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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목재산업박람회 내달 16일부터 18일 3일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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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1.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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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목재산업박람회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삼성동 COEX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내에는 이미 다수의 건축 관련 박람회가 있지만 목재 분야에만 초점을 맞춘 목재 전문 행사는 많지 않으며 목재 산업이 품목별, 업종별로 분리가 되어있어 동일 업종 간에도 거의 교류가 없었다. 그러나 최근 목재산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기에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우리나라 목재산업 대표 전시회인 "2011 목재산업박람회(Wood Fair)"(이하 우드페어 2011)를 개최하게 되었다.

 산림청에서 후원하는 우드페어2011은 목재산업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원목 공급부터 수요, 가공, 건축, 재활용 분야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박람회로 목재인과 일반인 모두가 어우러지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최근 친환경 재료에 대한 관심과 웰빙과 로하스(LOHAS)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등 목재관련 제품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어 목재산업이 하나 되는 공동체 행사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었다.

 이에 우드페어2011에서는 목재 산업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산업을 활성화하여 관련 업체와 전문가, 일반 참관객 간의 원활한 교류와 정보공유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람회의 출품 대상은 산림, 원목, 간벌, 수입 등 목재공급 분야와, 제재, 칩, 합판, 보드, 목탄, 무늬목, 산림바이오매스, 펠릿, 방부목, 집성목, 포장재, 목재창호, 몰딩, 도어, 건축자재, 내외장재 등 목재 가공산업과 목조주택, 건축, 창호, 마루, 목공학교, 교육 교보재 등 목재이용 및 문화 분야, 목공시설, 가공장비, 공구, 자재 등 시설분야 등 전반적인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대한민국 목재산업의 터닝포인트가 될 이번 행사에서는 목재 관련 각 단체 및 업체간의 의견조율부터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통된 목적으로 대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연말 결산의 장으로도 보여주고자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유기적으로 후원 및 협조하고 있는 본 박람회는 차기년도에 출시될 신제품과 관련회사 제품 브랜드를 홍보하여 인지도를 상승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목재와 연관된 모든 관계자는 물론,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적인 DIY 체험존 운영과 친환경 아이가구, Eco-Friendly가구 등 아이들의 학습놀이, 생활의 모든 공간을 꾸미기 위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과 다양한 컨셉의 가구들도 전시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목재체험 페스티벌, 목재의 날 행사, 대한민국 목조 건축대전 시상식, 목공 세미나 및 갤러리가 부대행사로 열린다.

2011 목재산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재산업박람회 홈페이지(www.woodfair.or.kr)나 전화(02-6000-785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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