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특산 서울오갈피 대량번식 길 열려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2.04.26 17:02
  • 조회수 3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산림과학원, 줄기세포 이용한 대량복제 이어 완전한 식물체로 발아 성공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이 4년간의 연구 끝에 서울에 자생하는 서울오갈피를 줄기세포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대량 복제하는 데 성공했다.

  4년 전부터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강호덕 교수팀과 공동으로 오갈피 줄기세포 연구를 해 온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과 클론개발 연구팀은 서울오갈피의 줄기세포를 유도 증식하고 이로부터 식물체를 대량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서울오갈피(Acanthopanax seoulense)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며 원산지는 우리나라 서울이다. 일반적으로 오갈피속 수종은 줄기세포 유도가 용이하지만 식물체 재생효율이 낮고 특히 겨울철 월동이 까다로워 기술개발 및 연구가 쉽지 않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조직에서 줄기세포 조직을 추출했고 이 줄기세포로부터 나온 어린 식물체를 일정 기간 저온 항온항습실에서 배양해 건전한 식물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국내 특산 자원의 이용과 자생지 복원에 크게 기여할 성과로 인정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 결과는 약리효과가 뛰어난 다른 오갈피속 특산 수종의 효율적 번식기술에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그동안 실용화에 걸림돌이 돼 왔던 토양이식 후 생존율 저하 문제를 해결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내특허(제10-0969912호)를 얻었고 생명공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 ‘플랜트 바이오테크놀러지 리포츠(Plant Biotechnology Reports)’에 발표될 예정이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영월군, 자연과 책으로 마음 치유하는 ‘숲속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
  • 영월국유림관리소, 광복절 맞아 무궁화 꽃길 걸으며 나라사랑 되새겨
  • 수원수목원,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논의
  • 행구동 ‘천년나무’ 조성 본격화…원주시, 도시관리계획 주민 의견 수렴
  • 섬 관광, 해변에서 숲으로…국민 절반 이상 “섬숲 있으면 더 오래 머문다”
  • 숲에서 일하고 아이는 뛰논다…진안 가족형 산림워케이션 운영
  • 하동군,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본격 운영
  • 산림사업의 품격은 안전에서 시작된다!.
  • 산림청, 폭염·가뭄 대비 여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 산림청, 폭염·가뭄 대응 위해 산불진화자원 총동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한국특산 서울오갈피 대량번식 길 열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