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 연구, 선택이 아닌 필수!

  • 정민희 기자 기자
  • 입력 2011.11.07 09:09
  • 조회수 4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앞으로 3년간 R&D예산 105억원 적극 투자로 대응연구 본격화-

<사진 /  산림 내 이산화탄소 변화를 측정하는 플럭스 타워, 광릉 >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산림분야 기후변화 대응 연구를 위해 1단계로 3년간 105억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하고 2012년에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100년간(1912~2008)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은 1.7℃상승하여, 세계 평균(0.74℃)보다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빈번한 이상기후 현상과 산림생태계 교란이 우리나라 산림에 심각한 위협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온실가스감축 1차 공약기간(POST-2012)이 조만간 종료되고 2차 공약기간에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대한 압력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의 악영향을 최소화하고 국내 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선제적인 연구가 매우 시급하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2012년 예산에 『산림분야 기후변화 대응 연구』로 신규 사업을 구상하여 35억원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3년간 총 105억원을 들여 체계적이고 활발한 기후변화 대응 연구계획 수립과 동시에 연구사업의 본격화를 선언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연구센터 이경학 박사는 “우선 국제적으로 산림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정량화 하는데 표준방법이 될 가능성이 높은 플럭스타워 네트워크 구축에 15억을 투자한다”고 밝혔으며, “현재 광릉에 2기만 설치되어 있는 산림 내 플럭스타워를 전국에 8개소로 확대하여 전국토의 64%에 달하는 산림을 통한 이산화탄소의 흡수 및 배출을 정량화 할 예정이다”라고 굳은 계획을 언급하였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 R&D 예산 담당자인 이영근 박사는 “Post-2012 체제에서 선국국과 개도국간의 핵심이슈로 부상하고 부각하고 있는 개도국에서 산림훼손 및 전용방지를 온실가스감축(REDD+, Reducing emission from deforestation and degradation in developing countries)에 2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15차 코펜하겐 당사자 총회에서 대통령이 2020년까지 우리나라 예상 배출량대비 온실가스 30%감축(약 2억톤) 목표를 발표함에 따라, 산림청은 국가 감축계획 중 50%를 REDD+ 통해 감축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어 REDD+ 정책의 성공을 위해 선행연구가 시급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반영된 R&D 예산은 선진국수준의 체계적인 테이터 수집을 통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적응방법을 개발하고, 국제협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영월군, 자연과 책으로 마음 치유하는 ‘숲속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
  • 영월국유림관리소, 광복절 맞아 무궁화 꽃길 걸으며 나라사랑 되새겨
  • 수원수목원,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논의
  • 행구동 ‘천년나무’ 조성 본격화…원주시, 도시관리계획 주민 의견 수렴
  • 섬 관광, 해변에서 숲으로…국민 절반 이상 “섬숲 있으면 더 오래 머문다”
  • 숲에서 일하고 아이는 뛰논다…진안 가족형 산림워케이션 운영
  • 하동군,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본격 운영
  • 산림사업의 품격은 안전에서 시작된다!.
  • 산림청, 폭염·가뭄 대비 여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 산림청, 폭염·가뭄 대응 위해 산불진화자원 총동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기후변화 대응 연구, 선택이 아닌 필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