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