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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사유림매수 1,220ha추진

  • 송문갑 기자 기자
  • 입력 2012.03.07 14:49
  • 조회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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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세대를 위한 아름다운 선택. 산림청에서 산을 사들입니다-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백수)는 안정적인 탄소흡수원 확보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가능한 국가 직영임지를 확보하기 위하여 올해 80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사유림 1,220ha를 사들인다고 밝혔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전라남도 동부지역 9개시군(순천시, 여수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화순군) 지역을 대상으로 매년 1,000ha 이상의 사유림을 사들이고 있으나 관내 국유림 비율은 10%내외로 24.2%의 전국평균에 훨씬 미치지 못하고 있어 국유림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유림경영임지 1,200ha를 매수하는 동시에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ha당 29.34톤으로 소나무의 3.8배나 우수한 대나무 생태보전숲 매수를 대나무고장인 담양군지역에 20억여원을 들여 중점 매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전남 동부지역 산림을 국가에 팔려면 산주는 사유림 매도승낙서를 순천국유림관리소에 제출하면 되고 매수가격은 산주가 직접의뢰 할 수 있는 감정기관 등 2개의 감정평가기관이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결정된다고 전했다.

또한, 2년이상 산지를 보유한 자가 국가에 매도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100분의 2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 받게 되는데,「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따른 도시지역에 소재한 산지는 제외된다고 전했다.

김백수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경제적으로 가치 있고 공익적인 기능증진을 위해서라도 국가에서 산림을 관리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하면서 현재 10%대의 국유림 비율을 국내평균을 넘어 임업선진국 수준인 30% 내외 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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