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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아시아 넘어 '세계로'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09.19 17:37
  • 조회수 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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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천년 역사문화+첨단기술 콘텐츠로 '승부수' -
 

 

 

‘시공을 초월한 천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달 12일 화려한 막을 연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개막 33일만에 52만 관람객을 끌어 모으면서 순항하고 있다.

 

16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불경기와 악천후 등 악재 속에서도 추석연휴에만 12만5천여명이 엑스포공원을 찾는 등 경주엑스포 관람 열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전체 관람객 가운데 외국인이 4만7천여명에 이르고 있어 ‘지구촌 최대 문화축전’이란 구호에 걸맞은 ‘대한민국 대표문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경주엑스포 조직위원장)는 엑스포공원에서 지난 33일간의 성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주엑스포 희망열차가 아시아를 넘어 실크로드를 달린다”는 기대에 벅찬 소감을 밝혔다.

 

◇정관계 주요 VIP 잇단 방문..성공예감 ‘증폭’

 

개막 초반부터 이어진 정관계 인사들의 방문이 엑스포 순항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경주엑스포에는 지난달 11일 개막식에 김황식 총리가 참석한 뒤 국회의원, 각국 대사 등 국내외 주요 VIP들이 연이어 방문해 홍보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엑스포를 찾아 주요 전시공연을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라디오연설을 통해 “저도 경주엑스포에 다녀왔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쯤 가보시면 좋겠습니다”라고 홍보하기도 했다.

 

IOC 위원과 IAAF 임원 등 국제 스포츠계 거물들도 엑스포를 방문해 한국 문화의 깊은 정취에 흠뻑 빠졌다.

 

김 지사는 “세계육상경기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경주엑스포는 국제 스포츠 문화외교의 현장이었다”며 “앞으로 이들 국제 VIP들과의 네트워크도 탄탄하게 구축해 경북의 인적자산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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