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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로 쓰는 가을편지’ 분위기 만끽하세요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1.11.05 13:08
  • 조회수 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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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홍릉숲 가을음악회로 가을정취 고조…김세환 박혜경 등 출연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올해에도 시민을 위한 숲속음악회인 ‘홍릉숲 가을음악회’를  5일 오후 3시 생명의숲국민운동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붉고 노란 형형색색 단풍이 물든 도심 속 안식처인 홍릉숲 속에서 ‘통기타로 쓰는 가을편지’라는 제목으로 열려 가을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세시봉 친구들’의 김세환과 박혜경, 인디언 수니, 현승엽, A&U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홍릉숲을 통기타 선율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한 국립산림과학원 이효신 박사는 “식전행사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 가족 화분만들기’‘나무소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이벤트도 준비돼 있다”며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단풍으로 물든 홍릉숲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생명의숲국민운동본부 김태영씨도 “단풍이 절정에 이른 주말 ‘가을철 걷기좋은 서울길 베스트 10’에 선정된 홍릉숲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한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릉숲은 산림과학 연구에 이용되는 시험림으로 비교적 작은 41ha이지만 2000종이 넘는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는 도심 속 녹색 천국으로 불린다. 자연학습 및 환경교육을 위해 토‧일요일에 한해 일반인에게 무료개방된다. 서울 지하철6호선 고려대역 3번 출구에서 600m 거리로 걸어서 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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