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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 국립 금강소나무 연구센터 추진

  • 서경수 기자 기자
  • 입력 2012.01.31 13:50
  • 조회수 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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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면 소광리 일대 10만㎡…道, 국비확보에 전력 -

울진에 ‘국립 금강소나무 연구센터(가칭)’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경북도는 29일 “울진군 서면 소광리 일대 10만㎡(3만여평) 규모에 국비 250억원을 확보해, 연구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현재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사라져가는 중요한 생물자원인 금강송을 체계적으로 보호·육성하는 동시에, 국립수목원이 연구하지 않는 수종에 대해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이 절실하다는 판단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센터에는 핵심시설인 연구동을 비롯해 금강소나무식수원, 금강송 숲길, 숙박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연구센터가 설립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 여가문화 인프라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센터는 현재 남부지방산림청이 30억원의 예산을 확보, 울진군 서면 소광리 일대에 설립중인 ‘금강소나무 생태관광센터’와 연계할 경우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협약에 따른 국제적 의무이행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측면도 있다”면서 “연구센터가 문을 열고 본 궤도에 오르면 금강송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경북도는 연구센터 설립을 위해 실시설계비로 국비 10억원을 요청, 지난해 국회 농림수산위까지는 통과됐지만 예결특위 계수조정소위에서 전액 삭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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