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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에 최초 방사하는 여우 이름 공모

  • 정민희 기자 기자
  • 입력 2011.11.18 14:15
  • 조회수 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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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여우복원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이해 높이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백두대간 여우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소백산에 방사 예정인 여우 1쌍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할 때는 암컷과 수컷 모두의 이름을 지어 접수해야 하는데, 선정기준은 한국적이고 지역적 특성이 잘 표현된 것이면서 부르기 쉬워야 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0일간이며 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데, 대상 1명과 최우수 2명, 우수 3명을 선정하게 되며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한편 공모대상 여우는 지난 5월 서울대공원이 환경부에 기증한 것들로서 소백산에서 자연적응 훈련을 거쳐 내년 봄 자연에 시험방사 되는데, 공단은 무선 추적장치를 달아 행동특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종복원사업을 위한 동물 이름 공모는 2004년 지리산 반달가슴곰 이름을 공모한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 공모 목적은 여우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복원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종복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김종달 종복원센터장은 “멸종위기종 복원사업은 정부 의지나 해당기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국민적 관심과 지역 주민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영주시와 소백산 국립공원 지역을 상징하는 좋은 이름이 지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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