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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2012년도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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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2.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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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2월 23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김남균 산림청 차장과 전국의 회원조합장, 임업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정기총회에서는 2011년도 감사보고, 제59회 조합퇴직급여 및 재해보상기금운영위원회 의결사항 보고 및 제79회 조합상호지원기금운용위원회 의결사항 보고를 마친 후 ‘2011년도 결산(안), 임원(비상임이사) 및 대의원 선출(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1년도 경영우수조합과 산림조합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한다. 2011년도 경영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된 전라남도 강진군산림조합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경영우수조합으로 선정된 경기도 포천시산림조합과 부산광역시산림조합이 산림청장상을 각각 수상한다. 또한 산림조합중앙회장상은 강원도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충청북도 영동군산림조합, 충청남도 천안시산림조합, 전라북도 익산산림조합, 경상북도 구미시산림조합이 각각 수상한다.

또한 직영벌채를 실행하는 조합의 사기진작 및 회원조합의 참여 확대를 제고하기 위해 직영벌채 우수조합에 대한 시상식도 처음으로 개최한다. 최우수상에는 경상남도 산청군산림조합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전라남도 순천시산림조합, 강원도 평창군산림조합, 전라북도 고창군산림조합, 경기도 포천시산림조합, 충청북도 청주청원산림조합이, 장려상에는 전라남도 나주시산림조합,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이 각각 수상한다.
 
이와 함께 산림토목 및 임산물유통가공 등 사업 분야별 우수조합 표창 6점, 산림조합 발전 유공자 20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지난해 산림조합은 임산물 생산․유통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계통 조직의 임산물 공동 마케팅을 위한 통합 브랜드 ‘숲내음’을 개발하였으며, 5개의 표고버섯 우량 신품종을 개발하여 품종보호출원을 하는 등 산주와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증대 및 급변하는 식품 시장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였다.

국산목재의 안정적 공급과 산주의 소득증대를 위한 직영벌채사업은 57개 계통조직으로 확대하고 상호지원기금 중 70억 원을 지원토록 하여 직영벌채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목재유통센터 목가공품에 대한 FSC-CoC 인증을 획득하였다.

또한 목재펠릿 등 산림바이오매스 공급과 더불어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정부의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 시행에 따라 전담팀을 구성하고 온실가스에너지관리 대상업체 검증심사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가의 온실가스 흡수 증대와 배출 감축에 모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후변화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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