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7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의 특별회의 중 하나인 ‘비즈니스포럼’이 열린다.
이틀간 진행되는 본 회의에는 유한킴벌리, 현대자동차, SK임업등 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국내 77개의 기업과 해외기업이 참여한다.
『생명의 토지를 위한 비즈니스 포럼 (Sustainable Land Management Business Forum)』이라는 명칭의 이번 포럼에서는 'DLDD(사막화, 토지황폐화, 가뭄) 방지 및 SLM(지속가능한 토지관리)을 위한 기업의 역할 및 민ㆍ관 협력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토지ㆍ환경ㆍ산림 관련 기업 CEO, 임원 약 90명이 참석해 관련 의견을 나눈다.
창원총회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비즈니스포럼은 민간 기업들이 사막화 피해국에 관련 기술 및 재정 지원을 해주고 이와 관련한 새로운 투자처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졌으며, 앞으로 이를 상설화할 계획이다. 포럼은 기업의 토지 관련 사업에 대한 환경적 영향을 고찰하고 SLM 분야에서 전 세계 기업인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네트워크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업의 능력과 창조성을 DLDD방지를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며 건조지 시장에서 기업의 토지 황폐화 방지를 위한 활동 기회를 개발하게 된다.
포럼은 처음 시도되는 행사지만 그 중요성이 높게 평가돼 회의 기간을 고위급회의에 맞춰 열며,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논의를 거쳐 18일 오후 공동선언문이 UNCCD사무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돈구 UNCCD 의장은 “사막화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업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비즈니스포럼은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일 뿐 아니라 민간부문이 의견을 내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 강병기 정무부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비즈니스 포럼이 향후 기업들이 토지에 시선을 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BEST 뉴스
-
숲생태지도자협회, 제38기 숲해설가 산림교육과정 입교
새로운 도전을 위해 '제38기 숲해설가 산림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진지한 모습 (사)숲생태지도자협회(이사장 설동근)는 지난 14일 서울 성동구 협회 강의실에서 산림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38기 숲해설가 산림교육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7월 1... -
하동군, 드론 활용 밤나무 병해충 항공방제 추진
하동군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밤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밤나무 재배지 1,293ha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7월 중순은 밤나무 잎을 갉아먹는 식엽해충과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등 종실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시기다. 드... -
공주시산림조합,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 본격 추진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오는 24일부터 공주시 정안면 일대 밤나무 재배지 약 700ha에서 320여 밤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2026년도 밤나무 해충 드론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첨단 방제 방식으로, 밤 열매에 피해를 주는 대표 해충인 복숭아명나방을 적기에 방제해 수확량 ... -
울산 울주 산불 1시간 39분 만에 진화… 산림당국 신속 대응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4일 오후 12시 45분께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구미리 산216-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발생 1시간 39분 만인 오후 2시 24분께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직후 진화헬기 4대와 진화차량 35대, 진화인력 100명을 현장에 투... -
대전시,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 23일 개장…22일간 무료 운영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여름철 시민들이 도심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6일까지 22일간 무료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휴장일에는 시설물 안전점... -
국립산악박물관, 2026년 제2차 산악문화 유물 공개구입 추진
국립산악박물관(관장 황병기)은 산악문화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수집·보존하기 위해 오는 8월 10일부터 23일 오후 4시까지 '2026년 제2차 유물 공개구입' 매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구입은 근현대 산악자료와 고문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1977년 한국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 당시 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