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산 금정산 ”금샘” 천연기념물 지정 서명운동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10.17 17:33
  • 조회수 2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부산 금정산 해발 600여m에 위치한 금샘. 바위 맨 꼭대기에 둘레 3m, 깊이 20cm 규모로 생성돼 있다.

 부산 금정산 고당봉 인근에 신비스럽게 생성된 '금샘'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자는 운동이 벌어진다.

 금정산지킴이단, 교육공동체부산시민모임, ㈔부산의 새발견은 금샘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기 위한 10만명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가칭 '금정산 금샘 천연기념물 지정 촉구 대책위'를 결성하고 14일 오전 부산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서명운동에 들어간다.

 이들 단체는 이날부터 10만명을 목표로 서명을 받아 문화재청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2009년 금정구 향토문화재 1호로 지정된 금샘은 금정산 해발 600여m에 위치한 바위 맨 꼭대기에 둘레 3m, 깊이 20cm 규모의 자연우물이다.

 예부터 금샘에 물이 마르면 큰 재앙이 온다는 말이 전해져 오고 있다. 그러나 금샘 주변에 자주 끼는 안개 덕분에 비가 오지 않아도 웬만해서는 샘물이 마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종실록지리지(1432년)에도 그 위치와 크기가 기록돼 있을 만큼 지명 유래에 있어 큰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의 이름도 금샘에서 비롯됐다.

 대책위가 천연기념물 지정을 추진하기로 한 것은 금샘이 모양과 위치가 매우 특이한데다 신화적 배경까지 갖추고 있는 등 천연기념물로 보존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판단에서다.

 허탁 금정산지킴이단장은 "금정산의 이름도 금샘에서 비롯될 정도로 금샘은 지명 이상의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다"며 "서명운동을 통해 각계의 관심과 공감대를 이끌어 내어 천연기념물 지정 등을 통해 제대로 된 보존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영월군, 자연과 책으로 마음 치유하는 ‘숲속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
  • 영월국유림관리소, 광복절 맞아 무궁화 꽃길 걸으며 나라사랑 되새겨
  • 수원수목원,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논의
  • 행구동 ‘천년나무’ 조성 본격화…원주시, 도시관리계획 주민 의견 수렴
  • 섬 관광, 해변에서 숲으로…국민 절반 이상 “섬숲 있으면 더 오래 머문다”
  • 숲에서 일하고 아이는 뛰논다…진안 가족형 산림워케이션 운영
  • 하동군,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본격 운영
  • 산림사업의 품격은 안전에서 시작된다!.
  • 산림청, 폭염·가뭄 대비 여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 산림청, 폭염·가뭄 대응 위해 산불진화자원 총동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부산 금정산 ”금샘” 천연기념물 지정 서명운동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