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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사막화방지협약, ”비지니스 포럼” 개막!

  • 전유리 기자 기자
  • 입력 2011.10.17 10:34
  • 조회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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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17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의 특별회의 중 하나인 ‘비즈니스포럼’이 열린다.

 이틀간 진행되는 본 회의에는 유한킴벌리, 현대자동차, SK임업등 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국내 77개의 기업과 해외기업이 참여한다. 

『생명의 토지를 위한 비즈니스 포럼 (Sustainable Land Management Business Forum)』이라는 명칭의 이번 포럼에서는 'DLDD(사막화, 토지황폐화, 가뭄) 방지 및 SLM(지속가능한 토지관리)을 위한 기업의 역할 및 민ㆍ관 협력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토지ㆍ환경ㆍ산림 관련 기업 CEO, 임원 약 90명이 참석해 관련 의견을 나눈다. 
 
 창원총회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비즈니스포럼은 민간 기업들이 사막화 피해국에 관련 기술 및 재정 지원을 해주고 이와 관련한 새로운 투자처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의도로 만들어졌으며, 앞으로 이를 상설화할 계획이다. 포럼은 기업의 토지 관련 사업에 대한 환경적 영향을 고찰하고 SLM 분야에서 전 세계 기업인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네트워크로 작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기업의 능력과 창조성을 DLDD방지를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며 건조지 시장에서 기업의 토지 황폐화 방지를 위한 활동 기회를 개발하게 된다.

 포럼은 처음 시도되는 행사지만 그 중요성이 높게 평가돼 회의 기간을 고위급회의에 맞춰 열며,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논의를 거쳐 18일 오후 공동선언문이 UNCCD사무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돈구 UNCCD 의장은 “사막화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업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비즈니스포럼은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일 뿐 아니라 민간부문이 의견을 내 정책에 반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 강병기 정무부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비즈니스 포럼이 향후 기업들이 토지에 시선을 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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