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전 10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학계 및 업계전문가, 관련업체종사자, 언론사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안) 및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안)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산림청 박종호 산림자원국장은 인사말에서 "최근의 전 세계적인 환경위기 및 자원위기에 대응하고 목재산업에 기반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자 작년 목재산업대책 T/F를 구성하고 분과별 회의를 통해 초안을 도출하였으며 그 초안을 토대로 수차레의 검토회의를 통해 최근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안을 수립하였다."고 밝히며 이의 제도적 지원을 위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제정(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목재산업계 내에서도 여러가지 갈등과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부분이 많은데 그런 부분을 잘 조율하기 위해 이번 법률안을 준비했다며, 이 법률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목재공학회 최준원 총무이사의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번 법률안은 기후변화 협약이행을 위한 탄소저감 방안의 하나인 목재이용을 증진하고 국제적인 목재자원 보호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산재의 지속적인 공급확대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요즘 목재이용에 대한 인식, 다음 세대를 위한 전통 목재문화 계승·교육, 품질향상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등 목재이용 전반에 관한 적극적 홍보 및 체계적인 지원기반을 확립하기위해 마련됐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 이번 법률안에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련하여 통계 및 정보체계를 구축하고 목조문화 진흥을 위한 인증제도, 목조문화 진흥회 설립, 안정성 및 유해성평가, 재정지원, 벌칙근거마련, 품질관리강화, 탄소저장량 측정공표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고 설명했다.

다음에는 산림청 임상섭 목재생산과장의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임상섭과장은 이번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에는 국산재 시대 진입에서의 국산재의 안정적인 공급확대와, 목재산업 시장 재도약을 위한 목재산업의 경쟁력 제고, 목재소비량의 확대를 위한 목제품 이용 활성화, 선진화된 산림인프라를 위한 목재산업진흥기반구축 등을 추진 전략으로 내세워 목재산업의 경제적 기여도를 확대하고 산림경영과 목재생산에 이르는 목재산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등의 목표를 수립하도록 설정했다. "며 "목재산업을 녹색성장의 핵심으로 육성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임상섭 과장은 “최근 저탄소 녹색산업이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목재관련 사업들은 가장 손쉽고 가장 빠르게 녹색산업으로 양성할 수 있는 분야로 확인된다. 그러나 목재산업과 관련된 내부 인사들이나, 외부의 관계자들, 목재관련 사업체, 심지어 녹색성장담당 부서마저도 모두가 그러한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목재산업을 가장 손쉽고 빠르고 효과가 잘 나타날 수 있는 산업으로써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뒤이어 50분간 진행된 질의 응답시간에는 관련학계, 업계 전문가 등 참석자들이 "목재산업진흥 종합계획안"과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안’대한 기대를 표시하였다.
한 목재산업 분야 종사자는 "이번 계획안에는 획기적이며 폭넓은 의견을 수렴된것 같아 기대해볼 만 하다" 며 이 계획안의 실행을 위한 법률안 제정이 시급하니 다같이 노력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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