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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낙동강시대 관광레저중심도시로 웅비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1.12.28 14:20
  • 조회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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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시장 성백영)가 낙동강을 배경으로 한 관광레저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자전거와 승마, 수상레저를 비롯한 각종 레저스포츠와 문화, 농업, 생태를 한데 엮은 융복합 관광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자전거 도시로 유명한 상주시는 ‘2010 세계대학생 승마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치른 승마도시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낙동강변에 자리잡은 자전거박물관과 자전거길, 국제규격의 승마장에는 많은 관광객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4대강 사업으로 설치된 2개의 보와 낙동강 新나루(회상나루) 등을 통해 뱃길이 열리고 수상레저의 천국으로 변화할 전망이다.

원래 상주는 낙동강의 본향이다. 낙동강 어원의 발생지이자 낙동강 700리 본류의 시작지점이며, 낙동강 제1경 ‘경천대’가 있는 상징적인 지역이다. 영남 제1의 물산집하장(물류기지)이었던 낙동나루를 비롯하여 토진나루, 강창나루, 회상나루등 10여개의나루터도 위치해 있다. 또한 상주 낙동강은 옛 선비들의 시회(詩會)의 공간으로, 1196년 백운 이규보의 낙강범주유(洛江泛舟遊)를 비롯해 600여년에 걸쳐 시회가 개최되었으며, 현재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상주시는 이러한 낙동강 역사문화 콘텐츠를 관광자원화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는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다.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넓은 들이 있어 각종 농산물이 풍부하다. 현재 낙동강변에 농업에 대한 교육과 관광을 접목한 국립 농업생명미래관 건립이 진행되고 있으며, 전통주를 소재로 한 낙동수향 풍류마을(Rice Beer World) 조성도 추진중에 있다.
또한 상주 낙동강은 빼어난 경관과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3곳의 생태공원이 조성되고 있으며,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 건립되고 있어 생태관광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6월 25일 국제슬로시티(cittaslow)로 지정을 받았으며, 11월 30일에는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낙동강권의 종합적인 관광개발계획의 수립과 더불어 하우스보트, 바이크텔, 체재형 주말농장(Green Stay) 유치 등 관광인프라와 수용태세의 개선, 관광홍보 및 마케팅 등 한국관광공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유도할 계획이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경천대와 상주보 일대를 新낙동강시대를 열어갈 품격있는 녹색 문화관광거점, 하늘과 땅, 강을 즐길 수 있는 관광 유토피아로 만들어갈 계획이며, 2015년 제7차 세계 물포럼의 개최지로 대구․경북이 최종확정 된 만큼 그 중심에 있는 상주시가 세계적인 물 산업단지(Water Business Cluster) 유치와 더불어 물관광의 메카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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