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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기능인 경진대회 성공리에 끝마쳐..

  • 전유리 기자 기자
  • 입력 2011.10.31 15:45
  • 조회수 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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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지방산림청 최석규영림단이 대상을 차지해-

 지난 27일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임업기능인 경진대회」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국유림에서 개최되었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지자체 등 13개 영림단이 출전한 가운데 동부지방산림청 최석규영림단이 대상을 차지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어 목재생산 달인팀 발굴과 함께 드럼 케이블 윈치 사용 경연, 우수 영림단 선발 및 시상 순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금번 경진대회는 숲 가꾸기나 벌채 작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집재장비(2드럼 케이블윈치)의 활성화를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관리청에서 선발된 13개 기능인 영림단이 집재장비의 설치․사용 능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임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이 자신의 직업에 대한 의식들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기술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꾀하고자 2001년부터 실시되어져 왔다.



  본 경진대회에서 사용된 2드럼 케이블 윈치는 임업기능인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장비로서 대형집재 장비와는 달리 소음과 진동이 작고 출력이 커서 우수한 집재능력(15㎥/일/3인)을 가지고 있으며 인력으로 생산할 때에 비해 약 6배의 생산성이 향상된다. 또한 100m 거리 내 목재를 수집하거나 대형 집재장비의 보조 장비로 활용하여 집재작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비다.

  이와같은 장비를 이번 대회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다뤄볼수 있도록 임업기계장비 실연을 하고 기계화의 촉진을 직,간접적으로 느껴 시스템을 습득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은 경진대회와 함께 열리는 장비 실연회에서 국립산림과학원 등이 자체 개발한 한국형 집재 장비인 스윙야더, 자주식 타워야더를 비롯하여 외국에서 도입한 고성능 장비인 하베스터, 임내차 등 산물수집 장비를 직접 가동해 보였다. 



 금번 임업기능인 경진대회는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와 대대적인 숲가꾸기 사업으로 이제 우리 산에 서 있는 나무의 양이 5년 전 79㎥에 비해 1.6배 증가한 ha당 126㎥에 달하고, 국산재 공급율도 1.6배나 증가하는 등 이제는 본격적인 목재생산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에서 의미 있고 시기적절한 대회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임업기능인의 임업기계에 대한 기술력을 높이고 산림사업의 기계화를 촉진하고자 매년 가을에 개최되고 있으며 2009년 신종플루의 확산으로 인해 단 한번 개최가 불발되었으나 그 외에는 꾸준히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수상에서 최우수상은 서부지방청과 충북도, 우수상은 북부, 남부지방청과 강원도가 차지해 각각 200만원과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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